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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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원래의 일리단 템포덱이 구성이 좋아서 쉽사리 건들기가 힘드네요.
한 두개만 잘못 빼도 덱 파워가 확 줄어드는 게 느껴질 정도로...
일단 느조스와의 연계는 배제.. 항상 하수인이 튀어나가 필드를 잡아두던
느조스덱이 아니므로 토큰은 없는데 필드가 확 밀린, 특히 미드냥 연속 야부 같은 상황일때
명치가 위험해 느조스가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도 폐기..
다시 연구해서 조만간 올릴게요! 별로 읽은 사람도 없긴 한데 ㅋㅋ
이 덱 만들며 건진 건
이 카드입니다. 보랏빛 하위호환 대체로 넣었던 카드인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공격력이 0이라는 걸 냉혈로 보완해주면 잡기도 힘들고
1턴 생존시의 토큰 생산과 그 파괴력은 휘둘, 구울에 맥없이 쓸리는 보랏빛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돌을 지켜줄 카드가 없던 기존 덱에서는 쓸모없겠지만
이 덱은 냉혈과 은폐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맞는 느낌이 있습니다.
소환의 돌 도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약할 것 같지만..
현재는 가젯잔을 대체할 드로우 수단 찾기(소돌과 연계되는 전질도 생각중.. 산성아귀만 안 뱉으면..)
+ 느조스 및 죽메를 빼고 무엇을 채용할지..(심연은 그래도 씁니다. 템포 조절에 매우 탁월하므로)
예능 본능 덕에 느조스 빼면 요그지 싶은데.. 리노덱은 안정적인 후반 캐리 전설이 하나는 필요합니다.
라그와 요그를 둘 다 쓰는 덱도 생각중이고.. 좀 더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괜히 어려운 걸 건드렸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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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덱은 livehigh님의 일리단 템포 도적을 어레인지..가 아니고 거의
마음껏 바꾸어 본 리노버전 덱입니다.
당연히 전설덱인 원본이 보통은 더 강하므로 일리단을 활용해보고 싶다 하시면
원본덱을 구경하러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설명하자면 일리단 템포도적을 베이스로 2장 들어가는 카드를 대체 및 수정하여
리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기존에 그밟, 흑마를 사용해서 리노를 마구 쓰는 컨셉은 아쉽게도 자리가 나지 않고,
워낙에 기존 덱이 678턴 즈음에 굉장히 강력해서 어그로 상대로도 필드 쌈을 잘합니다.
즉, 리노 두번 쓰기 전에 상대가 죽거나 내가 멀 해도 죽을 상황, 둘 중 하나가 되길래
리노는 2페이즈 돌입 정도로 씁니다.
--------대체된 카드 설명-------------
원래 2장씩 들어간 저코 주문들입니다. 굉장히 꿀카드지만 리노를 위해 대체합니다.
연계력이 부족하고 상황을 타는 카드지만 적절히 쓰면 좋은 카드들.
심연을 쓰다보니 라그 대신 느조스 및 죽메를 조금 더 활용해보자 한 것이고(보통 초반에 상인이나 허수아비를
뽑아 씁니다)
은폐는 하나뿐인 가젯잔, 여교사에 사용해 두번 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랩니다.(일리단이나 소환돌도...)
냉혈은 압도 쓰는 느낌으로 교환 및 딜누적에 적극 사용합니다. 리로이 없으니 아낄 필요 없습니다.
필드 관리용의 세 주문+상인입니다. 대체로는
다소 부족해도 필드 관리에 유용한 친구들입니다. 특히 광기는 매우..
언더시티나 데피는 종말이와 바꾸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2코 하수인을 연계용으로 던져야 할 때가
가끔 있기에.. 그리고 제가 종말이 타이밍을 정말 못 봐서.. 잘쓰는 분은 종말이 쓰세요.
명치가 아파서 그렇지 비수도 요원 못지 않은 정리력을 뽐냅니다. 즉발 3-4뎀을 뽑을 수 있다는 점도 이득.
리노를 쓰니 체력의 패널티를 감수할만 합니다.
알아요 저도 이거 무리수인거.. ㅜㅠ 근데 정말 이 덱에서 보랏빛 여교사 하나를 대체할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그나마 매커니즘이 비슷한 소환돌을 써봤는데.. 어그로는 훨씬 심하게 끌리는데
(있지도 않은 전질을 의식한..) 공격력이 0이라 도움이 안됩니다. 냉혈이나 찔레독 발라두면
좀 낫긴 합니다. 1, 2코 하수인 중 손이 많이 가거나 성장형인 하수인들이 나오면 상대에게 필드 정리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흠... 다른 대체가 있을 것도 같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심연 쓰다보니 라그를 느조스로 교체, 그리고
로 죽메를 강화해 넣었습니다.
느조스 필드가 강력하진 않으나 동전, 독 등 연계용 카드를 대량 획득하기 때문에 늦게 나온
일리단, 여교사, 소환돌, 밴클, 가젯잔과 연계하기 좋습니다. 라그보다 딜은 떨어지기 때문에
중반에 잡은 필드 바탕으로 끝내버리는 게 부족한 점은 아쉽습니다만
고서 다 돌린 법사를 제외하곤 여교사, 소환돌, 일리단, 느조스. 4번이나 깔리는 필드를
완벽하게 막아내지는 못합니다. 어느 한 단계에선 크게 이득을 봅니다.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_______6/13 많이 보이는 덱들을 상대로 운영법 추가___________
이 덱을 돌리다보면 2가지 테크 중 어느 하나를 타게 됩니다.
여교사, 소환돌, 일리단 + 주문으로 토큰 소환을 하면서 싸우는 기존 덱의 방식
죽메를 하나씩 꺼내며 주문들은 가젯잔과 연계해 10턴 느조스를 쓰는 방식
주문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둘 중 어느 하나를 하면 다른 하나는 토큰이 안뽑히거나 드로우가 안되거나...
그래서 상대 직업에 따라 멀리건부터 죽메를 쓸 것인지 토큰을 생산할 것인지 생각하고 가는 게 좋더군요.
해적 전사가 아닌 이상 광역 1뎀이 넘쳐납니다. 기본적으로 죽메 트리를 타는 게 무난하고
드로우가 그렇게 돼서 토큰뽑기에 들어갈 때는 소환돌을 애용해줍시다.
특히 늑대인간 같은 거 뜨면 상대가 매우 싫어합니다...
해적전사 : 리노밖에 답이 없습니다. 연계고 뭐고 하수인 되는 대로 던지면 5턴킬 나는 건 막을 수 있습니다.
죽메 트리를 타서 가볍게 던져주시면 좋습니다.
그때까지 리노를 찾아서 킬각을 피하고 토큰소환을 하나라도 시작하면 무난히 이깁니다.
필드에 뭐가 깔리든 이 부류의 전사들은 30부터 빼기 게임 하고 있으므로
배럭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깨알딜 맞고 사망하십니다.
템포, 손님 : 죽메 트리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제압기는
가지고 가고
굳이 욕심내지 않고 여교사나 소환돌, 일리단은 한 두개 소환할 때도 나가줍니다.
필드에서 밀리면 드로우며 데미지며 살벌한 덱들이므로 밀리면 안됩니다.
방밀 : 난투 2장.... 임에도 불구하고 토큰 트리를 타는 게 좋습니다. 대신 배럭이 돌아가고 있을 때는
다른 하수인을 내지 말고 상대가 토큰들에 압박을 느껴 난투를 소모하도록 합니다.
죽메가 강력하지 않고 바로 제압되는 이 덱에서 죽메트리 타봤자 마격, 피울에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연계 위주의 주문 + 여교사를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방밀은 하는 거 보고 방밀이구나, 깨달아도 충분히 카드 모을 시간이 있으므로
일단 멀리건은 죽메로 잡고 안전하게 갑니다.
매번 보는 쓰랄입니다.. 컨수리를 제외하곤 다 그놈이 그놈입니다만
리노는 당연히 가장 먼저 찾아놓고 멀리건에도 들고 갑니다.
토큰 소환하는 것들은 과감하게 내줍니다. 소환돌에도 냉혈이나 독 바르고 내비둡니다.
체력이 5-6이다보니 초반에 상대가 잡으려면 저코하수인이나 주문을 써야되는데
명치에 심취한 쓰랄들이 손해 교환이 싫다+도적 광역기 없으니 필드나 깔자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바로 제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감사합니다 하고 미리 올려놓은 배럭+손패에 있는 배럭을 내고 한차례
연계해서 필드를 꽉 채워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에게 번폭으로 토큰 정리든지 사술, 용폭으로 배럭 정리든지
둘 중 하나를 강요하게 되면서 템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흑드라군 카운터로 혼절을 들고 가는 건 도적 유저라면야...
상대가 유난히 영능을 많이 누른다. 그것도 5-6턴 즈음에. 그러면 용맹전사를 예상하고
토템 위주로 제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배신을 찾아줍니다.
좀 있으면 용맹전사+영능+심괴,심괴 콤보가 들어오는데 보통 배신을 생각하지 않고 필드를 깝니다.
그 상황에서는 토템들도 공격력이 있으므로 상황을 봐서 적절한 곳에 배신을 날리면 이득을 많이 봅니다.
만약 용맹전사를 안쓰고 둠빠따를 차는 덱이다 싶으면 승부수를 띄웁니다.
다소 위험해도 토템 같은 건 제압하지 않고 상대 명치를 달려줍니다. 누가 먼저 죽이나 싸움입니다.
최소 둠빠따 + 대무 + 용폭의 15딜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리노는 아끼지 마세요.
컨수리는 아직 데이터 부족으로....
직업이 야벤저스고 하수인이 렉사르입니다. 정말 미쳤다 싶은 누적딜을 보여주는데...
미드냥밖에 없으니 그에 대해 쓰자면
보통 폭덫을 쓰지 않습니다. 광역기라 할만한 게 개풀밖에 없죠.
그래서 토큰 소환에 매우 취약합니다.
하수인들도 죽메가 손이 많이가서 그렇지 토큰이 많으면 굉장히 쉽게 정리합니다.
기습, 요원, 비수로 초반을 넘기고 중반에 리노를 써준 후 후반에 연계를 시작하면
야벤저스를 막아내고 정29현을 할 수 있습니다. (리노가 안 잡혔다면..)
죽메 트리는 좋지 않습니다. 빙덫과 치사로 효율적으로 청소된 뒤 야벤뜨면 죽습니다..
그 외 덱들은 아직 데이터 부족으로 섣불리 이야기하기 그렇네요.
힐기사는 방밀 상대 하듯이 광역기를 빼는데 주력하고
사제 상대로는 소환돌 교회보내는 바보짓만 안하면 물량에서 이깁니다. 역시 파악은 생각하고 필드전개..
도적은.. 혼자 게임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혼자 30- 시작 게임을 합니다.
법사는 퍄퍄를 제압하냐마냐 싸움이라 킹습, 절개만 아끼면 됩니다. 주문을 대신 맞아줄 하수인들을
깔아주세요. 그러나 7턴 안에 퍄퍄가 2마리 나오면 딜이 감당이 안됩니다..ㅜㅠ
드루이드는 요즘 야수 어그로 드루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기습, 요원, 비수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폭딜은 거의 없어서 안정적으로 리노 돌리고 2페이즈를 갈 수 있습니다.
흑마..응? 왜 좆니좆마를 잘 안 만난지 모르겠네요..위니 뺨치는 토큰 숫자로 필드쌈을 하되 바거만 조심하면
됩니다.. 광기가 활약을 많이 하므로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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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구중인 단계로 조언, 태클 감사히 받습니다.
반 예능덱을 주로 돌려서 승률 별로고 10급 언저리를 기어다니지만
요건 기본이 좋다보니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일리단 템포도적 그대로도 돌렸는데
주문도적, 느조스나 크툰도적보단 정리, 필드관리, 딜누적에서 굉장히 균형잡힌 덱이었습니다.
그만큼 카운터인 위니어그로덱들한테도 밀리지 않습니다만...
아쉬운 점은 체력이 15 이하일 때 나는 폭딜이 나오지 않는데
상대는 주문이나 무기로 폭딜을 뽑아내서 한 턴차로 지는 게임이 많더군요.
실력으로 극복할 문제이지만 그렇게까지 진지해지고 싶지 않아서.. ㅎㅎ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리노를 다시 데리고 들어와봤습니다.
장점 : 리노 덕분에 2페이즈가 가능, 죽메+저코하수인들을 활용한 다소 쉬운 필드 플레이, 라그의 제구력에
의존하지 않는 뒷심.
단점 : 기존 덱은 항상 연계가 충만했지만 이 덱은 다소 꼬일 때가 있음. 맘가가 1장..연계도 강력하지는 않음
드로우가 부족..패를 보충해줄 가젯잔, 느조스가 둘 다 밑바닥에 있으면 무기력..
단점이 좀 크네요.. 보완이 필요합니다..
요즘 도적에 리노쓰시는 분들이 등급전에서도 가끔 보여서 드디어 리노도적의 재미를 알아주시는
분이 있구나 싶기도 하고 반갑네요 ^ ^
심지어 제가 예~~전에 올린 실리시드, 리노, 흑마 들어간 덱을 사용하시는 분 있길래
(제가 패 꼬여서 졌지만) 친추드렸는데 안 받으시네요 ㅜㅠ
한자로 흑풍인지 머 그랬던 것 같은데.. 아쉽..
그럼 즐하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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