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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그법사로 위니흑마, 도적, 냥꾼 잡으며 2급 3성까지 올리다가크툰 방밀, 방밀전사, 리노 흑마 등 컨트롤 덱에 부딪혀 3급 4성까지 떨어져 방밀로교체 후 전설을 달게 되었습니다. 덱 교체 이후 위니흑마, 템포전사, 크툰 방밀, 도적, 사제 등 상성상 유리 혹은 동등한덱을 잡을 수 있었고, 심지어 냥꾼도 3승 1패로 준수한 승률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 덱 시뮬 설명에 '현재 방밀은 예전 노루처럼 모든 덱에 반반 이상 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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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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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야생] 기본 전설 방밀입니다. 작성자 : 런코요테 | 작성/갱신일 : 2016-05-30 02:23:04 | 조회수 : 1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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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요그법사로 위니흑마, 도적, 냥꾼 잡으며
2급 3성까지 올리다가

크툰 방밀, 방밀전사, 리노 흑마 등 컨트롤 덱에 부딪혀 3급 4성까지 떨어져 방밀로

교체 후 전설을 달게 되었습니다.

 덱 교체 이후 위니흑마, 템포전사, 크툰 방밀, 도적, 사제 등 상성상 유리 혹은 동등한

덱을 잡을 수 있었고, 심지어 냥꾼도 3승 1패로 준수한 승률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 덱 시뮬 설명에 '현재 방밀은 예전 노루처럼 모든 덱에 반반 이상 할 수 있다'는

말을 하셨는데, 냥꾼 제외하고는 정말 그런 느낌이네요. 저 역시나 냥꾼 상대 전적이

3승 1패지만 가장 힘들었던 매치였습니다.

 모든 방밀 전사덱이 비슷하고, 차이가 나도 한, 두장 정도 차이가 나서 그다지 새로운

말씀은 드릴게 없지만 현재 시즌 막바지 랭크 분위기 파악하는데 도움되시리고 제가

느낀 점을 써볼게요.



 여러 스타일의 덱이 있지만 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태세 변환을 할 수 있는 덱이

여러 덱 상대로 고루 승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방밀의 경우 각 하수인의 파워는

타 직업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슬로우 템포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덱입니다. 하지만 슬로우 템포로만 상대하면 막기만 하다가 무난히 지는 덱들이 있는데,

제압불가 상태에서 가젯잔 푼 도적이나 야생의 부름 쓰는 냥꾼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템포를 땡겨 상대방의 피를 깎아 한턴 승부를 걸어야 할 상황이 오게

되는데, 그 역할을 해주는 하수인이 알렉스트라자입니다. 실제로 제가 냥꾼을 이긴

시나리오도 첫번째 야부를 막는데 거의 모든 제압기와 헬스크림을 사용해서 도저히

이길 각이 보이질 않아 알렉으로 상대방 피를 깎은 뒤, 다음턴 피울과 알렉으로 마무리

하는 식으로 이겼습니다. 위에 전설 인증화면에 보인 드루이드 전에서도 비슷하게

난투, 마격 등 제압기를 모두 사용하게 되어 알렉으로 템포를 땡긴 뒤 피울, 이글 도끼를

활용해 토큰과 하수인을 깔기 전에 게임을 마무리지며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상대에게 사용하여 템포조절을 하거나, 자신에게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함으로써 슬로우 템포를 이어가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방밀에 유연함을 가져다

주는 알렉스트라자 기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모두들 마무리 잘하셔서 목표로 하신 등급 달성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시간 날 때 답변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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