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
사냥꾼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늘 그렇듯이, 아무런 생각 없이 돌냥 카피덱으로 적의 초상화를 깨트리고, 또한 나의 것 역시 깨지는 것을 수백 차례 경험을 하던 시기에, 저는 문뜩 떠올렸습니다. '5~7코 즈음, 내 손에 들어오는 저코 하수인 카드는 너무나도 그 힘이 허약하다.'
제 랭크의 별이 서울의 밤하늘 처럼 하나 둘 씩 사라져갈때, 저는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며 변화를 꾀할 것을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합니다.
그 일이 있었던 이후 다음날, 그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운명적이였습니다. 갓승 3패를 하고 받은 투기장 팩에서 나온 '황금 미래 절단기'의 황금빛 자태는, 마치 그동안 출구를 찾지 못하던 어느 통로에서 작은 공간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처럼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새벽의 지평선을 갓 넘은듯한 그 화려한 햇살은 너무나도 찬란하였고 저는 그것에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맑스와 엥겔스는 1848년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세상을 뒤엎을 변화가 오는 것은 역사에 있어서 필연적이다'.
대학시절 철학을 공부하며 완전히 이해 할 수 없었던, 너무나도 유명한 이 문구를 저는 그때서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것입니다. 그것은 심지가 꺼졌던 저의 마음속의 불씨를 다시 한번 불타오르게 만드는 방아쇠가 되었습니다. 저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광신도처럼 빠르게 이 덱을 완성시켜갔고 드디어 '하스돌'이라는 증명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긴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것만은 알아주면 합니다. 이 덱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 이것은 전설이 될것입니다. 영어로 말하자면 This is going to be a legend
-플레이 관련-
왜 지옥 절단기인가?
A. 5~6코즈음에 나가는 지옥 절단기는 일반 돌냥이 사용하는 저코 하수인들(그물거미,유령거미,늑대암살자 등등)에 비해 상대방에게 가하는 압박감이 엄청 납니다. 또한 5~6코 타이밍에 나가는 8/8 하수인은 제압하기에 상당히 까다로우며 생존시 8뎀이라는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적에게 가할 수 있고 그것은 사실상의 게임 승리를 이야기 합니다. 만약 제압이 가능하더라도 상대방은 많은 카드를 소모하게 되고 돌냥의 돌진 카드를 대비할 타이밍을 뺐기기 때문에 '미래를 팔아 미래를 버는' 매우 모순적인 방법의 플레이가 가능케 됩니다.
B. 지옥 절단기가 제압 당할시의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무래도 혼절과 나이사일 것입니다. 이 두개로 지옥 절단기가 제압된다면 타격이 큽니다. 하지만 많은 상대방들은, 이 지옥 절단기의 덱 파괴 능력을 더욱 이용하기 위해 쓸데없이 이것저것 카드를 낭비하며 타이밍을 뺐기거나 혹은 법규맨, 냉기 마법들로 지옥 절단기를 바보 만드는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이덱은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는것이 매우 용이한데, 바로 돌냥은 올빼미(침묵)카드를 2장이나 사용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필드에 있는 지옥 절단기를 공격력 1이나 냉각 시키며 지옥절단기의 압박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겠지만, 바보된 지옥절단기에 들어오는 침묵으로 되돌아오는 8공의 데미지에 역으로 당하게 되는 상황이, 제가 실제로 플레이 하면서 많이 등장 하였습니다.
C. 돌냥은 다른 운영덱들과 달리 게임을 길게 보지 않으며 덱의 카드들이 탄다 하여도 큰 타격이 없습니다.
D. 언뜻 보기엔 기존 돌냥과 별 차이가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레이나드의 '둠가드' 카드를 이용한 위니 흑마덱이 기존 흑마덱과 비교해 몇몇 카드만이 교체된것을 생각 하시면, 이것이 얼마나 새로운 덱이신지 체감 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