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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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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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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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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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 오늘 하스인생 최초로 전설을 달성하여 첫 전설에 도전하는 여러 분들을 응원하고자 덱리스트와 직업별 운영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먼저 전설 인증부터
잡설이지만 전설 최초로 달면 순위가 꼴등에서 시작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지막에 만난 분보다 높은 등수가 되었네요. 이 글의 덱리스트는 여기저기 보이는 기계냥의 뼈대에서 개풀을 추가한 덱에 지나지 않지만 덱간의 상성과 1~2급 구간 생태계의 분석을 위한 통계 자료에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도적 패치 이후 이틀간 81전의 전적을 덱 타입별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틀간 81전이나 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직업별 승패 통계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2급 1별부터 전설까지의 구간이며 가장 많이 만난 직업의 순서입니다.
vs 직업 승 패 합 승률
사냥꾼 14 6 20 70%
마법사 10 3 13 77%
전사 9 4 13 69%
도적 5 4 9 56%
주술사 3 4 7 43%
드루이드 2 5 7 29%
사제 4 1 5 80%
성기사 0 4 4 0%
흑마법사 1 2 3 33%
총합 48 33 81 59%
이 통계가 바로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입니다. 81전 중 가장 많이 만난 상위 4직업이 55전이며 이 직업들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덱은 충분히 강하지만 상성이 뚜렷하여 구간별 생태계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이제부터 덱과 상대 직업별 대처법에 대해서 소개 하겠습니다.
이제는 최신 덱이 아닌 기계냥이지만 나름대로 메타에 맞춰 커스텀 해가면서 사용하였고 5급부터는 현재 덱리스트에서 다음의 세 가지 카드들의 장수만 조절하였습니다.
이 카드가 아닐까 합니다. 플라크를 빼는 덱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한 카드입니다. 기계냥의 기본적인 운영은 "매 턴의 시작시에 내 필드에 기계를 한마리 보유한다" 를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공통적으로 멀리건은 다음의 카드들을 목표로 합니다.
다음은 유용한 콤보들입니다.
거미 폭탄을 합체하여 사용할 시 더블킬 가능한 콤보입니다.
후반용 필드 정리기입니다. 전류 공급기를 통해 코스트를 낮춰 둘 수 있다면 더 유용합니다. 창조술사의 부름을 대비하자면 미사일 발사기를 먼저 내는 편이 이득입니다.
그럼 순서대로 하나씩 가보겠습니다.
사냥꾼
가 초반 필드 싸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초반에 생성된
등을 적극적으로 합체시켜서 명치를 때려도 필드를 내가 한번 잡고나면 상대가 2/4를 한번에 정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아끼지 마시고 합체시켜 줍니다. 상대방도 이 두 카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분산투자로 한기에 두장 이상을 합체시키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vs미드레인지
미드냥을 상대하기는 많이 불리합니다. 제가 경험해온 패배 시나리오는 초반 필드장악 시도가
vs비밀냥
vs냥꾼전 고승률은 비밀냥 덕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판 지고 나머지는 다 이겼습니다. 비밀냥을 상대로 가장 주의해야 할 카드는
들이 다 쓸려 나가므로 저 둘중 하나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폭탄에 다른 카드를 합체시켜 놓고 빙덫에 걸려도 손해가 없는 다른 유닛으로 명치를 때려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 밖에
기계냥이 현재도 전설런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승률이 말해 주듯 여간해서는 지기 어렵습니다. 이 매치업에서 멀리건으로 잡을 카드는
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악거인이 단독으로 나온 턴에 바로 자를 수 있으면 절반은 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5턴에 산거-부름 콤보가 나왔다면 이쪽에서는 깔려있는 기계에
콤보로 하나 잡고 나머지에 박치기로 응수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절반은 이긴겁니다. 요즘의 마법사는 양변과 광역기가 전무하므로 마음놓고 하수인 깔아서 명치를 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두가지는
전사는 제가 폭냥을 만들게 된 계기입니다. 10급 언저리에서는 분명히 덱 타입을 가리지 않고 전사를 압도했었고 5급 근처에서도 전사한테 거의 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1~2급 구간에서는 폭탄전사는 쉽지만 방밀전사는 쉽지 않습니다. 급수가 달라서 그런건지 도적이 없어지면서 덱이 바뀐건지는 제가 전사를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폭탄전사는 크게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전사를 만나면 방밀전사를 상정하고 멀리건을 합니다. 초반에
출정의길은 2코스트당 1데미지 이기 때문에 상대턴에 출정의길이 나온다면 전멸되지 않을 만큼으로 합체를 시키시면 좋습니다. 예를들면 상대의 6마나 턴에 4체력 처럼 한번에 정리되지 않는다면 출정+마격으로 정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등으로 다시 필드를 잡아 주시면 되고 난투를 대비하는건 두 가지 중 하나인데 유닛수를 불려서 난투를 유도하거나 필드 유닛 수를 2~3으로 유지시켜 난투를 쓰기 애매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시간싸움입니다.
합체 시켜서 많은 양의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딱히 막을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상대의 생명력 흡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너프 전에도 냥꾼이 약간 유리하다고 생각했지만 너프 후에도 크게 더 유리해졌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가 너프전의 도적은 뒤가 없는 템포덱이었다면 이제는 졸개를 이용해서 필드싸움이 강한 덱으로 바뀌었습니다. 기계냥의 약점이 위니덱이기 때문에 도적과의 매치업은 이제 전만큼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멀리건으로 잡아야 할 카드는
밴클은 나온턴에 자르지 못하면 많이 기울어집니다. 도적전은 특히 상대가 무기로 하수인 정리를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의외의 킬각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적전의 대부분은 손패 싸움이라고 생각 됩니다.
컨트롤 술사와 멀록 술사가 있습니다. 컨트롤 술사는 할만하나 멀록 술사는 가장 어려운 매치업 중 하나입니다. 멀리건 시에 컨술인지 멀술인지 모르기 때문에 애매합니다. 멀록 술사를 대비하는 멀리건이라면
를 자르는 것입니다. 초반에 3체력을 자를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못자르면 이길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낚시꾼을 바로 잘랐으면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거의 유일하게 멀록술사를 이겼던 매치업에서는 제 필드 숫자가 더 많아서 명치 안달리고 하수인싸움 위주로 운영했었습니다.
1~2주 전만 하더라도
를 채용하여 고블린 폭탄이나 개풀과 연계해서 필드를 정리하는 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개풀은 위 두 직업을 상대해 보려고 넣어 본건데 광포한 늑대 없이 단독으로는 이 불리한 매치업을 승리로 이끌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풀이 도적, 법사, 그리고 냥꾼전에서 예기치 않게 좋은 성능을 보였기 때문에 드루와 흑마 매치업은 포기하고 냥/전/도/법을 타겟으로 하는 덱으로 커스텀 하였습니다. 현재 등급 구간에서 드루/흑마/멀록술사 세가지가 많은 것 같다고 판단되시면 다른 덱을 돌리시기를 권합니다.
이지만 대규모 무효화는 채용률이 낮기 때문에 침묵 만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약 3~4기에 분산투자 해가면서 명치 치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성기사 때와는 반대의 이유로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
마치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첫 전설을 목표로 하시는 여러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시작한 글이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달 20급에서 퀘스트만 하던 일퀘유저였는데 이번 확팩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지난달에 10급주차 이번달에 5급주차 까지 와보니 한번 올라가 보고 싶은 생각에 무리해서 달려 봤는데 다행히 목표에 도달하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번에 전설까지 올라가 보려고 생전에 안보던 트위치 스트리밍도 보고 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내가 하지 않는 다른 덱들이 어떤 식으로 굴러가고 승리 플랜이 뭔지 알고나서 승률이 많이 올라가지 않았나 합니다.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불리한 매치업은 아예 포기하고 유리한 매치업의 승률을 더 올려 보자는 뜻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티어덱을 커스텀한 덱리스트일 뿐이라 부끄럽지만 이틀간의 경험과 통계를 공유한다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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