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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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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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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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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비용 : -
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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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야의 땅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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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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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전설 2등 달성한 '혼자있기가무서워' 입니다.
사실 시즌 극초라 전설인원이 없어서 2등이라고하기 뭐하지만 (2등이라는 숫자가 간지)이기에 한번 써보려고합니다.
공략?같은걸 거의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는데 한번 써볼깨요.
1. 해적전사에 대한 이해
가젯잔이 나오기전 즉, 12월 2일 전까지 뭔가2%로가 아쉬웠던 해적전사가 12월2일 '가젯잔'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설 '패치스'로 인해서 엄청나게 버프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패치스와 함깨 전설'호바트' 또한 해적전사에게 부족한 2%를 채워주고있다고 평가받고있는거같습니다.
해적전사는 초반 무기로 상대방하수인을 짤라주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전개하고 자신의 하수인으로 상대방에게 딜누적을 시킨뒤 중반후에는 영웅의일격/필사의일격/아케나이트/리로이 등으로 명치를 치시면서 킬각을 보는 직업니다.
[12/4추가] '패치스'는 해적덱 필수 중에 필수 카드입니다. 대체가 없습니다.
간혹 가다가 만들기 애매하다는분계시는데 무조건 만드세요.
'탈노스'급도 아니고 초반에 엄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꼭 필요합니다.
반면에 '호바트'의 경우에는 해적덱에서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저는 '호바트'를 덱에 넣지않았는데 밑에 댓글란에 넣지않은 이유를 적어놨으니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2. 기본 멀리건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이글거리는전쟁도끼/핀리/붉은 해적단 약탈자 /신참해적단원 정도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글거리는 전쟁도끼'와 4코해적인 '공포의 해적'이 나왔다면 같이 들고가는게 좋습니다.
만약 멀리건이 많이 안좋게 잡혔다면 '붉은해적단 이교도' 한장은 꼭 손에 들고가줍시다.
[12/4추가] 친추로 강화를 들고가냐는 말이 있어서 적어둡니다.
가젯잔이전에는 강화를 들고가는편이였습니다. 바로 이글도끼와 함깨 토골을 자르기 위함이였는데요.
현재는 '패치스'로 인하여 이글도끼만으로도 토골을 쉽게 정리하는편이고 '패치스'인해 필드에 해적이 남는 경우도 많아져서 '붉은해적단 이교도'를 연계하기가 매우 쉬워졌습니다.
그러므로 멀리건에 '강화'는 안들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손패에 1코해적들이 많이 잡힌경우에는 강화를 들고갈만 합니다.
왜냐하면 '신참해적단원'과의 연계나 '갑판원'과의 연계가 좋기때문입니다.
이런 점 숙지하시고 멀리건 잡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3. 영웅별 공략
[12/4추가] 12월4일 게임을 돌려보니 현메타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고있는 '해적전사'를 잡기 위하여 여러가지 카운터 덱들이 점점 많이 보이고있습니다. 카운터덱들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영웅별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전사
전사같은 경우에는 업데이트 이후 드루이드가 말리드루가 아닌 비취드루의 형태를 띄면서 방밀유저들이 박멸을 당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전혀 보이질 않았습니다. 저 또한 2급 중간에 방밀4차례정도를 만난것빼고 전부 해적전사였습니다.
그러므로 해적전사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겠습니다.
해적미러전같은경우에는 초반하수인을 얼마나 잘 짜르면서 나의 하수인으로 상대에게 딜누적을 시키냐에 따라 갈립니다. 고로, 필드를 먼저 장악하는 쪽이 이깁니다. 하지만 해적전사의 경우 한번에 13딜을 넣는것도 가능하기때문에 필드를 먹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되며, 자신의 hp 관리를 하면서 게임을 이끌어나가시면 되겠습니다.
[12/4추가] 현재 전사 같은 경우, 방밀은 역시 보이지않습니다만, 해적전사를 겨냥한 '도발 전사' 와 이번에 새로추가된 '5코 5/7 도발(피해입는만큼방어도를올림)'을 채용한 떡대컨셉의 템포전사가 보이고 있습니다.
도발 전사의 경우, 해적전사와의 상성이 매우 좋습니다. 해적전사가 이기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도발전사를 만날경우 '아 재수가 없네..' 하시고 게임하다가 '이기면 좋은거고 지면 그냥 원래 이기기힘든덱이야..'하고 그냥 다음게임 하시면 되겠습니다. 도발전사는 좋은상성이 해적전사밖에 없음으로 분명 다른 영웅과 만나면 지는경우가 많으므로 화내시지마시고 게임하세요.
떡대컨셉의 템포 전사같은경우, 해적전사보다는 템포가 느립니다. 하지만 아주느린편이아니라 해적전사에 대응 할 수 있는 만큼에 템포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운영을 잘해주셔야합니다. 무조건 명치만 치시지마시고 하수인 싸움을 통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5코 2/7도발이 나오면 해적전사가 이기기 매우 힘들어짐으로 상대가 템포 전사임을 알았다면 2/7 도발을 의식하시면서 게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전사중에 가장많은 비율을 보고있는 '해적전사입니다. 해적전사의경우, 서로 템포가 매우빠르기 때문에 첫째는 '초반싸움' 둘때는 '하수인싸움' 셋째는 '손패싸움' 순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셔야합니다.
대부분의 미러전이 초반싸움은 치고박고 거의 동등하게 이어집니다. 그 이후 3,4코를 가면서 승리가 점점 기울어지는데요 이때, 자신의 하수인을 상대 하수인과 유리하게 교환하여서 내가 필드를 먹여야지 승기를 잡을수있습니다. 다음으로 손패싸움입니다. 다시말하면 오른쪽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4코의 하수인 싸움을 동등하게 이어졌을경우에 이제 상대 명치를 얼마나 빨리 딜을 누적시키고 다음 오른쪽에서 나올 카드까지 예상하면서 플레이 해주셔야합니다. 이경우는 사실 운빨겜에 진입하는경우라 딱히 팁이 없지만, 제일 중요한 두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가지는 '방어도'입니다. 매턴 전사영능을 사용해서 방어도를 올리는것이중요합니다. 전사능력 한번으로 상대방의 킬각을 벗어나느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상대방이 줄 수 있는 최대 딜을 계산하고 내 플레이를 이어나가는것입니다' 이경우가 정말 어려운데 가령, 8턴에 내 피가 10이고 손에는 아케나이트를 차고있고 상대방 피는 13인상태에서 손에 패를 두장가지고 있습니다. 이경우 내가 상대본체를 가격하고, 상대방손에있는 두장의카드가 '필격'이거나 다음턴 드로우되는 카드가 '필격'이라면 영능을 한번 눌러도 피가 12이므로 지게 됩니다. 이렇게 상대가 다음턴에 나한테 최대한 줄수있는 딜을 생각하면서 딜을 누적해야할지 영능을 한번더 눌러야하는지를 잘 선택해야만이 해적전사 미러전에 우위를 점하여 게임을 이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수액을 쓰는건 어떤가요?" ,"수액은 안쓰나요?" 등에 관한 질문들이 몇가지있었는데 이에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해적전사 2가지 버전을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수액을 안쓰는 위에 있는 덱이고 하나는 수액이 2장 들어가있는 덱입니다. 제가 3급부터 게임하는동안 10에 9판은 해적전사를 만났기때문에 수액을 쓴 버전을 이용하여 해적전사 미러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전설을 달았습니다만, 그게 다입니다. 수액을 쓰면 해적전사 미러전에서 매우 강력하게 우위를 점하면서 갈 수 있을지모르지만, 다른 덱과 매칭이 된다면 분명 수액은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잉여로운 카드가 될것입니다. 실제로, 수액2장을넣은 덱을 돌릴때 다른 영웅과 매칭되었을때 기존 수액없는 해적전사보다 덱파워가 떨어졌고 템포도 떨어져 결국 지는 게임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선택입니다.
수액2장을 쓰면서 해적전사전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하겠다라는 선택지 1개 (수액1장쓰면 필요할때 안나옴 ㅡㅡ)
수액1장 쓰면서 해적전사와 다른 영웅도 대비하겠다라는 선택지 1개(1장쓰면 필요할때안나와요. 저도해봄)
수액을 쓰지않고 다른영웅과의 싸움을 크게 가져가면서, 미러전또한 위에 언급한 3가지를 잘 생각해서 '나의 완벽한 컨트롤로 이기겠어!!' 라는 선택지1개가 있습니다.(물론 미러전에서 수액을 내가 맞는다면, 매우 타격이 크겠지만 상대는 아마 다른 영웅상대할때 좀 애매할꺼에요) 저같은경우는 마지막 선택지를 선택한 경우이고, 다른분들은 그냥 취향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세요.
[12/7 추가] 해적전사를 타깃으로 한 '요정용'과 '4/6도발' '검은날개 타락자'등을 섞은 용템포 전사가 현재 보이고있습니다. 제가 오늘 몇십판정도 붙어본 후 느낌은 초반 템포도 그렇게 느리지 않으면서 중반이후에는 해적전사가 점점 밀리는 형태를 띄우다가 지는 그림이 많이 나왔습니다.
2)도적
도적같은경우는 가젯잔업데이트이전 '미라클도적' 또는 '말리도적' 또는 '퀘스트 도적' 정도 가 있었을텐데요
가젯잔 업데이트 이후 비취컨셉의 도적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미라클도적'이 훨씬 낫다라고 할 정도로 비취도적이 약한것같고 랭크에서 잘보이지않았습니다.
도적은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힐도 없으며 도발 또한 없습니다. 승리확률이 9.9대0.1 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며 상성이 좋습니다. 명치후려갈겨주시면 이깁니다.
[12/7 추가] 해적전사에 대응하여 도적에도 빠른 템포의 덱이 보급되는것같습니다.
현재 초반 '신참해적단원 2장'과 '패치스' 를 이용하여 해적전사만큼의 초반 템포를 끌어올리므로써 해적전사에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고 가젯잔업데이트로 새로추가된 '위조된 동전'을 이용한 초반 '밴클리프'와의 연계가 상당히 강력해 도적의 '날빌'을 막지못한다면 아무리 도적에게 강한 해적전사라도 힘든 매치업으로 이어질 것같습니다.
또한 초반 템포를 대등하게 해적전사와 넘겼다면 '도굴꾼'과 '비룡'이 연달아 필드에 나와 해적전사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추세인것같습니다.
3)드루
12월 2일 가젯잔 출시 당시에 비취드루는 해적전사가 상대하기에 엄청 좋았습니다.
야분도 안쓰는경우가 많았고 도발도 이번에 새로나온 3/6도발 2개밖에 없었고 템포또한 많이 느려서 초반 해적전사가 러쉬하면 도적과 같이 5턴길도 가능했었는데요. 12월3일 2시경에 전설을 달성하고 자고일어나 해적전사를 다시 돌려보니 해적전사를 많이 의식한듯 비취컨셉에 드루에 전고정 2장과 야분2장 3/6도발 등 해적전사가 상대하기 어려운 패턴으로 덱이 수정되어서 드루이드를 상대하기 많이 어려워 졌습니다.
그러므로 아케나이트같은 경우 드루의 3/6도발을 한번에 잡을 수있게 공력력을 6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며, 전고정을 나올것을 대비해서 올빼미나 흑기사정도를 한장정도 채용해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12/4추가] 덱을 점점 가볍게 운영하는경우가 많아 지고있습니다. 초반에 '살아있는뿌리'를 뿌린다던가 '광기의 화염술사'를 채용하고 있는 추세이고 휘둘 또한 멀리건에서 갈지않고 들고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것과 같이 야분과 전고정 2장 3/6도발을 마나 펌핑을 통하여 빨리내는 경우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해적전사가 현 메타에서 매우 강력하다보니 일어난일이죠 ㅜㅜ) 그래도 3/6도발을 뚫기위해 아케나이트를 공격력을 6으로 만든다던가 도발을 한번에 뚫을 수 있는 대비를 어느정도 한다면 아예 이길 수 없지는 않습니다. 또한 전고정이나 예상치못한 도발을 대비하여 '은빛십자군기수'를 한장 빼고 '올빼미'나 '주문파괴자'한장 정도 덱에 추가하셔서 드루전과의 싸움을 대비하셔도 됩니다.(다만 올빼미나 주문파괴자의경우 다른 영웅과 싸울때 손패에서 놀수있다는 점은 패널티로 안고 가셔야합니다)
[12/7 추가] 드루에게서도 '수액'을 필수로 가지고가는 경향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오고있습니다. (이제 수액 안쓰는 영웅이 냥꾼 말고는 없는것같네요 ㅜ )
4)사제,흑마,법사 (비밀결사)
가젯잔 이후에 사제,흑마,법사(비밀결사) 같은 경우는 용사제를 제외한 나머지는 리노컨셉의 덱입니다.
리노컨셉의 덱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리노를 내기 이전인 6턴이전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셔야지 이기실수있습니다. 여기서 6턴이전에 끝낼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1코해적인 '신참해적단원'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딸 갈립니다. '신참해적단원'같은 경우는 자신이 무기를 차고있을때 공격력이3이 되어서 1턴혹은 2턴에 나가서 9딜 혹은 두명이서 나가면 최대 18딜을 넣을수가 있습니다. 리노를 상대할때는 무조건 신참해적단원을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리노 컨셉 애들은 수액을 무조건 한장 넣고 있기때문에 너무 큰 무기강화나 무기를 찬후 한대때려놓지않으면 타격이 클수있으니 수액이 나올것을 대비하여 무기를 사용 할 수 있을때 사용하시기바랍니다
용사제같은 경우에는 리노컨셉의 덱과 다르게 초반이 매우 강력합니다. 1턴 새끼용 부터 해서 2턴 2/4도발 그리고 이번에 가젯잔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채력3버프 그리고 용폭탄 또한 껄끄러우며 4/6도발까지 상성이 좋지만은 안습니다만 하수인 교환을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명치를 갈겨주시면 이길수는 있습니다. (용사제가 1,2,3,4,5 까지 다 잘풀리지는 않을것이니말이니까요)
[12/4추가] 리노컨셉(비밀결사)와 매칭해서 싸워보니 '해적전사'를 크게 의식하지는 않은 듯 ,덱이 크게 수정되지는 않은것같습니다. 리노컨셉애들은 수액을 필수로 1장씩 넣고 있습니다. 초반에 이글도끼가 잡혔다고 해서 바로 사용하지마세요. 도끼를 찬 뒤에 바로 수액맞으면 정말 아픕니다. 그 게임을 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커서 무기같은경우는 되도록이면 내가 필드를 먹고난 후 무기를 차서 때려주셔야좋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필드를 먹고 있을때 상대방이 나의 무기를 뿌시는 행위는 내 필드를 정리 할 코스트를 못쓰게 만드는것과 같으며 상대방의 플레이를 꼬이게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용사제의 경우는 위에 언급한 것이 다지만, 다시한번 정리해 드리면 1턴 새끼용을 자를수있는 도끼가 절실하며 이후에나오는 2코 24 도발을 뚫기위해 도끼를 강화시켜 한번에 뚫으려고 해야하며 4턴에 4/6도발도 한번에 뚫을수 있게 하시고 6턴 용폭탄 혹은 책봐용을 생각하시고 게임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사제와의 싸움은 무조건 필드를 먹어야합니다. 무기만으로는 절대 용사제를 이길 수 없습니다. (도발도많고 하수인이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강력함) 그리고 몇가지 팁을 더 말씀드리면 예상치 못한 도발을 대비하여 드루전과 같이 '올빼미' 혹은 '주문파괴자' 넣어도 괜찮습니다. 또 만약 필격과 리로이가 손에 있으면 리로이같은건 빨리 사용해야지 좋습니다. 도발에 막혀서 리로이가 본체로 못가서 킬각못보는경우 꽤 많습니다.
[12/7 추가] 현재 흑마법사(짬통)이 메타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는것같습니다. 이제는 아예 초반을 완벽하게 버티기 위해서 1턴 '공허방랑자'를 내고 2턴 '수액' 이라는 3턴 '악마의격노' 까지 점점 더 해적전사를상대로 강해지고 있고 해적전사가 이기기 어려운 매치업으로 바뀌어나가고있는것같습니다.
5)성기사,사냥꾼 (떡대)
성기사,사냥꾼 같은 떡대컨셉은 상대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먼저, 버프를 바르는동안에 템포가 한번씩 밀리기 때문에 그냥 코스트별로 내주시면서 명치를 갈겨주시면 무난하게 이기실수있습니다.
다만, 사냥꾼같은경우는 '사냥개 조련사'와 '야벗' '개들을 풀어라' '새로추가된 코도' 등 해적전사가 상대하기 껄끄럽게 만들수있는 카드들이 몇개 있기때문에 위에 말한 정도의 카드를 의식하면서 플레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2/4추가] 성기사같은경우 현재 비트덱이 점점 가벼워지고 덱이 안정화가 되가면서 해적전사에 템포에 버금갈만큼 덱이 잘짜여지고 있는것같습니다. 얘네같은 경우는 초반 멀록 시너지를 이용한 이득과 버프를 이용한 이득 두가지를 같이 쓰는데 멀록같은경우는 '멀록전투대장' 때문에 나오는족족 잘라주셔야하고 초반에 하수인싸움을 해주셔야하며 어느정도 필드싸움이 된후에 무기딜로 상대방에 명치를 가격해주셔야합니다. 7턴이 마지노선입니다. 7턴에 양쪽에 도발과 천상에 보호막을 부여해주는 친구를 쓰는경우도 있어 7턴이내에 끝내려는 플레이를 해주세요.
6)술사
술사같은경우 상성이 매우 안좋습니다.
가젯잔 업데이트 후에는 승리 확률이 거의 0으로 수렴 할 만큼 더 안좋아졌습니다.
이에대한 이유는 가젯잔 업데이트 이후 새로추가된 '백안' 과 6체력을 회복해주는'붕어맨'를 채용하면서
술사에게 '야정'에 4번 막히고 '심괴'에 2번 막히며 '백안'까지 추가되 명치를 치기 어려워졌으며 영능을 통한 도발도 매우 크게 작용하고 이를 다 뚫고 '필격'으로 킬각을 만들어놓은 상황이더라도 이제 술사에게 6힐이라는게 생겨서 '필격' 킬각도 이제 못보게 되었습니다.
만나면 그냥 없어라없어라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12/4추가] 현재 안보이던 주술사가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술사 덱이 점점 잘 짜여져가는걸 알수있습니다. 해적전사를 많이 견재하는듯 수액을 필수로 넣고 있는거같고 도발은 말안해도알죠? 백안을 이용한 버티기 혹은 '고대의영혼?(이하수인이 죽으면 살려냅니다)'을 백안에 사용해 끔찍한 필드를 구성하는 경우도 보이고있습니다. 또한 심괴와 야정으로 인해 명치에 체력을 깍기도 힘드며, 만약 모든 도발을 뚫고 명치피를 많이 깍아도 현재 브란과 붕어맨을 사용하면서 체력을 한번에 12를 회복하는경우도 보이고 '치유의물결'을 통한 힐도 많습니다. 또한 내가 필드를 완벽하게 먹었다고 하더라도 '번개폭풍'으로 한번에 다 정리가 되서 정말 힘든 매치업입니다.
그래도 대비를 한다고 하면, '올빼미'나 '주문파괴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12월4일 지금 게임하면서 '올빼미'혹은' 주문파괴자'를 한장 채용하는것으로 수정하고있고 '난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있습니다. 메타가 해적전사를 견재하는 만큼 해적전사도 그에 맞게 카드를 수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적덱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전설을 달성하는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5급을 달성할것이고 누구는 같은덱을 가지고도 15급에서 멈출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덱 시뮬을 보고 저에게 친추를 거시는 분들을 보면 누구는 등급 엄청 올렸다고 좋아하시고 누구는 더이상은 못올라가겠다며 열변을 토하시는분도 계십니다. 그런분들 관전을 해서 살펴보면 이길수 있는 게임도 항상 아쉬운선택을 하면서 게임을 지는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코스트있는대로 내시지마시고 좀 더 나은 선택이 있을까? 뭐가 더 낫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신다면 분명 기존의 승률보다 더 많이 이기실수 있으실것입니다.
[12/7 추가] 현재 쓰랄이 메타에 안정권에 들만큼의 덱이 점점 정립되어가고있고 그 만큼 메타에서 자주 보입니다. 해적과 이전에 어그로씹랄을 합쳐놓은 덱도 보이고 있고 비취컨셉을 사용한 비취쓰랄도 메타에 보이고있습니다. 초반 '느조스항해사'와 '갑판원' '패치스'가 있다한들 주술사의 '혼돈의소용돌이 차원문'으로 인해 그대로 필드가 쓸려나가고 '혼돈의소용돌이차원문'에서 가젯잔에서 새로추가된 2/2(각영웅의체력을 4회복합니다)까지 나오는 경우도 많아 킬각을 보기 어려워졌고 '번개화살'로 하수인이 쉽게 잘려 역시 너무 힘듭니다. 오늘 게임 돌려본것중에서 이긴판을 생각해보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마지막 말] 가젯잔업데이트로부터 해적전사가 메타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나머지덱들이 이에 대응하고자 '수액'과 '해적신참단원' '패치스'를 같이 넣고 도발과 힐을 겸비하면서 12/7현재 완벽히 해적전사에 대응이 되는 거의 완성도 높은 덱들을 정립한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설 등수도 17등에서 시작해서 현재 70~90 등대까지 떨어져 유지하고있는상태입니다. (오늘 돌려보니 정말 정말 못돌리겠더라고요 ㅜㅜ 하.. 쓰랄도 엄청 만나고.. 그나마 흑마를 잘 잡았는데 이제 너무 잘버팁니다,, 아이고) 이제 현재 일반적인 해적전사말고 떡대컨셉을 접목시켜서 변화를 추구 해야하지않을까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댓글로 "해적전사 싫어서 비추" "해적전사 싫다" "이거때문에 내가 컨덱을못해!"등등 해적전사를 안좋게 바라보시는분들이 많은데 먼저, 각자가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그 점은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에 비취드루로 인하여 방밀전사가 거의 박멸하다시피 되었기때문에 할 덱이 없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현재 그래도 해적전사가 비취드루를 높은 승률로 이기기때문에 해적전사가 없다면 분명 비취노루가 다른 컨덱을 모조리 다 잡아먹고 비취노루밖에 살아남지못하는 경우가 생길것인 점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면에 술사도 사제한테 취약하잖아요, 이렇듯 현재 메타가 서로 물리고 물리기 때문에 카운터덱은 그냥 그러려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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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추가]
안녕하세요. 12/7일 업데이트에 이어서 12/10일 업데이트를 해볼까합니다.
12/7일 추가내용에서 마지막 단락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 해적전사가 현재 메타에서 강력함을 잃어가는모습이 포착 되었고 그로인해, 해적덱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2/7일부터 현재까지 여러카드를 바꿔가며 돌리면서 기존 해적덱보다 더 나은 해적덱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력한 결과 기존의 덱에서 몇가지 카드를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수정된 카드를 알려드리고 현재메타에대해서 짤막하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강화2장 -- 강화1장,호바트1장
붉은 해적단약탈자2장 -- 붉은 해적단약탈자2장 or 요정용2장 (아직 고민중)
거품무는 광전사1장 , 남쪽 바다선장 1장 -- 남쪽바다선장2장
남쪽 바다 갑판원 2장 -- 올빼미 1장 ,은빛십자군기수1장
강화2장에서 강화1장, 호바트1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메타가 갑자기 용템과 용템과해적을 섞어놓은 해룡덱이 유행하면서 체력이4인 '거품무는광전사''사나운원숭이' 체력이6인 '박물관관리인''황혼의수호자' 그리고 흑마법사 또한 요즘 '비겁한 밀고자' 드루이드의 '비취3/6도발' 를 활용을 하여 점점 더 도발이 많아지고 해적전사가 이런 도발을 한번에 뚫지못해 막혀 지는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호바트를 채용하게되었습니다. 초반에 호바트를 낸 후 이글이나 아케나이트로 바로 짜를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을 지니고있습니다. 무기의 공격력만 올려준다는 점에서 강화하고 좀 차이가있지만 애초에 무기가 깨지기 쉬운 메타임을 감안하면 강화는 빼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화는 카드한장을 사용하는 만큼 큰 이득을 봐야하지만 무기가 쉽게 깨져서 이제 카드1장의 가치가 좀 사라지지않았나싶습니다. 사실 강화2장을 다빼버리고싶었습니다만, 다 빼고 하다보니 초반에 살짝 아쉬울때가 많아서 1장은 채용하고있습니다.
붉은 해적단약탈자를 다 빼고 요정용으로 대체를 할까생각하여 둘 다 넣고 실험을 해봤는데 둘 다 장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려서 이 부분은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니 취향따라 선택해서 쓰시면되겠습니다.
붉은 해적단약탈자의 경우 체력3과 해적이라는 점에서 아주 좋은 하수인이며, 내가 무기를 끼고 있을경우 공격력 버프를 받고 나간다면 아주 강력해지기때문에 좋습니다.그리고 해적미러전이나 용템에게 좋습니다. 다만, 드루이드전이나 도적에게 공격력 버프를 받아서 낸다해도 '기습과 절개''천벌 살뿌' 이런 카드들이 있기때문에 너무 쉽게 정리당해서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반면에 요정용의 경우는 체력이 2 지만 드루이드와 도적,법사,사제가 정리하기가 매우 힘들어보는 경향이 강해서 요정용으로 상대의 템포를 많이 꼬이게 할 수 있다는점에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정용의 경우 체력이 2기때문에 체력이3인 붉은해적단약탈자보다 흑마법사에 '악격'에 너무 취약해져서 초반템포를 끌어 올리지못해 리노가 나오기전에 흑마법사와 할때 승률이 많이 안나왔던것같습니다. 이렇게 둘 다 장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려서 아직 저도 둘중에 고민하고있고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선장2장을 쓰기떄문에 약탈자쪽이 더 좋을꺼같기는 합니다만 요정용도 써보니 좋아서 ㅜㅜ 고민고민)
광전사1장과 선장1장을 쓰는것을 선장2장을 쓰는것으로 바꿨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선장2장 쓰세요. 무조건 좋습니다. 광전사도 물론 좋은 하수인이고 못잡았을경우 이득도 매우 크지만. 초반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1,2턴에 해적을 깔아주는 해적전사한테는 선장2장이 무조건 좋습니다.
갑판원2장을 쓰는것을 올빼미 한장과 은빛십자군기수를 2장쓰는것으로 바꿨습니다.
이 부분 또한 의견이 다들 갈리실꺼라 생각되는데요. 갑판원2장이 더 좋게 느껴지시면 2장쓰시고 기수와 올빼미가 더 좋다고 느끼시면 기수, 올빼미 쓰시면 될꺼같습니다. 12/7추가 내용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패치스''신참해적단원'으로 해적전사만큼의 빠른 템포를 가지고있고 12/10일 현재 '용템''해룡' 등 초반을 어느정도 해적전사와 대등하게 싸우고 중반으로가면 해적전사가 밀리는 이런 형태가 너무 많다보니, 초반에 갑판원을 낸다고하더라고 금방 제압당하고 손패가 말라버리는 경우도 많고 갑판원과 이교도를 연계하여 무기를 강화한다고 한들 수액에 너무 쉽게 제압당해 저는 갑판원을 빼버리고 은빛십자군기수1장과 올빼미를 채용했습니다. 은빛십자군기수는 2장 쓰는게 체감해보니 정말 좋았고 올빼미 솔직히 없어도 되기때문에 취향따라 갑판원1장 넣으시던가 하세요.
쓰고보니 몇개 바뀐게 없는거 같지만 초반템포가 이제 쓰랄,도적,용템,해룡 등이 해적전사와 대등해졌기때문에 지금 해적전사가 빠른템포로 이점을 챙기면서 맘놓고 명치를 가격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명치를 때려야하나 필드를 먹어야하나' 이렇게 필드컨트롤을 어느정도하면서 게임을 해야할 것같습니다. 아직 2일반 동안에 느낀점을 토대로 덱을 수정하였지만 이런식으로 바꿔야 해적전사가 그나마 나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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