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덱 수정

말가, 하사관, 벌목기, 수액 -> 희생의서약, 젊은양조사, 존스, 압도

특정 덱 저격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제 필승카드 -> 자락 (반반 싸움 가다가 자락 변신해주시면 됩니다)

리노흑 필승카드 -> 희생의서약 (반반 싸움 가다가 자락 냠냠 해주시면 됩니다)

하사관보다 공이 2 높고 암불 및 기타 연계에 더 좋은 압도를 넣었습니다.

양조사를 넣어 상황에 맞는 전함 하수인을 두번 써먹을 수 있습니다.

(리노, 로데브, 힐봇, 둠가드, 올빼미, 나이사 등등)

리노흑마가 상대하는 직업의 키카드를 1번밖에 못쓴다는 단점을 상쇄하려고 넣은 카드입니다.

어그로스랄 상대로는 초반에 패를 다 털어내면서 맞불을 놓고 칼 5코에 둠해머를 부술 시\

수액보다 훨씬 효과적인 존스를 넣었습니다.

그 밖에 운영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CzaR W 입니다.

약 한달 정도 파마 출시 이후 하스 접었는데, 리노잭슨 출시 이후에 메타가 바뀌는 듯 하여 복귀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 하루 쉬는 날이라 14급 ~ 5급 달아놓고,

어제 좀 돌려서 2급, 오늘 3시간 정도 걸려서 전설 달성한 덱입니다. (전설까지 총 플레이타임 18시간 정도 걸렸네요)

리노덱 특성상 30장을 다 설명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올카드 설명이라는 미친짓을 하는 이유는,

지금 같은 어그로 노잼메타를 혐오하는 저에게, 이 덱은 충분히 어그로 대항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흑마 영능이랑 자락이라는 카드 때문에 리노잭슨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웅이 흑마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시즌 12/6 일 3등급 2성 달성 중 이며, 5급부터 꾸준히 리노흑만 해서 올라왔습니다.

덱을 3장 수정하였습니다. 훨씬 더 잘 굴러갑니다.

* 변경점 (12/6 업뎃)

퓨진, 스탈라그, 정신지배기술자 -> 파멸의수호병, 로데브, 브란 브론즈비어드

기존에 퓨진, 스탈라그에서 욕심을 좀 빼고 덱을 더 유기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파멸의 수호병 : 공허소환사가 4코에 나간 이후 손패에 악마를 최대한 꺼내기 위해 하나 넣었고, 필드가 밀리고 있을 때 땡으로 던져서 필드 우위 가질때도 좋고, 예상치 못한 피니시에도 좋습니다.

로데브 : 템포법이나 냥꾼의 마지막 주문 마무리를 막아주고, 드루의 자군야포를 막아줍니다. 그리고 땡 5코에 던지기에도 나쁘지 않은 하수인이죠.

브란 브론즈비어드 : 브란을 써보니까 이 덱에 정말 좋습니다. 이 덱에 은근 전함이 꽤 많아요.

행상인 연계 : 1코 카드 2개 발견 (압도나 영불, 죽음의 고리 등을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르거스 연계 : 양옆 1+1 두번

황혼의비룡 연계 : 체력 2배 뻥튀기

힐봇 연계 : 16힐

로데브 연계 : 주문비용 10코 증가

박사붐 연계 : 폭탄 4개 생성

마지막으로 파멸의수호병 연계 : 카드 4장 버리고 튀어나감 (이건 세레모니 용으로 쓰세요ㅋㅋ)

주로 쓰이는거는 행상인이나 힐봇 연계이며, 특히 힐봇 16힐은 정말 꿀입니다.

덧글 내용을 참고하여 덱을 수정하였으며, 퓨진 스탈라그가 있는 덱과 붙어도 크게 밀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버전으로 플레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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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잡설 그만하고 30장 카드별 설명 들어갑니다. (저코부터 시작)

최고의 1코 하수인. 일단 1턴에 낼수만 있다면 무조건 내면 됩니다. 또한 4코 비룡 5코 간좀 아르거스 연계로 상대 5체 하수인 잘라먹음과 동시에 3/4 훌륭한 도발벽 생성도 가능. 법사의 거울상을 빼고 5체력 간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역시 흑마와 아주 잘 어울리는 하수인이죠. 냥꾼 상대로 1턴에 그냥 던지기도 좋고, 데미지 올려서 상대 하수인과 유리한 교환을 하거나 암불 데미지를 높이고, 법사의 개같은 거울상을 빼버립니다.

상대가 어그로 드루이드나 냥꾼 같이 오염된 노움 등을 쓰는 덱에도 만능이고, 4턴에 낸 아군 비룡이나 벌목기 4공 하수인과 상대 5체 하수인의 막타와 드로우 용도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요즘 침묵 걸 덱들이 아주 많습니다. 씹서의 티리온 냠냠, 각 덱의 실바나스 냠냠, 흑마 비룡 냠냠, 그리고 요즘 종종 보이는 도적 랩터 덱 같은 경우에도 죽메를 깨끗히 지우는데 탁월하구요. 역시 법사님들 거울상으로 귀여운 올빼미 한마리 선물하기에도 좋구요.

개같은 우서애들 진은검이나 티리온 영착하고 무기 뿌개주면 알아서 나갑니다. 냥꾼도 좋아하는 하수인이구요. 드루 상대로 2턴에 던져서 상대가 다르나서스를 내기 껄끄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드루전에 첫패로 들고가서 다르나서스 끊는데 써주면 좋고, 그 외 다방면에 쓰이는 3뎀 주문입니다. 미드 기사 트루하트 먹을때도 꿀이구요.

아주 좋은 2코 하수인입니다. 압도, 영불, 고리 등 좋은 1코 주문이 많은 흑마에게 아주 꿀이고, 역시 거울상으로 주기 무난하구요. 압도 - 암불연계도 좋고, 1코 한장 더 받아옴으로써, 비룡의 체력이 늘어나는 점 등 소소한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발견이라는 능력이 그 상황과 상대에 맞는 쪽으로 최대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이득이죠.

상대 붐 저격, 그리고 이 덱은 파마덱 상대로 필드 반반 유지가 어렵지 않기에, 엎드려 빼고난 후 앙갚음 걸린 파마맨 헤드샷 날려주면 됩니다. 하사관으로 상대 5공이나 6공 하수인에게 버프 발라 나이사 쏘는 연계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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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시각 보기 참 좋습니다. 다들 템포 빠른 덱에 죽메 토큰이 많아서요. 랩터 도적 전에서 네루비안 죽메 먹은 렙터 가져와서 이겼던 판이 생각나네요. 박붐 나왔을 때 본체 뿐 아니라 1/1 폭탄을 가져와도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이 덱에서 한장을 교체해야 한다면 정신지배 기술자를 우선 고려해보세요. 필수까지는 아닙니다.

자리가 애매했던 정신지배기술자 대신 브란을 넣었습니다. 체력이 4라 정신지배기술자보다 어그로덱 상대로 3코에 그냥 던져서 필드 싸움하기에도 좋습니다.

행상인 연계 : 1코 카드 2개 발견 (압도나 영불, 죽음의 고리 등을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르거스 연계 : 양옆 1+1 두번

황혼의비룡 연계 : 체력 2배 뻥튀기

힐봇 연계 : 16힐

로데브 연계 : 주문비용 10코 증가

박사붐 연계 : 폭탄 4개 생성

마지막으로 파멸의수호병 연계 : 카드 4장 버리고 튀어나감 (이건 세레모니 용으로 쓰세요ㅋㅋ)

흑마에게 리노덱이 가능하게 해준 완소 광역기 입니다. 솔직히 이거 좀 사기인게, 악마 하수인을 거의 흑마만 쓰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 상대로 3코 신성화나 다름없구요. 특히 개같은 성기사 초반 비밀지기 단검 병력소집까지의 연계 날리는데, 굳이 동전 지불 날리지 않아도 되는 상쾌한 카드입니다. 템포법사 환영복제 및 3/2 하수인들 걷어내기에도 훌륭한 카드구요. 임폭의 임프들은 영향을 받지 않기에 더더욱 효율이 좋습니다.

3코 최고의 하수인이죠. 필드 비비는데 이만한 하수인이 없습니다. 각종 어그로 덱 상대로 1/1 토큰이 나와 깨알같이 필드 정리 해주고, 템포법사 퍄퍄 미사일 쏘는거 혼자 다 맞아줍니다. 다만 상대 벌목기가 나올 타이밍이나 전사의 죽음의 이빨 상대로는 교환이 손해보는 감이 있으니, 이럴때는 멀리건에서 걸러주시고 중후반에 쓰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사제 상대로도 교회누나에게 뺏기면 손해인 하수인이니, 그 점도 생각해주시면서 플레이 하세요.

대부분 덱에서 아직도 최고의 4코 하수인이죠. 이번 모험모드로 인해 더 너프 먹긴 했지만, 그래도 필드 유지력 만큼은 이만한 녀석이 없습니다. 가끔 밀하우스나 자기~ 무슨문제있는거야? 뽑아줄때도 있구요.

이 덱의 첫번째 도발입니다. 주로 체력이 높은 비룡등에 발라 상대 5체력 잡아먹는데 많이 사용되고, 타우릿산 같이 오래 살리면 이득인 하수인들 살릴때, 임폭으로 생성된 임프들에 도발 걸어 지켜줄 때도 있습니다. 다만 이 덱은 도발이 많지 않기 때문에, 때에따라 아르거스의 사용을 아껴야 할 때가 있는데요. 특히 드루이드 전에서는 9턴 이후에 자군야포를 유의하면서 아르거스를 후반에 써주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혹은 방밀의 그롬 감독관 콤보라던지요.

흑마 한정 최고의 4코 하수인 입니다. 영능으로 핸드를 모으기 때문에, 대부분 4/7~4/10 사이의 스탯으로 튀어나갈 수 있고, 사제전 상대로 특히 첫손패에 잡고 가주면 사제가 아주 좋아하는 하수인입니다.

흑마 최고의 광역기입니다. 용거 암불, 스탈라그 암불, 자락서스 지옥불 암불 등 상대 필드 날리고 후반 게임 가는데 이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행상인으로 압도 뽑아 암불이나 하사관 발라서 암불 도 되고, 그 유명한 성기사 티리온 뺏어먹는 실바 암불 콤보까지, 절대 빼선 안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얘도 거의 상위권 카드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2뎀에 토큰 1/1 2개가 100% 확정이기 때문에, 요즘같이 템포 빠른 추세에서 필드 따라가는 카드라고 생각하고, 왠만하면 3뎀 뜨기에 벌목기 같은거 잡아먹을때도 좋습니다. 그리고 임폭 터트려 놓고 다음턴 말가 각 봐서 이기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악마의 격노와 궁합도 좋은 완소 카드입니다.

4코 3뎀의 준수한 광역기죠. 명치에 들어오는 데미지는 용거각을 재기 편하게 해줄때가 많고, 공허소환사나 스탈라그, 퓨진의 죽메 발동 연계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필드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공허소환사 대표적인 사기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이 덱에서는 열에 아홉은 말가니스를 꺼내는데 사용하구요. 혹시 침묵이라도 먹어주면, 우리 덱에 스탈라그, 퓨진, 황비, 실바 등등이 자유로워 지기 때문에, 상당히 이득입니다. 특히 파마맨들 상대로 템포 따라가는데 공허소환사 - 말가 콤보만한게 없습니다.

이 덱의 첫번째 힐입니다. 한장 정도 넣어주면 한층 여유롭게 탭을 할 수 있고, 상대의 킬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치유로봇으로 시간 벌어놓고, 한두턴 이내에 리노를 찾아내서 역전하는 그 맛이 아주 짜릿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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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너무 낮고 퓨진 사용이 강제되어서, 안쓰이던 카드였는데요. 리노의 등장으로 충분히 스탈라그와 퓨진을 둘다 꺼내놓는게 가능해지면서 채용되었습니다. 상대 하는 입장에서는 둘중에 하나를 잡아놓고 두번째 카드가 등장하는 걸 보는 순간 답답해집니다. 코스트 대비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암불과의 연계도 훌륭하구요. 만일 그 전에 한마리가 죽었다면, 7뎀 광역기 이후 11/11 타디우스까지 연계로 소환됩니다. 9코로 연계 코스트가 좀 높지 않나 싶지만, 타우릿산이 있어서 생각보다 각이 나오는 편이에요.

스탈라그 자리엔 로데브가 들어갑니다. 이제 드루의 마지막 자군야포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템포법이나 냥꾼의 주문들도 싸그리 차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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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 4/7 이라는 아주 준수한 스탯이고, 특히 사제가 아주 좋아하는 하수인입니다. 4코 황비 5코 퓨진 나가면 아주 좋고요.

공허소환사로 꺼낼 친구를 하나 더 넣었습니다. 파수병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한결 플레이가 능동적이게 될 것입니다.

이 덱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도발입니다. 물론 후반에 드루의 자군야포를 막아주는 등으로도 쓰일 수 있지만, 워낙 벌목기 상대로 좋은 스탯이기 때문에, 손패에 리노나 힐봇등이 있다면 5턴에 땡으로 던져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아니면 그 앞에 공소 황비 스탈라그 퓨진등에 침묵을 빼놓은 후, 후반 자군야포 각을 벗어날 때 사용하셔도 되구요.

이 덱의 존재 이유, 바로 이 리노 잭슨입니다. 진짜 누가 이 카드 만들었는지 제작자 찾아가서 뽀뽀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스할 때 가장 빡치는 점이 어그로 덱들 손패 다 털어가며 뇌없이 명치질 할 때, 온갖 머리 다 쥐어짜내서 한턴만 한턴만 하다가 결국 패배하는 것인데요. 이제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어그로덱이 승리를 거의 확정하고 있을 때 이제 웃으면서 리노를 내주세요. ^^ 만피가 된 굴단과 떨어진 손패를 보고 어리둥절해 하는 재미난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덱 운영에 보다 익숙해지시면 용거각을 잰 후 용거와 함께 리노를 내서 필드를 한번에 역전할 수 있습니다.

실바나스 참 좋은 전설이죠. 6코에 반반 필드일 때 그냥 툭 던지기에 아주 무난한 하수인이구요. 실바 암불로 티리온 뺏어먹기에도 좋고, 상대 박사붐 폭탄 컨트롤 해서 실바에 두발 다 맞춰서 자살시킨 후 붐 뺏어오기에도 좋습니다.

역시 이 덱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전설이 바로 타우릿산입니다. 흑마 영능상 그냥 툭 던지기만 해도 이미 6장 이상의 이득을 다 보고 난후 상대에게 정리를 강요하구요. 무엇보다 이 덱은 자락을 쓰기 때문에, 자락을 8코로 만든 후 변신하자마자 그 턴에 지옥불정령을 소환하는데 아주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 외에 흑마의 중고코 카드들을 1코씩 줄여서, 평소에는 연계되지 못할 콤보들을 가능케 해주기도 하죠.

이 카드는 상대 고코 하수인 저격용이구요. 주로 나이사로 안잡히는 티리온이나 이세라를 먹는데 사용합니다. 특히 티리온먹고 수액과 연계를 해주면 상당히 깔끔하게 티리온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그로덱 상대로 한턴만 더 버틸 때 아군 하수인 빨아서 3힐로 버티기도 가능하고, 아군 공허소환사를 빨아 3힐과 동시에 말가니스를 꺼내는 연계도 가능합니다.

게임하시다가 7턴이 올때가 있습니다. 이 카드를 내시면 됩니다.

자락은 리노덱을 올라운드로 만들어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사제랑 붙었을 시 100판중 100판 다 자락으로 변신만 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후반 뒷심 싸움을 하는 방밀과 같은 고코스트 덱 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게 해주는게 바로 자락서스 변신입니다. 또한 공허소환사로 꺼내도 상관없는 매치업에서는 3/15 필드 하수인으로 꺼내서 상대 카드를 자락 하나로 다 잡아먹을 수도 있구요. 비슷한 공용카드로 이세라가 있는데요. 이세라는 오히려 사제전에서 축소 교회누나 때문에 겁나서 내지도 못하고, 상대 영착이나 저격기에 당하게 되면 랜덤 카드 1장만 보고 땡입니다. 그리고 타우릿으로 8코로 줄였을 시 이세라 영능보다, 자락 변신 후에 지옥불 소환이 훨씬 더 좋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세라보다 자락을 더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말가니스는 10판중 8판 정도는 공허소환사와의 연계로 나갑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템포가 빠른 덱들 상대로, 이쪽도 공짜로 말가니스를 꺼내어 상대의 템포를 따라가주는 역할을 하구요. 임폭과의 연계로 3/3 임프를 사용하는 판도 종종 나옵니다. 그리고 상대가 앞서 저격기를 다 빼고나서는 땡으로 나가도 나쁘지 않은 전설입니다.

이 덱에 한장 있는 용암거인입니다. 대부분 3코 이내로 나간 이후에 리노와의 연계를 해주는데 사용하구요. 2장을 넣고 돌리는 리노덱도 있는데, 운이 없을 경우 용거 2장이 리노보다 밑에 있어서 리노를 써야할 때 못쓰는 상황이 10판중 단 한판이라도 나오는게 싫어서 저는 한장만 씁니다. 그리고 상대가 용거각을 애매하게 안주게 될 수 두장 다 손에서 놀기만 하다가 폭딜 맞고 질 수도 있구요. 물론 용거 2장 덱이 잘 풀린 판은 용용 리노 해서 필드를 한번에 스윙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니, 굴려보실 분은 위의 정신지배 기술자 한장 빼서 용암거인 넣고 돌려보세요.

30장 올카드 설명이 끝이 났습니다.

직업별 공략 및 첫패 멀리건 설명합니다.

씹서

멀리건 - 1순위

            2순위

악의 원흉 씹서죠. 악격, 간좀, 임두 들어오면 일단 무조건 잡고갑니다. 일단 악격으로 3코 병력소집 싹쓸이 부터 해주시고요. 검폭과 임폭은 상대 단검이나 벌목기 대응입니다. 그 밖에 공허소환사와 말가가 동시에 잡히는 경우는 같이 들고가서 말가를 100% 꺼내줍니다. 그리고 손패에 리노가 들어왔는데 남은 두개가 별로인 경우, 리노를 안전빵으로 잡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영능 굴리면서 어떻게든 대응할 카드가 들어오게 되어있구요. 6턴에 칼리노로 후반으로 끌고 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위에 적어드린대로 각 카드들을 적절하게 잘 써주시면 상대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미드 기사는 파마맨보다 템포가 느리고 피니시가 없기에 훨씬 상대하기 쉽습니다.

노루

멀리건 - 미드노루

              어그로노루

드루는 일단 상대 다르나서스를 끊냐 못끊냐가 초반 템포차이에 큰 역할을 미칩니다. 그래서 검폭 1순위고 검폭이 없다면 2코에 수액이라도 내서 다르나서스랑 교환해주시고요. 미드 노루 같은 경우에는 다르나서스만 끊어도 흑마가 탭하면서 4코에 비룡이나 벌목기 내면서 반반 싸움 가다가 타우릿으로 한번 줄여주고 상대 자군야포각 용거 리노로 벗어나면 유리해집니다.

그리고 어그로 노루는 그냥 상대 지절기 잡냐 못잡냐로 갈리는 운빨 ㅈ망겜이기 때문에, 나이사 무조건 집고 가고요. (특히 2턴에 동전 정자 지절기 당해서 꽁패하면 기분이 아주 더럽습니다) 1턴에 오염된 노움이 나올경우 끊어주면서 드로우 봐주는 고리도 들고가고요. 공허소환사 같은 경우는 드루의 침묵이 4코로 비싼편이기 때문에, 침묵 빼는 용도로도 좋고 역시 말가니스 꺼내서 템포 끌어올리는데도 좋습니다.

드루 상대로는 리노 들고가는게 별로인게, 어차피 초반 카드 못잡고 필드 망한 상태에서 리노 내봐야, 드루는 야포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최소한 4코부터는 황혼의 비룡 등으로 따라가주면서 드루랑 반반 먹어놓고, 리노는 뽑아쓰신다는 마음으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흑마

멀리건 -

흑마는 요즘 위니악흑 아니면 리노흑 둘중 하납니다.

우선 위니악흑은 그냥 예전 거흑이 악흑 상대하는 것처럼 상대해주시면 됩니다. 단검과 같은 위협적인 애들만 검폭으로 끊어놓고, 천천히 황비 내면서 필드싸움 해주다가 후반에 압도 누가가미 발라서 킬각 뜰때쯤에 리노로 도망가면 대부분 서렌치고요.

리노흑마 대전은 누가 더 뒷심이 좋냐로 갈리는 싸움입니다. 솔직히 이 덱도 크게 뒷심에서 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랭크에서 만난 어떤 덱은 자락 말가에 이세라까지 다 넣은 덱이 있었는데, 공허소환사호 자락 꺼내서 필드 깽판 다 쳐놓고 영착이 빠지고 난 후 이세라가 뜨더군요. 솔직히 그런 더 느린 욕심덱에는 대응할 카드들이 떨어져서 이기기가 힘들지만, 랭크에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리노흑마 대전은 필드 반반 먹은 후 리노 변신 한번 중간에 해주면서 중후반으로 넘어가다가, 게임 후반 누가 먼저 자락으로 변신해서 지옥불 이득을 챙기느냐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법사

멀리건 -

법사는 대부분 템포법사 (퍄퍄) 입니다. 일단 1턴에 지룡이 나오는데 동전까지 쓰실 필요는 없고, 2턴에 수습생이 나오면 수습생을 끊어주고, 차원문 쓰거나 과학자가 나오면 지룡을 끊어주시면 되구요. 3턴에 쌩으로 퍄퍄가 나오면, 올빼미로 침묵 먹이면 거의 70%는 가져온겁니다. 이후에는 4턴 하수인 내고, 적절하게 임폭이나 임두 내주면서 필드싸움 해주시다가 리노 내고 항복 받으시면 됩니다.

얼법은 리노가 있다고 해서 유리하다고는 하나, 얼법이 신의 손패로 모든 딜카드를 다 가진 상태에서 타우릿산을 내면 최대 26딜 까지도 빠지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이 덱에 로데브가 없기때문에, 상대 카드 카운팅을 잘하고 체력관리를 잘 해주셔야 할 겁니다. 

엠오

멀리건 -

요즘은 좀 뜸한 엠오네요. 돌냥도 가끔 있긴 한데 대부분 하이브리드 입니다. 엠오는 1턴에 하수인 깔아주는게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간좀 혹은 하사관이라도 잡아서 바로 내주시면 되구요. 검폭은 상대 단검 끊는 용도 (과학자는 끊지 말고 올빼미 혹은 동전 임두 등으로 차라리 하수인을 내세요.) 로 써주시면 되고, 고리 같은 경우는 상대가 1체력 많이 쓰는 돌냥일 때 효율이 좋습니다. 역시 초반만 무난하게 버티면 4코부터는 하수인 내주시면서 탭하면서 운영하시면 되구요.

엠오 상대로는 리노를 첫패로 들고갈법 합니다. 냥꾼은 드로가 없고 영능으로 압박을 주는 영웅이기 땜에 리노를 첫패에 잡고 있냐 아니냐에 따라 확실히 안정감이 다릅니다.

도적

멀리건 -

도적은 기름도적이랑 최근 종종 보이는 랩터도적이 있는데요.

기름 도적 상대로는 탭하다가 상대 3/3 요원 같은거 낼때 우리는 동전 비룡이나 공허소환사 등으로 압박 해주시면 좋구요. 하수인을 꾸준하게 올려 도적의 딜카드를 소비시키는게 좋습니다. 중반 즈음 흑마 피가 15 언저리로 남았을 때 리노 써주시면 나갑니다. 도적전에서는 황혼의 비룡이 꿀카드입니다. 4턴 칼비룡은 도적으로 하여금 딜카드 소비 혹은 혼절 사용을 유도케 합니다.

랩터 도적은 죽메를 미리미리 깨주시는게 좋습니다. 간좀이 나가고 상대 네루비안이 나올 시 침묵 먹이고 간좀으로 잡아버리는 등의 운영이 좋아요. 랩터 도적의 경우 기름도적에 비해 폭딜이 심하지 않으니, 초반부터 필드를 같이 잡아나가시면서 반반 싸움 하시면 기름도적보다 더 상대하기 쉽습니다.

전사

멀리건 -

전사는 대부분 방밀이기 때문에 상대하는데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일단 1턴에 칼 좀비를 내주어, 상대 이글도끼가 없을 시 방어도를 까거나 상대 방어구 제작자와 부딪혀 유리한 딜교환을 해주는데 사용하구요. 탭질 하다가 황혼의 비룡, 퓨진 등의 고체력 하수인을 내주시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스탈라그와 퓨진때문에, 전사 카드가 많이 빠질겁니다. 필드에 너무 많은 카드를 내지말고 난투각만 잘 보시면 되고, 후반에 전사 손패가 다 떨어질 때 쯤, 자락으로 변신하여 굳히기 들어가시면 쉽게 이기실 수 있습니다.

손놈같은 경우는 정말 쉬운게 이제 돌진이 없기 때문에, 손님 풀었을 때 광역으로만 한번 쓸어주면 쉽게 이깁니다.

씹랄

멀리건 -

불쌍한 쓰랄은 너무 약해서 씹랄이 되었죠. 몇번 만나지도 못했는데, 주로 땅굴 트로그 쓰는 과부하 덱이나 기계명치덱 정도가 다였습니다. 일단 1턴에 간좀만 내도 대무 없으면 숨이 턱 막히는게 쓰랄이구요. 초반에 하수인 하나 꺼내서 토템 정리해주면서 탭을 해주시면 되고, 상대가 하수인을 많이 깔았을 때 광역 3종셋트로 필드 날려주시면 됩니다.

어그로 쓰랄같은 경우는 5턴에 둠해머를 차기때문에, 수액 내주시면 되고요. 손패 다 털고 명치만 달릴 경우를 대비해서 첫손패에 리노를 들고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요즘 어그로 쓰랄이 많아져서, 약해서 씹랄이 아니라 레알 씹랄이 되었습니다. 초반용 손패 잘 집어 주시구요. 어그로 스랄의 힘은 반이상 둠해머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수액을 들고 계시다가 둠해머 차자마자 바로 터트려주시면 됩니다. 패가 크게 말리지 않는 한, 이 덱이 어그로스랄 상태로 승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불쌍한 안두인

멀리건 -

꽁승 감사합니다. 용사제 같은 경우는 초반부터 1/2/3/4 코 달리면서 어떻게든 명치를 조지려고 할텐데요. 4턴 비룡 등으로 천천히 가주시다가, 리노로 피 한번 채워주시구요. 어떻게든 반반 가다가 자락으로 변신만 하면 일반적인 사제덱은 흑마를 절대 이길수가 없습니다. 카드 아끼면서 자락 영능만으로도 사제를 말라죽일 수 있습니다.

모든 직업별 공략도 끝이 났습니다.

모험모드가 나오기 전에는 대부분의 유저가 파마덱 및 파마를 잡기위한 빠른 템포 덱만 해서, 현자타임 와서 결국 하스를 접게 만들었는데요.

이 리노덱을 하면서 정말 간만에 하스를 하면서 머리를 써서 이기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고, 어그로덱들을 각 상황에 맞는 카드들로 카운터 쳐 가면서 이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덱은 제가 접은지 한달만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온전히 게임의 즐거움에 몰입하게 해주었던 고마운 덱입니다. 지난 시즌엔 걸렀던 전설 달성도 이번엔 막차로 달성했구요.

난 하스가 좋은데 명치덱은 싫다 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해드리는 덱입니다.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고, 질문은 덧글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