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급주차충으로 하스를 즐기다가, 각 직업별 500승 도장깨기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있는데,

하골수 유저입니다.

이번달에 사제 500승을 찍고서 다 갈아버리고 남은 기사와 냥을 돌리던 중 승률이 괜찮아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편의상 공략은 반말로 적겠습니다.

공용 멀리건 : 정의로운 수호자, 보쓴꼬, 종자 +- 집결의검, 갑판원

운영법 : 저코를 기반으로 명치 또는 필드를 압박하며 멀록을 하나하나 죽이고 무가옳로 피니쉬 입니다.

가로쉬라 쓰고 오토해적이라 읽는다. 새벽에 주로 출몰하고 아직도 해적에 미련 못버린 오토새끼들이 대다수 입니다

등급 올리면서 딱 두분만 탈진 전사였고 죄다 해적이였습니다.

공용 멀리건에 + 해적게, 집결의검, 번브리슬 정도 집고 가시면 그냥 후두러 팰 수 있습니다.

이번달은 위니가 대다수였고, 간간히 리노흑마였지만, 결국 좋은 별이다

거인사냥꾼 밖에 못 만나 봤다. 우리는 뭐다? 비트무가옳이다 별+1 정수+힘축으로 2코부터 두들기면 알아서 나가줌

어그로냐 비취냐에 따라 좀 갈린다 어그로면 필드 싸움 잘해주며 천보+하사관 힘축으로 이득 교환하며 필드 차근차근 굳혀가면 된다 비취의 경우 퍼역각 잘 보며 적당히 필드 유지와 타림으로 개체수 싸움 우세를 가져가기.

언급이 무색할 정도로 2번 만났다 파마들은 멸종한거 같고 미러덱으로 추측되는 분들이였으나, 비트스타일로 그냥 겁나게 깔고 몰아치면 알아서 죽는다

사제 다음으로 많이 만난 친구, 켈레 등에 업고 아주 그냥 쇼를 하는데 명치오프너인 이상 두들기면 알아서 무너진다. 해적게와 1코 친구들로 이득교환 보며 필드를 다져나간다.

기계 어그로 스랄이 출몰 한다고는 했으나 한번도 못봄.

정규나 야생이나 설치고 다니는 십새끼인데도 야무지게 팰수가 없어서 너무 화가 난다. 사제 손패에 따라 승률이 기울어 버린다. 사제도 요즘은 핸드락마냥 손패 모으는경우가 많아 신의 은총이 멀리건에 잡힌다면 필히 들고 가자.

요즘 사이클하랜이 유행이라 생매장들을 거의 안쓰므로 털릴 생각에 쫄지말고 그냥 멀록들 막 털어내자, 승률은 그래도 한 60퍼는 웃돌았던거 같다.

한 2번 봤나,, 제이나고 나발이고 무가옳 앞에선 빙신 그자체.

자세한 운영법이나 멀리건은 댓글로 마저 달아준다. 사제새끼들의 그나마 대항마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정말 강한덱이다. 대체는 골락카 게,번브리슬 정도 이므로 묻지마라 진짜.

참고로 사제로 500승 한다고 하다보니 3급을 찍었고, 3급부터 전설까지 비트무가옳 이 한덱만 돌렸고 승률 거의 70프로는 육박했다. 덱트레커 그딴거 안써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좆두인한테 씹사기 당한거 말고는 다 이겼다.

진짜 존나 쌔다

전설 가는 꿀팁 : 사제,도적 잘잡는 덱을 한다 = 이 덱을 한다.

                       심지어 해적도 잘잡는 이 덱을 새벽에 오토새끼들 빨면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