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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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
등급전에서 이 덱을 사용해보았는데.. 매우 좋습니다.
템포 느린 드루이드 같은 컨덱은 6-7턴에 잡아냅니다.
이 글 쓰기 전에는 등급전에는 안 들고 가봐서...
문제는.. 굳이 이 덱은 리노가 필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ㅎㅎㅎ
그냥 기본해적 채워넣고 느조스만 넣어줘도 셀 것 같아 ㄷㄷ
뭐 리노가 들어간 해적 덱은 어떤 느낌일까 하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도적은 죽메하수인 도적..필요 없다. 무기 해적덱이 진리시다..)
기말 끝나고 종강한 기념으로 덱 하나 투척.. ㅎㅎ (쓰라는 리포트는 안쓰고..)
제가 <연구중> 이라고 올리는 덱들은 대부분 제 취향이 담뿍 담겨 있어
정상적인 운영이 안되는 상황에서 출발한 덱으로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라는 의미지만
(결국 전에 올린 일리단 템포도적의 리노화는 실패..이렇게 예능으로도 실패하는 덱들도 꽤 많다는.. ㅜㅠ)
이 덱은 매우 평범하게 돌아갑니다..
아직 등급전은 가지 않았지만 일반전에서
약간 패 말린 씹랄은 역으로 명치 달려서 이길 수준의 빠른 템포와 필드 장악이
매우 인상적인 덱입니다.
도적이 필드 잡고 명치 달린다 하면 대부분 T6 생각 나실 텐데
근데 T6가 아닙니다! 무려 항상 갖고 오던 리노느조스덱입니다!!!
그런데도 초반이 강력한 이유는 바로 해적을 고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기 전에
L 제비 님의 해적도적 덱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하스돌 응모용이지만 해적 도적이 어떠한 컨셉의 덱인지를 잘 설명해주는 글입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7736
다른 덱도 많고 느조스해적 덱도 올라오고 했는데
해적이란 특이 덱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생각했고 추천수도 젤 많았고 ㅎㅎ
해적도적은 몰라도 해적 전사는 많이 만나보셨을 겁니다.
해적의 특성은 멀록처럼 서로 버프를 주는 필드 시너지 형태가 아니라
무기와 연계되면서 무기에 버프를 주고 무기에서 버프를 받고 하는 형태입니다.
그러면서
해적들이 대부분 코스트가 낮고, 무기와 연계되는 공격적인 특성 때문에 초반 필드가 엄청나게 강합니다.
그러나 무기가 없는 직업은 채용이 거의 불가능하고(예외. 제이나 마검사 덱 ㄷㄷ)
핵심 카드였던 함포가 야생에 버려지면서 칼만 들고 싸우는 해적들은 정규전에서 밀려났습니다.
유일하게, 고대신 팩에서 좋은 해적들을 받은 해적 전사만 현재 띵치 전사로서 활약하고 있지만
해적 덱의 단점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6턴쯤 되면 패가 없습니다.
상대가 8턴을 버티고 필드 정리를 해냈다 or 리노가 나왔다 하면 바로 항복 눌러야 하는
치명적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제가 해적 덱이 재미있음에도 버려두었던 이유였으나..
이번에 다시 한 번 묵혀두었던 해적들을 꺼내봤습니다.
동기는 단순. 폭칼을 쓰는 느조스덱을 만들자.
폭칼을 쓰려면
1.
이 필요 2. 맹독이 없을 때를 대비한
가 필요 3. 둘다 없으면 하다 못해 생 무기라도
이렇게 생각하는 중 눈에 들어온게
얘가 해적이네요? 지금까지 쓰면서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 없던 종족 값이 붙어 있었군요.
그래서 그냥 해적덱을 짜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도적도 전사과 같이 무기 사용도가 높은 직업이다보니 해적 관련해서 준 카드들이 꽤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카드 설명 ----------------
별로 설명이 필요 없는 느조스 쪽은 넘어가고.
해적 위주로 설명 드립니다.
1코 라인 해적. 느조스 덱에 1코부터 낼 하수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둘 다 해적 + 1코답지 않은 준수한 능력을 가집니다.
갑판원은 돌진, 해적단원은 무기에 공격력 1 부여로
멀리건에 잡혔다면 바로 내주는 것이 좋지만 아니라면 전략적으로 사용하세요.
특히 해적단원은 격려가 아닌 '무기 장착 시' 이므로 암검, 전멸비수를 차도 발동하니 무기 버프 용도로!
해적도적의 기본적인 해적 하수인들입니다.
약탈자는 이 덱이 띵치전사가 아닌 만큼 그냥 기본칼만 차고 있어도 나가주시면 되고
공포의 해적은 맹독이나 비수 등으로 싸게 나갈 수 있을 때 바로 나가면 정말 좋습니다.
남쪽바다 선장은 나가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개 쓰는 기본 해적덱에서도 중요한데
이 덱은 하나 씁니다. 필드가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해적 2기 이상, 또는 갑판원과 연계하여
32 돌진을 쓰며 나가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내면 3체력이라 쉽게 제압당합니다.
촉수얼굴은 편안하게 무기 차고 내주시면 됩니다.
특히 암검 차고 있을 때는 상대가 무슨 짓을 해도 안 잡으려 합니다. 필드를 안 내서라도...
하긴 암검에 버프 걸려서 54라도 되면 상대 입장에선 끔찍해지죠.
해적을 사용하니 당연히 무기를 사용합니다.
원래 해적과 연계하는 엑스칼리버 만들기 덱에는
이 독 묻은 칼이 들어가지만, 해적이 메인은 아닌 덱이므로 정리에 좋은 전멸비수를 씁니다.
그리고 암검 같은 경우는 5코스트르 상당히 묵직한데
7코에 25 해적 하수인 + 34 무기를 찰 수 있어서 템포를 뺏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리노에 느조스를 쓰는 덱이다보니 굳이 초반 하수인을 많이 쓸 필요는 없고 해서 넣어봤는데
공이 2라는 점은 아까워도 상당히 제 역할을 많이 합니다.
역시 해적 도적의 카드로서 해적 종족값은 없지만 필드에 해적이 있으면 3코 54라는 오버스펙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합니다. 해적이 약간 적어도 충분히 연계 가능합니다.
미리 나가두면 씹랄의 4턴 흑드라군을 기습과 같이 정리해버릴 수 있는 훌륭한 3코스트 하수인
나머지 카드들은.. 평범한 느조스 덱의 카드들이고..
드로우 카드는
를 씁니다. 자릴도 넣으니 가젯잔을 쓸까 했습니다만
하수인 비중이 높고 맹독 등 저코 주문을 이미 해적 살리고 키우는 데 써버리기 때문에
전질이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실 마음가짐과 세트로 쓰면 좋은데, 마음가짐을 넣었다가 멀리건에 잡혀 그 하나 때문에
초반에 해적덱 특유의 빠른 필드 전개를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고는 뺐습니다.
어차피 해적과 죽메 하수인들을 전개한 후 패가 마르는 타이밍이
7,8턴 즈음입니다. 더 깔아봤자 광역기에 희생당할 뿐이고,
해적들이 연계 없이 나가서 좋지도 않기 때문에..
한 턴 쉬고 다음 턴에 확실하게 다시 잡아온다는 느낌으로 써줍니다.
물량이 떨어지면 한 턴 쯤은 전략적으로 후퇴를 선택할 수도 있는 해적입니다.
(아그들아, 6턴에 게임 못 끝냈다... 튀어!)
----------------운영법------------------
크게 운영법이랄 게 없는 쉬운 덱입니다.
해적들은 약간의 연계만 신경 써준다면 코스트 맞춰서 내는 수준이고
무기를 항상 껴두는 것. 명치 치는데 써버리지 말고 아껴두는 정도만
생각한다면 해적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해적들로 초반 필드를 잡고 시작하면
상대 체력도 충분히 깎아 놓고 여유롭게 죽메 하수인들도 묻어둘 수 있습니다.
이후에 실바로 상대 고코 전설을 견제한 후 느조스(+그밟)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해적들이 차례차례 나오고 암검까지 나온 상황이라면
굳이 느조스 갈 것도 없이 충분히 게임을 끝낼만한 딜이 나옵니다.
물론 둠빠따 대비로 넣어둘 수액, 존스를 맞으면 딜이 부족해져 후반을 봐야되지만
정작 그 메타의 원인인 10랄은 무기 파괴 카드를 안 넣거든요!
54 암검 만들어서 신나게 정29현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전에서 3판 만났는데 2판을 암검 캐리로 이겼습니다.
한 판은 졌는데.. 마해토를 그 게임에서 4번 봤습니다.. 본인이 2개에, 토템지기 2마리가 둘다 마해토를 뽑아내는
엄청난 사기를 당해서 손패 차로 졌네요..ㅁㅊ..
무기파괴를 넣지 않는 어그로덱을 응징하기 정말 좋습니다.
어그로성이 높은 해적들이다보니 달릴 타이밍을 재야 되기 때문에
기존에 컨덱 위주로 방어만 하시면서 하던 분들은 오히려 어려우실 수도 있겠네요.
반면 어그로만 하던 분들은 연계 무시하고 코스트만 맞춰서 내다가 해적덱 쓰레기네 하실 수도 있고요.
해적도적덱의 운영 및 달릴 타이밍은 좀 특이합니다.
코스트 맞춰 하수인 잔뜩 깔아놓고 달리자~ 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봐서 해적을 손에 모아둘 줄도 알아야 하고, 효율적인 필드 전개와 덱에 남은 카드를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달릴 타이밍은
1. 괜찮은 무기를 차고 있고
2. 앞으로 나올 강한 하수인들은 혼절, 절개, 킹습, 폭칼 등으로 쉽게 잘라낼 수 있고
3. 상대가 내 필드에 광역기를 쓸지, 하수인을 내서 대응을 해볼지, 아님 무기를 자를지 고민할 애매한 상황
일 때가 최적의 달릴 타이밍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가 무엇을 하든지 다음 턴에 내가 넣을 수 있는 딜이 안정적입니다.
폭딜 없이 누적딜로만 상대를 죽여야 하는 해적덱인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무기도 안 차고 필드 딜로만 판단하여 달리기 시작했을 경우 상대의 다음 턴 광역기나 고코 하수인에
역전당하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쓸리기도 쉽고 깔끔하게 죽기 때문에 하수인을 막 까는 플레이도 X)
반면 위와 같은 상황일 경우 / 광역기 쓰면 무기+딜주문으로 / 고코 하수인은 혼절 등으로 제거 후 필드 딜로 / 저코 하수인들을 깔았다 하면 폭칼 후 필드딜 / 무기를 자르면 역시 하수인들로 마무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적 덱에겐 최적의 상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입하스 같지만 해적덱 돌려보면 자주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과감하게 상대 하수인을 무시하고
달려주면 쉽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걸 고려하지 않은 채 필드를 까는 게 요즘 도적 상대법인지라
광역 3-4뎀으로도 충분히 상대 필드를 지워내고 역전 및 킬각 창조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써보니까 정말 시원하고 좋네요..4코라도 좋으니까 명치 딜만 살려줬으면...ㅜㅠ
뭐 이거 상향하면 주문도적 미쳐 날뛴다 하는데
이걸 쓰려면 맹독을 아껴야 하고 4코라 맘가 써도 공짜 아닌데... 살려줘도 괜찮잖아요? - 흔한 도징징
근데 정말 기름도 없는 마당에서 암검 안 넣고 폭칼을 쓴다는 건 무리수입니다.
무기 전문 덱인 해적덱에서도 큰 기대 없이 3뎀 광역기로 쓸 정도로 많이 어려워졌지만
이 덱에서는 당당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폭칼 타이밍은 여타 직업의 광역기 타이밍과 같으므로
잘 하시겠죠?
------------------------고려 할 대체 카드-----------------
우리의 해적 선장님을 넣을 수도 있겠지만 전 없어서... ㅜㅠ
무기에 11을 부여하는 유니크한 전설이면서 해적 값도 받으니 있으면 넣어주세요.
저는 없기도 하고, 이 덱은 무기 딜이나 해적으로 끝내야 한다.. 그런 건 없으니 필수 카드는 아닌 듯 합니다.
넣자면 검은바다 해적이나 자릴을 빼고 넣을 수 있습니다.
해적보다는 죽메지 싶은 분들은
역시 검은바다 해적을 빼고 케른 등 죽메 하수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전질이 별로다 싶으시면
등을 사용해도 될 듯 합니다. 비룡은 폭칼 강화도 되니 좋네요.
다만 해적덱의 패 마르는 수준은 1드로우 정도로는 감당이 안 되긴 합니다.
대체할 때 검은바다 해적을 제외한 해적 및 관련 카드는 웬만하면
안 빼는 게 좋습니다. 해적덱의 기본이다 할 수 있고 1장도 부족하고 2장 쓰고픈 카드들이기 때문에
더 이상 빼면 해적의 정체성이 사라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즐하스 하시길! (가끔은 나만의 예능덱 만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덱에 참고한 L제비 님 및 하스돌 해적덱 참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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