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스를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이틀동안 거의 80퍼센트의 승률로 12급에서 5급까지 올린 덱입니다

(거의 연승이었고 연패는 안했으니 80퍼센트 정도로 추정)

일반적인 미드악흑에 어둠의 행상인 2장을 넣었을 뿐인데 진짜 잘 돌아갑니다

새로 추가된 행상인입니다 이 카드가 발견하는 카드들 중에서 괜찮은 카드들은

이정도라고 생각해요

사실 기억 나는 카드가 한장 빼고 다 흑마카드이긴 한데 제일 오른쪽에 있는 (아마 처음보실 수도?)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이라는 카드는 무기 직업 상대할 때 1코로 상대 무기 내구도를 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행상인으로 압도를 가져오게 되면 7코 이후에 필드에 하수인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이 콤보로 13딜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저는 그래서 다음 턴에 할게 없을 때나 무조건 필요한 카드가 나오지 않은 이상 압도를 많이 집어가요

하스스톤에서 자리 배치에 신경 써야 하는 직업은 대표적으로 흑마와 주술사(ㅠㅠ)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이친구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죠

웬만하면 체력이 높을수록 왼쪽에 두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됩니다 (+네루비안 알은 무조건 왼쪽)

즉 왼쪽에는 큰 카드들을 놓고 오른쪽에는 1/1 임프나 거미가 오게 배치해주시면 됩니다

*참고*

 죽은 자리에 소환

 죽은 자리에 소환

 본체 오른쪽에 소환

 제일 오른쪽에 소환

 제일 오른쪽에 소환

아르거스는 딜교에서 이득보기 위해 쓰는 경우도 많지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광역기 방지 효과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성기사전에서 2체력 하수인들을 3체력으로 만들어 준다던지 드루이드 전에서 임프 두목을 3/5로 만들고 1/1 임프들을 2/2 임프들로 만든다던지...

저는 광역기를 안쓰고 있어서 필드가 밀리면 게임이 되게 힘들어 지기 때문에 아르거스로 광역기를 피하는걸 우선적으로 염두해두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지불은 자기 필드도 같이 날리기 때문에 암불을 더 추천합니다

저는 이 덱 자체가 패말림이 적은 덱이라 필드 먹기도 편하고 광역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 둘다 안씁니다

원래 공허의 괴물 되게 좋아했었는데 행상인을 넣으면서 빼버린 카드입니다

좋은 카드인건 맞으나 조건부라는 점이 걸려서 뺐어요

말재주가 좀 없어서 뒤죽박죽일 수도 있는데 양해 좀 부탁드려요

어제부터 갑자기 다시 하스에 맛들려서 전설 한번 달려볼 생각인데 (시간이 부족한거 같기는 하지만...) 덱 수정 조금씩 하면서 더 괜찮은 카드들 나오면 업뎃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