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노전설]
무과금으로 시작하는 주술사 성장기
작성자 : 흐먕2 | 작성/갱신일 : 2014-08-22 05:00:11 | 조회수 : 71879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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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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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북미 서버에서 무과금으로 주술사를 플레이하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아시다시피 유럽과 아시아 서버와는 달리, 북미 서버는 낮 시간에 한정해 무한 퀘스트 변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덱이 하나밖에 없어도 매일 퀘스트 수행하기가 용이한 북미에서 소소하게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과금으로 카드를 빠르게 보유하고 등급전 순위권을 노리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무과금으로 시작해서 가루를 조금씩 모아가며 카드도 제작하고, 그렇게 덱을 맞추며 가볍게 즐기는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게임이 하스스톤입니다.
그동안 주술사를 플레이하고 덱을 맞추어 가면서 어떠한 순서로 카드를 제작했는지 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스스톤을 처음 접하고 쓰랄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덱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1. 주술사 캐릭터 레벨을 10까지 올리고 기본 카드로만 구성한 덱.
-컨셉: 필드를 장악한 뒤 
를 써서 중반 이후 타이밍에 피니쉬.
를 써서 중반 이후 타이밍에 피니쉬. 2. 가루 +280. 일반 등급 카드 7장을 제작.
. 초반 필드 장악을 위한 카드인 
를 제작.
를 제작. 하루에 50골드를 번다고 생각하고, 이틀이면 팩 하나(가루40)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루 280이면 약 2주일 소요.
번개폭풍 보다 야수정령과 종자를 먼저 만드는 이유는 필드장악 때문입니다. 초반 필드를 강하게 압박해야
피의 욕망을 써서 피니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광역기 1장과 부족한 드로우를 보충하며 깨알같이 주문공격력도 올려주는 팔방미인 비룡을 제작합니다.
후반 뒷심이 부족했던 5코 라인을 강하게 보강합니다. 이제 주술사의 주문 카드는 거의 다 제작했네요.
5. 가루 +300. 
남은 번폭 1장과 중반 타이밍 힘을 실어주는 아르거스, 그리고 4체력 하수인을 카운터 치는 부대장을 제작.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5번덱 부터는 피의 욕망이 아니라 질풍으로 게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유는 점점 등급이 올라갈수록 필드 장악하는 것이 쉽지 않고, 4코 라인에 센진이 2장이 빠지면서 피의 욕망을
쓸만한 타이밍을 잡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 3장의 카드로 피니쉬를 주로 하게 됩니다.
5번 덱을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 센진이 2장이나 빠지면서 중반의 든든함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 오실겁니다.
따라서 필드를 꽉 쥐고 피의 욕망을 쓰기 보다는, 명치가 노출된 타이밍을 노려 피니쉬를 하게 됩니다.
6. 가루 +300. 
마나 해일 토템을 마지막에 만드는 이유는 필드 장악 측면에서 활용이 떨어지고, 드로우의 기대값이 1장 정도
되기 때문에 2마나로 1장을 드로우 할 수 있는 풋내기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작해야겠죠.
드디어 덱 완성입니다. 덱은 몇달 전 kolento가 유럽 서버에서 사용했던 주술사 덱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둠해머에 비해 템포는 느리지만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둠해머를 이용한 주술사 덱입니다. 해외 유저인 StrifeCro가 사용하는 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덱의 특징은 템포가 매우 빠르며(1코 3코 4코 고효율 하수인 모두 포진), 둠해머로 빠른 킬각을 노립니다.
안정적인 운영 보다는 상대 영웅의 체력 30을 빨리 깎는 것에 집중하는 최근 메타를 반영한 주술사 덱입니다.
이상으로 주술사 성장기는 끝내볼까 합니다. 북미 서버에서 처음 튜토리얼을 했던 때가 3월이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까지 덱을 맞추는데 4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렸네요. 6번 덱을 맞추고 난 뒤에 둠해머 덱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체 승수 100승 보상 300골드로 깐 팩에서 황금 둠해머가 나오는 바람에
빠르게 덱을 완성시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술사 이외의 직업 카드는 모두 가루로 갈면서 플레이 했고, 투기장은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어서
퀘스트할 때나 게임할 때나 항상 등급전만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주술사는 도적 드루와는 다르게 영웅능력을 통한 필드 컨트롤이 어렵고, 과부하 카드를 잘 쓰기 위해선
이후의 2~3턴까지 생각하는 플레이가 필요한 까다로운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는 직업이 쓰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주술사 덱도 완성했으니 다음 시즌에서는 북미 서버 등급전을 통해 전설 카드 뒷면을 노려볼까 합니다.
아무쪼록 주술사를 시작하려고 하는 하스스톤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톤하세요. ^_^
*8월 22일 추가 내용: 낙스라마스 패치로 인해서 메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올린 덱의 변형으로서 낙스라마스
패치에 알맞게 덱을 수정하여 새로운 덱을 올렸습니다. 필요한 골드는 낙스라마스 2번째 지구 입장료인 700골드가
추가 됩니다.(필요한 카드는 로데브와 유령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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