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질 잔뜩해서 하스 못 접을 거 같은 배틀태그  Janna#3232 입니다.

기존의 하수인 위주의 허수아비-아르거스-센진 등의 덱과는 차별화된 승률과 재미를 보장합니다.

- 기초

3거인을 모두 활용하는 거인덱입니다.

이 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에 드로우를 얼마나 뽑아낼 수 있는가.

또한 내 핸드를 터트리지 않고 최대한 9장에 가깝게 돌릴 수 있는가.

드로우 카드가 과도하게 많아보이겠지만, 이 덱은 드로우를 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공일 때는 산악거인이나 비룡보다는 드로우 카드가 더 우선이고

후공일때는 산악거인이나 비룡 한장 잡아두고 나머지는 드로우를 노립니다.

그리고 드루이드라면 화염구나 변이 한장 잡아두고, 다른직업은 드로우가 최고로 중요하죠.

얼방은 절대로 첫턴에 잡지 않습니다. 드로우 못해서 얼방도 못 뽑을 정도면 어차피 그 판은 지게 됩니다.

- 초반운영

1턴부터 3턴까지는 화작을 이용한 상대 체력1유닛 잘라먹기와 드로우카드로 버팁니다.

4턴부터 강력한 비룡과 산악거인을 꺼내서 상대를 직접 타격하고,

목표는 9턴에 알렉+거인을 이용한 한방 콤보를 노립니다.

어차피 냥꾼이 아닌이상 9턴 까지 맞아도 용암거인 꺼내는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쫄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거인 하나라도 뽑아서 상대 직접 타격 시 상대방은 초반 하수인으로 거인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본체 타격을 강제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럼 필드에 하수인이 쌓이고, 바다거인은 그럴 때 뽑는거죠.

- 핸드관리

초반에는 욕심 부릴 이유도 욕심 부려서 얻는 이득도 없습니다. 그냥 많이 맞아주세요.

얻어맞더라도 무조건 드로우입니다.

카드가 많아서 몇장인지 세어보기 힘들다면 마음속으로 중앙에 선을 긋고 왼쪽에 4장,

오른쪽에 다섯장 이런식으로 세면됩니다. 산악거인 카드가 있다면 산악거인 코스트가 4일때 턴 종료되도록 해주세요.

한번에 카드 못세면 게임하기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 덱 못 돌릴 겁니다.

초반에 드로우가 짱짱하게 되면 4턴부터 산악거인으로 상대를 압박해서 6턴이면 끝내는 것도 가능하고

후반까지 버텨서 얼방 역전승도 가능합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매우 강한 덱이라는 거죠.

- 특징

또한 거인덱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조건 부 소환이라는 겁니다.

이 점을 잘 이용한다면 상대 유닛에게 일부러 맞아주고

후반에 산악거인(3코)-용암거인(0코)-바다거인(필드따라다름) 순으로 뽑아주고(산악거인 마지막에 뽑으면 바보됩니다.)

3거인을 뽑은 상태에서 얼방 버티기 + 거인에게 도발부여로 본체 공격방지

다음턴에 3거인 돌격 + 화염구나 리로이 젠킨스로 30피 한방입니다.

2거인 남아 있다면 알렉+2거인 어택으로 30피 한방입니다.

- 알렉스트라자

알렉스트라자는 공격용으로는 원콤을 만들어주는 최고의 카드이고

수비용으로는 얼방 벗겨지고 남은 1의 체력을 15로 올려주는 그야말로 필수카드입니다.

없으면 만드세요. 만들지 못하겠으면, 다른 컨셉을 짜세요. 필수입니다.

- 불기둥

거인 꺼내고 상대가 하수인 + 아르거스 버티기 들어갈때 한방에 긁어주는 필살기 입니다.

** 2주전 14등급에서 마법사 전설떡칠덱으로 5급 입성

** 5급에서 전설떡칠덱의 한계를 느끼고 3거인을 활용하는 덱을 구성.

** 현재 1등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글쓴이에게 힘과 기쁨이 됩니다.

* 인증샷 올리려고 했는데 본문 첨부 후 확대하면 모자이크 수준으로 깨져버리네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