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일 두번째 전설은 리노흑마로 달았습니다.

5급에서 리노흑마 하나만했구요

(파마기사는 열받아서 만들어놓고 한판도 안돌려봤으니 무시..)

혼자만 꿀빨려다가 너무 덱이 잘만들어진거같아서 올려봅니다.

기본적인 리노흑마덱을 따라갔구요 특이한사항이라면

운명의파멸 , 보석박힌 딱정벌레 입니다.

다른 리노덱에서는 말가를 쓰는덱도 있는데

말가가 무거울뿐더러 공허소환사 없이 혼자나가기가 너무힘들고

가장 중요한점은 제가 없어서 안넣었습니다. 굳이 만들필요도 없어보였구요

대신에 운명의파멸로 뽕맛을 느낄수있도록 넣어봣고 (5급부터 쭉 하는동안 말가 2번나왔습니다.)

굳이 소환용이아닌 딜용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볼수있습니다.

보석박힌 딱정벌레는 브란이랑 최대한 연계가 되도록 하려고 전투의함성을 찾다가 넣은것도있고

어둠의 행상인,간좀 만으로는 멀리건이 쉽지가 않아서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연계도 좋고 잘돌아갑니다.

멀리건으로는 간좀,보박딱,어둠행상인 정도구

요즘 넘쳐나는 파마나 어그로드루 가끔씩 보이는 돌냥들 상대할때는

악마의격노,지불 들고가도 괜찮습니다.

후공에 멀리건이 잘잡혔을때는 황혼의 비룡도 나쁘지않은데 억지로 들고갈 필요는없습니다.

검은폭탄은 드루이드 , 사제 , 마법사 정도 상대할때만 들고갔고

예외정으로 정신지배기술자는 주술사상대로 들고갔습니다.

주의할점이라면 자락서스는 최대한 카운팅하면서 상대 힘 빠졋을때 쓰는걸 위주로하고

드루이드상대로 최대한 안쓰는방향으로 나가면 쉽습니다.

어그로덱 상대로 승률은 정말 좋았구요

방밀은 한판만나봣는데 할만했습니다 필드까는걸 최대한 아끼면서 버티면 좋습니다.

파마기사들은 비밀지기 굳이 잡으려고 검폭이니 임폭이니 무리하게 코인쓰면서 던지지말고

차근차근 하다보면 제압기가 충분히 많아서 정리하기 쉽습니다.

그래도 어렵긴 어려우니 비밀 카운팅과 8코이후 티리온 잡을 카드 하나씩은 계산해야됩니다.

브란은 초반에 나갈패가 없다고 나가기보다는 상대 필드보면서 나갔을때 바로 정리당하더라도

이득볼수있거나 딜누적이 너무심하겠다 싶을때만 나가고 왠만하면 후반에 연계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노잭슨으로 최대한 꿀빨아보려다가 상대한테 킬각주는 상황만 조심하시고

자락서스는 바로 3딜을 넣을수있으니 킬각 계산도 하면서하면

이기는데 부족한건 없을껍니다.

질문은 댓글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