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글을 쓰게 됩니다.사실 지금 소개하는 덱 말고 다른 리노전사덱도 있는데 시즌말쯤 가니 그 덱은 메타에서 다시도태되는 느낌을 받았고 오히려 이 덱이 더 좋은거 같아 소개를 하고싶어  글을 씁니다..사실 전설을 달아본적이 없어 전설을 가는게 목표였고,적어도 3급정도는 찍고싶었는데 정말 우서,스랄,말퓨리온 이거 3개만 계속 마주치니까 암만 열심히해도 답이 없더군요..오히려 시즌초가 더 낫다는 기분이었습니다.시즌 중후반가니 뭐 정말 저거 3개말고 보이질않고 30판동안 제이나4번 안두인2번? 보고 나머지는 다 저 셋이었습니다..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덱 설명가겠습니다.

우선 이 덱의 가장 큰 특징은 '리노 잭슨'과 '바리안 린'의 채용입니다.

'제때 제때 제압기가 나가고 도끼로 하수인을 찍으면서 최대한 필드를 잡아야하는 전사가 리노가 왠말이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현 메타는 클래식방밀에겐 정말 답이 없다 생각될 정도로 명치가 빨리 터집니다.시간이 흐를수록 지능성 어그로덱은 판을 치고 방밀이 방패막기로 버티는데는 한계가 명확합니다..정확한 타이밍에 트루하트가 잡힌다는 보장도 못하고요. 그래서 리노를 채용했습니다.

두번째는 바리안 린 입니다.사실 바리안이 이덱의 핵심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바리안을 좋아해서 직접 만들고 바리안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게 덱을 구성했습니다. 하수인들을 살펴보면 5~8코스트에 하수인들이 제법 몰려있습니다. 트루하트나 리노잭슨 헤리슨같은 특수한 하수인들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제 코스트에 나가도 크게 손해가 없이 필드싸움이 가능하며 대부분 전투의 함성이 없어서 바리안에 의해 소환되도 이득을 보는 하수인입니다.코스트 높은 공허소환사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암거인의 채용입니다..사실 이덱은 원래 하이랜더덱임에도 불구하고 용거를 2장 넣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리노는 언제 어느상황이든 바로 회복이 되야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몇변 느끼고 과감히 1장을 빼고 무기도 부수면서 드로우를 챙기는 해리슨을 넣었습니다.(늪수액괴물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드로우에 의미를 많이 두기에 해리슨을 넣었습니다.) 전사특성상 아마 기름도적과 얼방법사를 제외하면 코스트가 지날 수록 명치가 아파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그럴때 용암거인은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주고 조금이라도 역전의 기회를 주며 바리안과 궁합도 좋아 채용했습니다.

피울이 아니라 아케나이트 도끼를 채용한 이유는'코스트'때문입니다.아케도끼는 코스트대비 아쉬움이 많지만 즉발성이 있기때문에 필드가 안좋은 상황에서 상대의 썩은위액누더기 골렘따위를 제 타이밍에 잘라서 필드를 유지하기가 수월합니다. 물론 뒷심은 피울이 짱이지만.저는 즉발성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취향차이니 원하는 걸 넣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운영>

운영은 다른 방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악착같이 버텨서 킬각을 본다'라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됩니다.

따라서 10코가 갈때까지 상대명치는 깨끗한데 제 명치만 너덜너덜한 경우가 허다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밀전사는 탈진까지 볼 것을 고려해서 짜이는 덱이기 때문에 멘탈이 흔들리시면 게임 터질 수도 있습니다..

첫 손패에 들고가면 좋은 카드들을 나열해 봤습니다.리노를 첫패에 들게되면 정말 베스트입니다.필요한 순간에 정확히 힐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필드정리에 있어 부담을 상당히 덜게 됩니다.나머지 카드들은 보통 게임초반에 쓸 수 있는 2~4코 카드들입니다.이글도끼가 베스트이며 원숭이나 방어구제작자도 좋은편입니다.

다만 썩은 위액 누더기골렘의 경우 제가 운이 없어서 욕심 안부리고 그냥 가져가는 편인데 5코에 그냥 내기 좋습니다...후공이시면 가져가도 무관하지만 무조건 선공이시라면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전사전의 경우 멸종단계라 볼일이 거의 없지만..

방밀: 자신의 메인 하수인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방밀전의 관건입니다.따라서 서로의 제압기 수를 적절히 예측하며(보통 마무무리일격2 방패밀쳐내기2 나이사1입니다.) 제압기를 적절히 빼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바리안이 나가기전에 난투를 한번 빼는것이 베스트이며 가장 주의할 점은 리노를 썼는데 알렉스트라자를 맞는거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사실 방밀전은 나름 운에 달린거라..적절한 타이밍에 손에 제압기가 계속없으면 반쯤 진겁니다..피울 낀 방밀이면 뒷심이 장난이 아니어서 이기기가 좀 힘듭니다.

손놈:덱에 들어있는 2장의 손놈만 뺐다면 그 판은 이겼다 보시면 됩니다.손님 증식때 난투를 쓰고 도끼등으로 완전히 몰살하는게 베스트입니다. 또 상대의 고통수행사제등에 침묵을 걸고 하수인 정리를 잘해 전투격노를 최대한 손해보게 만들어 템포를 느리게 만들면 승기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뭐 용방밀 이런 덱도 있는데 좀 비주류에 잘 보기도 힘들고 사실 방밀과 아주 다르진 않기에 따로 서술은 안합니다.

도적의 경우에는 3가지정도가 일반적입니다.

기름: 기름도적은 한방딜이 강력합니다..단박에 27뎀 막 이런식으로 넣기때문에 항상 명치에 주의를 해야합니다.기름과 연계가 불가능하게 하수인을 꾸준히 정리하시면서 방어력을 천천히 쌓아 필드를 장악해야 합니다. 이것만 숙지하시면 상대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죽메:랩터를 기용한 덱입니다.상대가 게임 초장부터 네루비안의 알 같은걸 꺼네면 좀 고민되지만 이번이나 다음차례에 적절히 대응이 가능하다면 네루비안 소환시키는게 좋습니다.랩터로 복사하면 결국 네루비안2마리에 랩터1마리를 상대해야 하기때문입니다. 패가 좋다면 일부러 랩터를 유도시키고 침묵을 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패거리'를 쓰는 랩터 도적을 못봤기에 랩터2장만 빼면 덱 파워가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하기에 아주 어려운 상대는 아닙니다.

핸파:종종 보이는 이 덱은 좀 짜증납니다..방밀 상성상 핸파에 좀 약한편이기에..만약 상대가 패거리나 그림자밟기도 안하고 쌩으로 시린빛예언자를 냈다면 그 즉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없애야합니다.증식하면 답이 없습니다.이게 아닌 이상에야 빠르게 명치를 찍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참고로 주문도적의 경우 말리고스를 채용한 덱인데,상대하는 법은 기름도적과 비슷합니다..한번에 들어올 최대데미지를 예측하면서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사냥꾼도 사실상 사장을 당해 보기가 전사만큼이나 힘듭니다.

돌냥: 패에 리노잭슨만 가지고 있다면 그 판은 이긴거나 다름이 없습니다.뒷심이 없는 돌냥은 리노를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그저 '소용돌이'나 '복수'의 적절한 타이밍, 꾸준한 하수인정리(특히 야수 하수인)만 하시면 됩니다,반대로 리노가 안잡히면 게임을 뒤집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도발 하수인이 잡히길 바라고 필드에 도발하수인이 있다면 모든하수인을 정리할 필요는 없지만 야수하수인 만큼은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미드냥: 좀 까다롭습니다. 리노가 있어도 까다롭습니다.하지만 이기기 어려운것은 아닙니다.

우선 사바나 사자에 침묵을 거는것이 베스트.사바나 찌거기는 남작게돈이 캐리력이 좋으며 야수하수인을 적절히 정리하면서 한번에 몇데미지가 명치에 박히나 계산하면서 게임을 해야합니다.리노로 피 더채울려고 욕심부리다 게임 터지는 수가 있으니 너무 이득보시려고 하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바나사자가 한마리 죽고 박사붐등으로 필드를 장악하거나 사바나사자 2마리가 사망하면 그 판은 이깁니다..

흑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2가지가 많기에 그 2가지만 소개합니다.

리노: 매우 까다롭긴하지만 포인트는 되도록이면 빠르게 리노를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아마 스탈라그나 퓨진이 그런상황을 만들게끔 도와줄 것입니다.그리고 굳힌다면서 함부러 아버지를 내면 안됩니다..리노를 쓰게 만들수는 있지만 피니쉬가 사라져 막막해집니다..바리안이 필드를 단박에 점령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바리안 소환 전 상대의 암흑불길을 뻬는게 좋고 설사 못뺐더라도 카드패의 수와 덱의 수를 보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리노를 쓰더라도 흑마에게는 아직 자락서스가 남아있습니다..따라서 운과 필드의 싸움이 강하게 적용되 이기가 쉽지는 않지만 상대가 리노를 쓰더라도 용거나 바리안,난투를 통한 역전의 기회는 있으니 섣불리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악흑:역시 까다롭습니다..초반 위니하수인으로 빠르게 필드를 먹고 바다거인이나 말가니스 로데브등을 통해 역전의 각조차 안보는 '보라색 렉사르'같은 느낌입니다..파해법은 적절한 필드정리와 복수의 타이밍..그리고 남작게돈이 손에 잡히냐 마느냐가 좀 강하게 적용됩니다..정말 버티기만 하면 이 보라렉사르는 스스로 서랜을 치기 때문에 버티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단검곡예사는 끊어주는게 좋고 침묵은 네루비안의 알이나 공허방랑자에게,마지막으로 바다거인을 보고 난투를 쓸것인지 아니면 바다거인각을 안줄 것인지를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제의 경우에도 2가지정도가 등급전에 많이 보이니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용사제:생매장의 등장이후로 주춤하면서도 간간히 보이는 덱입니다..용사제를 상대하는 법은 '드로우를 최대한 저지 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직업이나 드로우 저지는 중요하지만 용사제의 경우 용시너지가 기반이기에 이 드로우가 더 각별하게 와닿습니다.따라서 초반에 북녁골성직자에게 침묵을 먹이더라고 어떻게든 드로우를 저지하는편이 좋으며..빛폭탄을 1번 빼야합니다.두장을 넣는 깡패같은 분들도 있지만 보통 용사제는1장 넣습니다..따라서 빛폭탄을 저급하수인들을 전개한 상태에서(물론 자신의 필드가 유리해야함) 혹은 박사붐으로 빼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난투의 타이밍 입니다.

난투의 경우는 상대가 크로마구스나 이세라같은 고급하수인을 소환했을때 쓰면 좋겠지만..일반적으론 황혼의 수호자가 소환된 상태에서 검은날개타락자와 북녁골 성직자등으로 계속 명치를 터쳐서 내가 많이 불리할 때 쓰시면 되겠습니다.

컨트롤사제:많이 힘듭니다..제가 5급정도밖에 안되서 그럴지 몰라도 '생매장'의 등장 뒤로 사제를 상대하는 것은 반쯤 미친짓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생각훔치기로 고급하수인 가져가고 필드를 좀 뒤집을 만한 하수인 소환하면 생매장 쓰고 바리안등으로 필드좀 먹으면 어김없이 빛폭탄 2장이 상시대기하고있고 (컨사제는 빛폭탄 2장 넣습니다)..파해법은 그냥 필드를 순차적으로 서서히 먹고 빛폭탄각을 안내주면 됩니다.(하수인 피관리를 하면 빛폭탄 쓰기가 애매해집니다)제압기는 아키치마 사제나 죽음의 군주등에 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그 드루이드는 등급전에서 거의 안보이니 유명한 두 노루만 소개하겠습니다.

미드노루:그냥 순수한 운싸움이 좀 있습니다..상대가 약 거하게 빨면 뭐 프로선수가 와도 못이깁니다..그래도 상대하는 법은 있습니다. 우선 '다르나서스 지원자'를 끊는게 중요합니다..내가 3코일때 상대가 벌목기가 나오거나 타우릿산이 나오는 기이한 현상을 안보기위함 입니다. 다음으론 꾸준한 하수인 정리입니다. 이게 턴이 지날 수록 중요한데 아무리 공격력1짜리 하수인이라도 '야생의 포효'가 발리면 무시를 못합니다..따라서 되도록이면 노루의 필드에 아무것도 안남게 하는게 좋습니다.물론 딜로스가 너무 클정도로 필드만 정리하시면 안됩니다.마지막으로 나의 피관리입니다..순수하게 자군야포만 들어가면14입니다.만약 노루필드가 깨끗하고 내피가 방어력포함 12라면 리노나 강타등을 써서 조금이라도 피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대략 이런느낌으로 피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어그로노루:지옥절단기가 핵심인 덱입니다. 따라서 패에 제압기가 바로 잡혀있다면 두려울게 전혀 없는 상대입니다..가장 까다로운건 발톱드루이드인데 이것은 하수인과 무기의 조합으로 패야합니다..첫번째 절단기만 잘 버틴다면 또 아주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스랄은 가로쉬의 천성적 하드카운터입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가 유독많이 보이니 그것만 말하겠습니다.

어그로주술사(10랄): 진짜 욕이 나오는 덱입니다.과거 돌냥이 따위는 갔다 대지도 못하는 위엄을 보여줍니다..스랄이 미치면 한턴에20뎀이상을 때려박는 기염을 토해냅니다..운이 반쯤 되는 게임이 될테지만. 미약하게나마 파해법을 가르쳐 드리자면 트로그만큼은 무조건 죽이는 게 가장좋고,첫 핸드에 용암거인을 가져가시는게 좀 좋습니다..또한 이 덱은 저코위주의 덱임으로 마무리일격이나 으깨기를 아낄필요가 없습니다.까다로운 토템골렘같은게 나오면 망설이지말고 쓰시는게 좋습니다. 또 둠해머+대지의무기=10뎀 임을 명시하고 대지의 무기가2장 발릴 것 까지 대비하여 피가 16~10아래라면 되도록 리노를 쓰시거나 방어력을 열심히 올리셔야 합니다.

3가지 정도가 등급전에서 많이보이니 소개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방밀전사는 마법사에게 제법 강합니다.

3가지 마법사 공통된 점은 미친광이 과학자를 무조건 막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필드에 아무것도 없거나 거울상을 뺄 하수인이 패에 있다면 잡아도 상관없지만..

템포(퍄퍄)법사: 첫 손패에 리노를 무조건 잡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템포법은 날뛰기 시작하면 5턴만에 20뎀을 깎기도 합니다.불꽃꼬리 전사는 무조건 처치하거나 침묵이라도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마나지룡이나 견습생등을 제때제때 치셔야 합니다..저 3가지 하수인만 초반에 잘 잡으면 후반부터는 무리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얼방법사:그냥 매칭되면 이긴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도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필드에 하수인을 한번에 많이 깔면 안됩니다..얼음회오리+종말의 예언자 콤이 칼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서서히 필드를 장악하는게 좋고 제압기나 침묵은 저 종말의 예언자에 쓰시면 됩니다..또 얼방을 빼기전에 최대한 실피를 만들고 얼방을 빼야하며 마지막으로 상대의 알렉스트라자를 본뒤 리노를 써야합니다.이게 제일 중요한데 상대는 알렉을 낸 순간 알렉이 없어도 이미 킬각이 나왔다는 소리기 때문에 알렉낸 그턴에 리노를 써야합니다. 사실 맨 마지막만 잘해도 얼방 이기는건 따놓은 당상입니다.

기법:요즘 다시 핫해지는 기법입니다..필드를 못먹는 방밀에게 기법은 정말 최악입니다..그래도 파해는 있습니다.먼저 기계소환로봇을 되도록 제거하셔야하며, 난투는 4마리정도가 필드를 먹었을때 쓰거나 한번에 10뎀정도 들어올거같으면 쓰는게 좋습니다..기본적으로 어그로성이 짙은덱이니 초반에 리노와 용거를 가져가시는게 좋고 버티면서 필드만 먹으면 이기실 수 있습니다.화염구와 얼음화살 데미지를 생각해 명치에 얼마나 꽃힐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마지막..마사장님도 하시는 그분 입니다.밸런스 파괴자의 원흉. 세가지가 유명하니 소개는 하겠습니다..사실 성기사 이기는건 성기사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네 다음 10랄)

파마:뇌가 우동사리여도 한다는 그 덱입니다.이기려면 초반에 저코하수인을 많이 잘 집어서 보꼬롯의 천보를 빼고 복수를 집어서 병력소집 기사단을 쓸어내고...어떻게든 6코에 상대필드에 수수께끼의 도전자 한장만 있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패가 완전 잘잡혀서 저격기까지 잡히면 나이스지만..반대로 패가 안좋다면 그냥 그게임은 지셨다봐도 됩니다..

결론은 초반하수인을 잘집고 중간중간 도발하수인과 저격기도 집는 피지컬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티리온은 부엉이로 침묵시키는 최후의 피지컬이 필요합니다(혹은 파멸의 인도자를 헤리슨으로 부숴야합니다)피지컬스톤...

미드기사: 역시 끔찍한 덱입니다..이 덱의 특징은 필드싸움을 무지막지하게 하는 덱입니다..생각없이 신병을 놔뒀다 5코떄 칼같이 병참장교가 나와 명치에12뎀 이상 들어가는 끔찍한 광경도 볼 수 있고 내 박사붐이 울다만으로 3/3 쓰레기가 되서 진은검에 썰리는 등 도저히 이기기가 힘든 덱이지만...파마의 흉악함이 너무 쌔서 저번달보단 좀 안보이는 덱입니다.되도록이면 신병들을 광역기로 쓸어내는 게 포인트입니다..티리온을 부엉이로 침묵시키는것도 한가지 공략법이 되겠습니다.

힐기사: 좀비같은 생명력이 컨셉인 덱입니다..울다만과 법규맨이 자주보이고 '성기사 에드릭'혹은 '고통수행사제'를 쓴다면 100% 힐기사 입니다..파해법은 명치를 개처럼 찍어서 더이상 힐을 못하게 해야합니다.참고로 법규나 울다만은 '침묵'을 통해 풀을 수 있습니다.또 고통수행사제에 침묵을 걸거나 한번에 죽여서 드로우를 최대한 저지하시면 되겠습니다.

덱의 설명이 끝났습니다..다소 대충쓴 것 같지만 아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써봤습니다.그냥 이런식으로 생존하려는 방밀전사도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제가 좋아하는 방밀전사가 완전 호구가 되서 기분이 좀 안좋기는 합니다..그래도 자꾸 새로운 방향을 찾고 확장팩을 기다리면 방밀도 다시 흥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