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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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치락 뒤치락 하며 1위를 뺏고 뺏기는 치열전 EU 등급전 중에
지난 몇 일동안 2위로 내려가면 바로 1위를 탈환하는 Savjz의 콤보 드루이드 덱입니다.
(Savjz는 인기인이라 덱이 올라왔을 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신기..)
6일 1위를 찍은 후에 13분여 동안 이 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 나이스가이 Savjz의 말을 옮겨서 적자면
일단 이 덱은 간좀이 1장입니다.
2장을 쓸 경우, 후반에 잡히는 간좀의 애매함은 줄이고
아예 쓰지 않았을 경우에 나타나는 힘겨운 어그로 덱과의 싸움에서 타협한 모습입니다.
(거울상 걸고 배째는 기계 법사 한테 던져줘도 꿀맛!!)
3코 나이사는 붐발놈의 맞춤형 하수인으로 기능하고
정신지배 기술자는 필드 전개를 쭉쭉 하는 기계 법사전을 노리고 넣은 하수인이자
영웅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붐발놈이 등판 했을 때, 훔쳐오기가 매우 용이해지기 때문에 이 때를 노려도 되며
한편으론 3코에 망령이 잡히지 않은 경우, 영능만 쓰고 넘기는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해주는 하수인으로 사용합니다.
4코 벌목기는 필드 유지력 짱짱맨이고
5코 누더기 골렘은 떡 도발 드루가 급감함에 따라 현 메타에서 부적절해진 흑기사가 잘 쓰이지 않는 분위기에서
(Sjow도 금일방송 중 시청자가 해리슨과 흑기사 중에 가루가 1600인데 어쩔까요 하는 질문에 해리슨이라 답합니다.)
어그로덱들의 템포를 드라마틱하게 늦추는 카드로 기능합니다.
해리슨 존스는 드루이드에게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기사 전의 키카드로
병력소집이 3마나에 칼같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정신자극이나 급속성장을 통해 3장의 카드를 드로우 받을 수 있다면,
그 게임은 꽤 기울어져 버리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게다가 티리온을 상대 할 때에도 숲수로 침묵을 걸기 보다는 티리온이 나오기 전에 쌓인 자신의 보드로
천상의 보호막은 영능으로 벗기고 처리한 후에 해리슨이 바로 무기를 없애버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숲수가 나가서 침묵을 걸어도 6/6 짜리 몸뚱이는 남기 때문에
자신의 하수인 소모는 어쩔수 없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숲수는 그 전에 나가서 단검곡예사 같은 까다롭지만 숲수에 카운터를 잘 당하는 친구들에게 써주는 게 좋다합니다.
아울러 해리슨은 도적전에서도 매우 좋은 하수인이죠.
6코 실바야 뭐,, 두말 할 필요 없는 카드겠고
7코 붐발놈은 이 덱에서 나이사를 맞을 하수인이 이 녀석 뿐이라 칼같이 나이사를 맞는다면
꽤 슬프겠지만 만약 살아서 한 턴이라도 움직인다면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 많이 나오고
본체가 죽더라도 살아남은 폭탄이 이 붐발놈의 진정한 파워이기 때문에 엄청난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9코 세나는 다른 클래스는 잘 쓰지 못하는 9코 전설을 드루의 마나 펌핑으로 9코지만 9코 타이밍에 쓰지 않는
총합 9/12 의 하수인으로 보드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며 버프를 주는 상황이라면 게임이 거의 셧다운급..
이 덱은 전설이 4장이나 쓰이는 비싼 축에 속하는 덱인지라
친절한 Savjz는 각 전설들에 대한 대체 카드 또한 설명을 했는데요.
먼저 해리슨은 심플하게 비룡 두 장을 쓰는 것이 좋겠다 했습니다.
기사나 도적전에서는 좀 약해지겠지만
반대로 미러전이나 법사전에서는 비룡쪽이 좀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대체이고
실바나스는 6코 하늘 골렘이 매우 좋은 대체 카드라 했습니다.
6코 자연의 군대 두 장을 쓸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덱을 처음 짜는 컨셉이 자군 두 장은
보드가 비어있거나 밀리는 상황에서 꽤 심각한 트롤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 것이라
6코에 부담없이 보드에 낼 수 있고 필드 유지력에서도 훔쳐오는 실바 못지 않게 강해서
덱의 파워를 줄이지 않는 좋은 대체 카드라 설명합니다.
붐발놈과 세나의 경우에는 일단은 자군 1장을 말하는데 이 경우, 덱 파워가 떨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설명을 하고
만약 붐발놈과 세나가 모두 없을 경우에는 자군과 간좀을 넣어서 덱을 꾸리는 것이 좋겠다 했습니다.
다만 그렇게 바뀐다면 이 덱보다는 훨씬 공격적이면서 후반에는 힘이 떨어지는 덱이 되기에
그에 맞는 early game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며 마지막 설명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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