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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하다가 인벤에 글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전 하스에서 방밀을 가장 좋아하고, 전부터 애착을 갖고 플레이하여 저번 시즌과 저저번 시즌에 더러운 파마와 약하는 노루들을 때려잡고 전설을 찍었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전설 찍는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방밀 자체가 플레이 타임이 길기도 하지만 내가 아무리 용을 쓰고 해도 파마맨이 그냥 1234로수붐티 내면 지는 현 메타에 넌덜머리가 나더라고요.그래서 이것저것 하다가 고안해낸 게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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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타 적응 기계전사 - 노랭이 파랭이 다 때려잡음 작성자 : 팬텀아인 | 작성/갱신일 : 2015-12-11 03:12:29 | 조회수 : 14905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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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하다가 인벤에 글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전 하스에서 방밀을 가장 좋아하고, 전부터 애착을 갖고 플레이하여 저번 시즌과 저저번 시즌에 더러운 파마와 약하는 노루들을 때려잡고 전설을 찍었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전설 찍는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방밀 자체가 플레이 타임이 길기도 하지만 내가 아무리 용을 쓰고 해도 파마맨이 그냥 1234로수붐티 내면 지는 현 메타에 넌덜머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하다가 고안해낸 게 바로 이 기계전사입니다.
 
덱의 특징
기계전사 자체는 예전부터 모 아니면 도 식의 명치 덱이 있긴 있었는데, 이 덱은 필드를 꽉 잡고 지속적으로 이득을 보면서 운영덱을 상대로도 어느정도 중후반 싸움이 가능한 덱입니다.
필드를 꽉 잡을 수 있는 이유는 주문이 별로 없고 하수인들도 저렴한 기계라서 코스트에 딱딱 맞춰 필드를 전개해 나갈 수 있다는 점과 도끼가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초반에 왠만한 하수인들과 2:1 교환이 가능해서입니다.*우서가 1234쓸 때 1245 이런 식으로 앞서 나가서 정의구현 합시다. 4코, 5코 기계가 버프를 주기 때문에 내 하수인은 살리고 상대 하수인은 짜르는 식의 플레이가 용이합니다.(벌목기에 태엽돌이가 버프줘서 로데브나 누더기 원콤 내는 식)
버프 유닛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유리한 교환을 바탕으로 필드에 항상 내 기계하수인이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종래의 기계전사는 법사처럼 확정드로우 카드가 없어서 패가 금방 말라서 지는 현상이 있었는데,(그렇기 때문에 명치만 보고 달리는 덱을 만든 것이기도 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기계 발견 고릴라 카드가 그 현상을 해결해줍니다. 써보기 전에는 모르는데 발견이 진짜 상황에 맞는 카드 뽑아올 수 있어서 되게 좋습니다. 패가 마르면 고코스트 카드 뽑아서 뒷심을 강하게 갈 수도 있고, 지금 당장 급하면 버프나 도발 등을 걸어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릴라에 벌목기, 4코도끼, 전사전용 버프기계를 합치면 4코가 8장이나 되서 조금 부담스럽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이 카드들은 정말 뺄 게 하나도 없고 2코기계소환로봇하고 연계해서 차례대로 값싸게 나갈 수도 있어서 생각보다 코스트가 딱딱 잘 들어맞습니다.
덱에 들어있는 특이한 유닛으로 브란과 핀리경이 있는데, 브란은 우선 전사 전용 +2/+2기계, 5코 +1/+1기계 고릴라 카드 두 번 뽑기, 박사붐, 감독관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내면 자체로도 엄청난 어그로 카드죠.
핀리경은 사실 처음엔 이거 안 넣고 전쟁로봇 2장으로 갔었는데, 덱에 기계 하수인이 충분하여 로봇을 한 장 빼도 잘 굴러갔고 아무래도 전사 패시브가 필드 싸움엔 도움이 안 되니까 역시 핀리 경으로 패시브를 바꿔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채용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워낙 파란 렉사르가 많이 보여서 그냥 전사 패시브 눌러야 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밖엔 남은 일은 전투격노를 절묘하게 잘 터트리는 일뿐입니다. 근데 막 이걸 3장, 4장 보려고 너무 무리해서 안 좋은 교환을 자행한다거나, 빡쌔게 필드 잡아야할 타이밍에 쓰고 이러시지만 않으면 됩니다.(애초에 내 손에 들어오질 않곤 합니다만)
 
멀리건
상대 직업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건 없고, 내 하수인들 잘 포진시킬 구상을 하고 가시면 됩니다.
어떤 직업 상대로든 간에 도끼류가 나오면 하나까진 들고가면 좋고요.
저코스트 하수인 차례대로 낼 수 있으면 좋긴 한데 딱히 1,2코 하수인 못 냈다고 너무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도끼 는 미리 차두고 방밀인 척 코스프레하고 계시면됩니다.(패시브만 누르고 있는 상황은 좀 슬프긴 합니다만)
전투격노, 마격, 나이사, 박사붐, 그롬은 나오면 다 버리고 갑니다. 전장에 피해를 입은 내 하수인이 많아서 전투격노만 있으면 이기는데! 이런 상황이 나오긴 합니다만...카드를 믿어야 합니다.
감독관은 다른 카드들 잘 잡혔을 땐(전쟁로봇 기계소환로봇 등) 들고 갈만합니다.
주의점으론 핀리경 정도가 있겠네요. 전쟁로봇하고 핀리경이 같이 잡히고 이러면 그냥 핀리경은 갈아버려도 됩니다. 어차피 초반에 패시브 변환시켜도 필드 전개하느라 바빠서 그런 거 쓰고 있을 시간이 없고, 핀리경 자체가 기계가 아니라서 다른 카드와의 연계에 어려움이 있으니 다른 저코스트 하수인들 잘 잡혔다 싶으면 버리고 가면 됩니다.
참고로 핀리경도 트루하트처럼 먼저 전사 패시브 쓰고 다른 패시브 받아서 또 쓸 수 있습니다.
 
기타 실전 모음
 
-리노흑마
필드 먹고 전투격노 잘 터트리면 이렇게 카드를 풍부하게 들고 게임을 운영해갈 수 있습니다.
 
 
-텔마플러그
저 노움 소환하는 거 고릴라로 뽑은 건데 평소엔 안 쓰는 이런 카드들도 쓰게 되서 재밌기도 하고, 막상 써보면 괴랄합니다. 뭐하는 유닛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적 유닛 죽을 때마다 노움 계속 나와서 무슨 손님 마냥 노움으로 계속 꼬라박을 수 있습니다.
 
 
-그롬의 소중함
원래 3급에서 덱을 좀 여러모로 튜닝할 때는 그롬, 감독관 빼고 마격이랑 라그 더 넣는다든지 해봤는데, 최종적으론 그롬과 감독관은 역시 필수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독관이 한 장이고 소용돌이나 복수가 없어서 그롬 10데미지 연계가 좀 힘들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감독관은 어차피 워낙 쓰임새가 많아서 그롬 연계로 쓰긴 거의 힘들긴 합니다만...
 
 
-노루에게 아쉬운 패배.
노루전은 역시 다르나서스를 끊느냐 못 끊느냐죠. 그 점에 있어서 일단 도끼 찾거나 톱니장인 깔고 시작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이쪽 또한 하수인 코스트 뻥튀기가 있기 때문에 노루가 방심하면 오히려 이쪽에서 더 빠른 템포로 필드를 장악해갈 수 있습니다.
근데 무기로 열심히 때려서 필드 장악 다 해놓고 보면 내가 자군야포 킬각에 노출 되있는 건 뭐 방밀이나 이 덱이나 똑같습니다. 카드를 믿고 적절한 타이밍에 안녕로봇이 나오길 빌어야 합니다.
 
 
-둠빠따 들고 날뛰는 파란렉사르. 다음턴에 저 둠빠따의 운명은??
이판은 뭐가 되게 잘 풀린 판이네요. 원래 파란 렉사르 상대로도 필드는 안 밀리긴 하는데 이렇게 피 관리가 잘 되있긴 힘든데.. ㅋ
고릴라가 이렇게 대박을 잘 칩니다.
참고로 주술사 상대로 전쟁로봇 깔아놓고 상대 토골 소환하면 감독관으로 전쟁로봇 버프줘서 잡으면 개꿀.(이 덱은 전쟁로봇이랑 감독관 한 장씩이라 상황이 잘 안 나오긴 하지만)
 
 
-성기사 응징 추가
노양심 파마는 아니라서 좀 불쌍하긴 하지만 우서니까 가차없이 응징 들어갑니다.
초반부터 꽉 잡고 가니 신병 버프나 멀록 소환 등으로 이득을 봐야하는 우서가 어쩔 수 없이 수비만 해야하는 상황.
저기서 우서가 신성화를 쓰지만 체력이 3인 하수인이 둘이나 남아서 제대로 처치가 안 됩니다.
 
 
여기서 그롬을 아낄까 말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기계 체력이 1이라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브란으로 빨리 버프를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버프 줘서 때려도 공격력이 6이기 때문에 나이사를 맞아도 죽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재 8코스트라서 코스트가 딱 들어맞고(다음턴 3+4+패시브까지 감안) 무기를 차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그롬 연계가 힘들어 보이며 그롬을 먼저 내놓으면 다음턴에 바로 킬각이기 때문에 아낌없이 출격했습니다.
 
 
그롬은 결과적으로 나오자마자 나이사의 제물이 되었지만 성기사는 남은 코스트로 할 게 로데브 내는 것뿐이 없었고, 마침 감독관까지 나와서 멋지게 피니쉬.
만약 감독관이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아마니로 나이사 잡고 명치를 어느 정도 달려주며 흑마 패시브로 패수급을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판이었습니다.
이게 만약에 파마기사여도 어차피 성기사들이 초반에 하는 짓은 비슷하기 때문에 파마만 나이사나 마격으로 끊어주거나 하면 쉽게쉽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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