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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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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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덱 이름: 어젯밤에급히짠덱
덱 이름은 실화입니다. 연구하던 다른 덱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사제를 해야겠는데 사제를 하자니 컨트롤덱을 짰다가는 러시덱에 녹을것같아서 그냥 레벨별 좋은거 넣고 정신지배 타이밍까지 버티는 덱을 짰습니다.
2레벨부터 6레벨까지 전투 잘하게 생긴 녀석들을 넣고 도발도 거의 다 뺐습니다. 밀릴 거 생각하고 도발 쓰느니 안 밀리자는 생각을 가지고 적 마법을 읽어가며 플레이. 사제는 꽤나 오래 플레이했으므로 하루정도 연습해서 좀 감을 잡아뒀고 연습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사제를 들고 온 덕분에 러시덱에게 만만한 상대로 찍혀서 개풀이나 흑마법사가 사제를 보이는대로 지목하기 시작합니다. 지목당할 때마다 "이거 지고 다음판 이겨야지"라는 느낌으로 플레이했는데 운 좋게도 세 판 중 두 판을 이기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경기 보신 분들은 드루이드가 제일 활약한 덱이라 생각하실 것 같은데, 드루이드보다 어려운 게임들을 이긴 사제가 오히려 오늘의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같은 룰로 또 토너먼트를 한다면 러시덱 대비를 더 하고 올 것 같네요. "러시덱에게 지목당한다"라는 것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 잘 알았습니다. ㅏㅏ.....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제는 정말 어렵습니다. 사제 마법이란 것들은 믿을만한 성능인게 얼마 안 되고, 안정적인 드로카드가 있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정말 정신지배만 믿고 끝까지 버티거나, 중간에 한두가지를 특화하거나 해야 합니다. 이 덱은 적당히 버티는 덱이고, 이 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법을 읽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상대가 들고 있을 법한 마법에 따라 적절한 플레이를 해야 하고요. 8마나를 쌓을 때까지 상대가 눈에 띄는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그 게임은 사제에게 유리해집니다.
북녘골 성직자를 쓰지 않는 이유가 질문으로 올라올 것 같아서 미리 적자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8마나를 쌓으면서 상대랑 비슷한 수의 패를 사용해 비슷하게 패를 들고 있으면 사제가 유리한 게 당연하므로 사제가 드로우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좀 더 안정적으로 고기방패를 얻을 수 있는 생각 훔치기를 저는 추천합니다. 북녘골 성직자는 덱 한장을 전투적으로 무능한 하수인으로 교체하는 모험을 동반하므로 넣지 않았습니다. 드로하는 카드를 넣는다면 더 안정적으로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고통의 수행사제 투입을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덱 정말 쓸거 없네요. 그냥 적당히 몇장 골라 써야지
어둠의 권능: 고통:
위 문장이 콜론(:)이 카드명에 들어간 카드 뒤에 또 콜론을 적은게 영 보기가 안좋네요.
여튼 이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마법입니다. 그런데 이 카드로 2레벨을 대체하려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 카드는 2턴이나 3턴에 쓰지 않고 좀 더 패에 들고있을 때에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2레벨을 넣어서 2마나 타이밍엔 그것들 꺼내고 그 이후에 나오는 3레벨 이상인 녀석들에게 이걸 쓰고 남는 마나로 보호막이나 치유를 쓰면 더 수월하게 초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전리품 수집가:
이걸 쓰는 이유는 적에게 영웅 스킬 사용을 강요하기 위함입니다. 이 덱은 게임이 길어질수록 유리하므로, 상대가 영웅스킬로 죽는 하수인이 보인다고 옳다구나 하고 쓰면 그만큼 필드 전개가 느려지고, 그건 제가 바라는 상황입니다. 또한 상대가 3/2 하수인만 들고 있을 때는 이녀석을 처리해지기 곤란해지므로 어쩔 수 없이 영웅스킬을 쓰거나 도발을 찾거나 해야 합니다. 결승전의 네번째 경기인 흑마법사 전을 승리하는 데에는 첫 턴에 나온 전리품 수집가의 공이 큽니다. 또, 보호막 걸면 그럭저럭 싸움도 합니다!
물론 위에 적은 것은 이상적으로 돌아갈 때의 이야기이고, 별거 없는 상황에서 그냥 픽픽 쓰러지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물론 딱히 잘 안 돌아가더라도 드로 주는거 생각하면 적절한 덱 순환 하수인입니다.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이녀석은 대단히 좋습니다. 근데 한장밖에 안 쓰는건 용도가 비슷한 녀석들이 덱에 여러장 있기 때문입니다.
흑기사, 부대장 역시 나오자마자 상대 하수인을 하나 잡기 위한 카드들인데, 그런 녀석들이 이미 6레벨만 세장 들어간 상태에서 이걸 하나 더 넣는 것은 비율상으로도 영 좋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나머지를 빼긴 싫으니 한장만 씁니다. 그렇게 들창코가 덱에 들어갈 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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