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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저번시즌에 제이나 황금만들고 더이상 안하겠지 싶었는데 이번달에도 얘를 플레이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시즌초에 등급전 할 때 흐름 타고 올리기 가장 쉬운 덱이 템포법사라고 생각했는데요.
잘 안 풀릴 때는 돌냥과 노루도 섞어서 하고 2~3급 구간에서는 용사제로도 등급을 약간 올렸습니다.
그래도 템포법사로 적어도 70%이상 플레이를 했네요. 전설 찍는 판도 템포법사를 썼고...
덱 구성에 관해서만 짧게 설명 할게요.
템포법사는 


등을 취향대로 집어넣어 피니쉬를 보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저는 안토니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모두 포기했습니다. 피니쉬기는 하나면 충분한 거 같아요. 자리도 빡빡해서...
안토니+로닌 콤보를 노릴려고 불기둥을 빼고 로닌을 넣은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연계가 잘 안되더라구요. 냉법처럼 드로우를 쭉쭉 보는 덱도 아니라서 두 하수인이 연계되기가 참 힘듭니다. 어차피 1코주문이 4개나 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안토니와의 연계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로닌 자체도 굉장히 무거워서 템포법사에 별로기도 하구요. 이거 내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으니...개인적으로 로닌은 욕심 같습니다 ㅋㅋ
안토니가 없다면 불작으로 대체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당히 구린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만 잘 맞춰서 비룡이나 벌목기 같은 애들이 죽어준다면 진짜 최고긴 한데, 웬만하면 이런 상황 잘 안나옵니다. 과학자가 비밀을 원하는걸 걸어주는 것도 아니라 과학자 죽었는데 이거 걸리고 지룡이 죽으면 한숨만 나오는거죠.
인형의식 재밌긴 합니다. 이건 카지노법사에 어울리는 카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새는 마차가 하도 허무하게 빠지는 일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안 끌리더군요.
비밀기사나 어그로노루가 많아지면서 살뿌나 1코비밀로 풀리면 기분 상당히 나쁩니다 ㅠㅠ
그냥 가장 무난하고 스탠다드한건 역시 거울상 2개라고 생각해요.
를 썼습니다.
비전 작렬이 상당히 혜자로운 주문이더군요.
예를 들어 상대가 동전단검이나 엘레크 등 2체 하수인을 내면
[지룡+비작 또는 수습생+비작]
등으로 바로 바로 끊어주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템포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해 줍니다.
예전에는 단검이 칼같이 나오면 2코 얼화나 신화로 잡는 수밖에 없었는데(그마저도 신화는 안맞으면 낭패)
비전 작렬의 등장으로 인해
상대 하수인 커팅과 동시에 내 하수인을 필드에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많이 이득을 볼 수 있게 된듯 합니다.
6코에 하늘빛 비룡과 비전작렬을 연계해서 상대 비룡이나 흉포한 전투원 등을 짤라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영 복제를 1장 넣었는데, 전사전에서 큰 역할을 해줍니다.
갠적으로 전사전 승률을 엄청 올려주는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습생+환영복제 또는 지룡+환영복제]
도끼에도 안끊기고 격돌이나 강타 써야만 처리가 가능하고 만약 한턴 산다면 초반 텐션를 확 끌어올릴 수 있죠.
전사전에서는 내 하수인들을 최대한 살려둬서 하수인으로 누적딜을 많이 줘야만
후반에 길게 안끌고 피니쉬를 지을 수 있는데 환영 복제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도끼로 0/2도발을 찍는 눈물나는 광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환영 복제는 대표적으로 노루 자군야포 킬각을 막는다거나 다른 각종 킬각을 늦추는데도 굉장히 요긴합니다. 개꿀!
그렇지만 전사가 노루가 많이 안보이고 사냥꾼,악흑이 많이 보인다면 비작을 2개 넣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템포법사가 불기둥을 쓰는 상황 자체가 필드가 역전당해서 진 판에 가깝다는 말이 많은데,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래도 불기둥을 씁니다만 뭐 취향 차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먹은 필드 불기둥으로 한번 더 쓸어줘서 역전각을 없애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아무래도 저는 광역기가 하나 있어야 맘이 놓이더라구요 ㅋㅋ
불기둥이 싫다면 실바나스를 넣거나 누더기 등 도발하수인을 넣는것도 괜찮은 듯 하네요.
덱 구성에 관해서는 이정도면 된 것 같네요. 나머지는 뭐 비슷비슷하니...가끔 신비한 지능을 빼고 타우릿산이나 주문사수를 쓰는 덱도 있는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듯 ㅋㅋ
(11.15 추가) 직업별 멀리건과 상대법
이번달에 더이상 템포법사는 플레이하지 않을 생각이라 운영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성기사는 2코 3뎀 번주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수습생이 쌩으로 바로 나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3코 신병소집을 대비해서 신비한 화살은 반드시!! 들고 갑시다.
요즘 비밀기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얘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입니다. 6턴이 되기 전에 명치를 최대한 거덜내야 합니다. 수수께끼가 나오는 순간 템포법사로서는 일발에 필드가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전에 최대한 명치를 깎아놓고 화염구와 얼화로 피니쉬를 볼 생각을 해야 합니다. 솔직히 비밀기사 상대로는 패가 상당히 잘 풀려도 까다로워요. 가장 힘든 상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미드기사 상대로는 초반에 밀어붙혀서 빨리 끝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후반까지 게임이 질질 끌리게 되고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필드유지력이 뛰어난 미드기사 상대로는 하수인으로 본체딜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는 안토니를 활용해서 염구 피니쉬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때문에 저코주문들을 조금 아껴두는 플레이가 필요해요. 갠적으로 반반정도의 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비밀기사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노루입니다. 템포법사의 한끼 식사, 그리고 제가 등급전에서 템포법사를 돌렸던 가장 큰 이유인데요. 상대가 약을 미친듯이 빨아제껴서 3턴에 박사붐을 내고 막 이런 미친 게임만 하지 않는다면 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미드노루 상대로는 거의 9할 이상의 승률이 나왔었네요. 진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미드노루 상대로 질 수가 없는 이유는, 템포법사가 드루이드가 한턴 한턴 내는 하수인들을 효율 좋은 주문들로 즉각 짤라주면서, 내 하수인은 그대로 필드에 남기는 엄청나게 이득보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르나서스는 얼음화살로, 망령은 신비한화살 또는 화염포로, 발드는 화염구로...이렇다 보니 상대는 오히려 내 하수인들 막는데 급급해서 자군야포를 정리하는 데 쓰는 일이 다반사구요. 여기다 차원문으로 사기 좀 치면 바로 게임이 터집니다~
노루 상대로는 주문을 아끼지 맙시다. 주문으로 하수인 짤라주는 게 곧 내 하수인의 필드유지로 연결되고 명치 누적딜로 귀결되기 때문에 필드정리를 위해서 아낌없이 퍼부어주는 게 답입니다.
그리고 패가 좀 말려서 3턴 4턴에 딱히 할 게 없으면 불꽃꼬리 전사라도 그냥 쌩으로 내세요. 보통은 노루가 그턴에 해야할 거 못하고 거의 80% 확률로 휘둘러치기를 눈물 머금고 씁니다. 한턴 살려놨다 뭔 짓을 당할지 모르거든요.
그러나 이렇게 유리한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카운터를 치는 하수인이 있으니
내가 물론 킬각을 바라보고 있다면 무시하고 명치 달리면 되지만, 손패에 염구도 안잡혀있고 겜이 빨리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면 내 하수인들을 눈물머금고 쳐박아줘야 합니다. 뭐 얘만 아니면 진짜 미드노루 상대하기는 정말 쉽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드노루 뿐만이 아닌 어그로노루도 활개를 치고 있는데요. 얘는 살짝 까다롭습니다. 템포를 워낙 빨리 가져가기 때문이죠. 얘는 주문으로 정리 또 정리해도 내 명치가 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즉발딜도 많고 쏟아지는 하수인 양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어그로노루에서 가장 무서운건
이 친구인데요. 다행히 3코나 2코에 칼같이 나와도 얼음화살이 있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오히려 손패에 주문이 많이 잡혀있다면 고마울 정도). 얼음화살을 이용해서 제대로 엿먹이면 그 이후로는 수월합니다. 그 이후로는 킬각 안잡히게 자군야포가 몇장 남았는지 발드와 휘둘 숲수처럼 즉발딜을 줄 수 있는 카드가 얼마나 남았는지 잘 보셔야 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다 배제하고 역킬각을 노리시던지 하는 과감한 플레이도 필요합니다. 지옥절단기로 뭐가 탔는지 확실하게 기억해놓으세요.
아 그리고 거울상 얘기를 빼먹었는데, 다르나서스 지원자가 걸린다면 그냥 유감입니다. 별로 해드릴 말이 없네요.
특이하게 벌목기를 들고 가는데요. 전사 덱들은 다른 직업처럼 템포가 빠른 덱이 없어서 벌목기도 들고갈 만 합니다.
화염포는 방제자를 한방에 짤라줄 때 개꿀입니다.
신비한 화살은 전사전에서 딱히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후에 안토니와의 연계를 위해서만 씁니다. 그래서 멀리건에 들고 갈 필요성도 낮아요. 고수사 3드로 줄거 아니니까요 ㅎㅎ
전사전은 방밀과 손놈으로 구분이 되는데, 한 2턴쯤에 하수인을 내면 바로 어떤덱인지 구분이 가죠. 구울이나 내분을 쓴다면 손놈, 그게 아니라면 방밀.
방밀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손패를 빠르게 말리고, 제압기를 빠르게 빼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효율적인 교환을 강요하는거죠. 그 중심에는 환영복제가 있습니다. 환영복제 뒤에 숨어있는 지룡이나 수습생을 꼭 짤라야 하는데 얘네를 바로 짜를려면 제압기가 웬만하면 하나 빠지게 됩니다. 격돌이나 강타로 짤린다면 조금 유감이긴 하지만요.
심하면 카드 두장(내분+마격, 소돌+마격 등)을 쓰게 되는데 전사로서는 상당한 손해가 아닐 수 없죠. 고작 1코 2코 하수인을 짜르는데 제압기를 쓴다는 것은 그 뒤에 안토니, 박사 붐과 같은 카드들이 편히 나올 수 있게 되는 자리를 제공하게 되는 겁니다. 고수사가 나오면 2드로 이상을 절대 주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도끼로 내 하수인 찍느라 피가 좀 달아있을때 안토니가 나오면 그대로 게임 터지는 양상이 많이 나옵니다.
손님은...전투격노 각을 절대 주면 안됩니다. 그래도 5코에 칼같이 손님내분죽빨을 하면 템포법사로서는 답이 없습니다. 요즘은 광전사로 기모으는 덱이 아닌 미드레인지 식의 손놈이라서 다른 하수인 압박도 심하구요. 그저 칼5턴 손님만 아니길 기도하는 수밖에...
주술사는 솔직히 거의 못만났어요.
토템골렘이나 썬더블러프 용맹전사처럼 강한 친구들만 바로바로 짤라주면 주술사 입장에서는 답답합니다. 주문효율도 마법사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필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번폭각만 주의하시면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닌듯 합니다.
사냥꾼 상대로는 차원문은 웬만하면 집지 않습니다. 하수인 정리하기도 바쁜 터라 차원문 쓸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사냥꾼과 게임할 때는 한판한판이 한턴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돌냥전에서요.
돌냥 상대로는 불꽃꼬리 전사가 엄청나게 캐리하는 그림이 많이 나옵니다. 상대는 약한 1체력 하수인이 대부분이고, 퍄퍄! 한방에 훅 가기 때문에 하수인 정리와 동시에 주문 몇개로 명치 폭딜이 가능합니다. 굳이 하수인 정리용으로 번 주문 아끼지 말고 불꽃꼬리 전사와 함께 명치에 퍼부어 주면 내가 먼저 킬각이 나옵니다. 걍 쌩으로도 내세요. 아무리 돌냥이라도 미친놈 아니고서야 이거만큼은 반드시 정리합니다.
그리고 폭덫은 신중하게 빼시길 바랍니다. 아예 안뺴고 게임 끝날때까지 뻐길 수도 있어요. 어차피 하수인으로 직접 공격 않고도 명치를 폭격할 수 있는 주문들이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수습생과 불꽃꼬리로 주문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면 굳이 폭덫을 뺄 필요가 전혀 없겠지요.
미드냥은 진짜 손패 싸움이라 별로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네요....중요한 것은 6코 사바나 전에 명치를 많이 털어놔야 승산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환영 복제는 신중하게 쓰세요. 괜히 환영복제로 하수인 많이 깔아놨다간 개풀단검으로 역캐리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도적도 효율좋은 주문으로 상대 하수인 제압하고 자기 하수인은 남겨두는 식의 템포법사와 어찌보면 비슷한 느낌이죠.
그러나 하수인이 적기 때문에 템포법사로서는 그만큼 제압해야할 하수인 수도 적어서 편한 상대입니다. 무조건 하수인은 바로바로 다 지우세요. 특히 여교사는 어떻게든 나온 턴에 즉각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직업이든 도적 상대법은 크게 다를 게 없는 듯 하네요...
웬만한 저코주문들과 하수인들은 잡히면 다 들고 갑시다.
화염포는 꼬리전사와 비룡을 짜를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지룡과 수습생을 짜르는 용도로도 쓰세요.
템포법사끼리 만나면 그야말로 손패빨, 하스스톤 최고의 운빨좆망매치가 펼쳐집니다. 그냥 자신의 운에 맡기세요. 거울상을 얼마나 잘 빼고, 차원문으로 얼마나 사기를 잘 치고, 오른쪽이 얼마나 잘 나와주는지가 승리의 핵심입니다.........
상대가 냉법이라고 판단되면, 빠르게 달리세요. 화염구와 신화 그냥 지룡 퍄퍄와 연계해서 최대한 딜을 꽂아 넣어야 합니다. 솔직히 냉법상대로는 좀 힘든게, 하수인 본체 누적딜을 주는 건 6~7코부터는 광역기의 연속이기 때문에 힘들어서, 그 전에 최대한 명치를 너덜너덜하게 만들거나, 그러지 못하면 이후에 주문으로 한정딜을 줘야하는데 손패가 정말 잘 풀리지 않는 이상은 힘듭니다. 그마저도 얼방을 못빼면 알렉맞고 역킬각이 바로 나오기 때문이에요.
위니악흑, 거흑 모두 매우 힘든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악흑은 네루비안 알 때문에 랜덤성주문 쓰기가 상당히 껄끄럽고, 하수인 압박이 장난아니게 심하기 때문에 템포법사한테는 천적입니다. 정리를 해도 끝이 없고 만약 공허소환사에서 누가가미같은 강한친구들이 나오면 어찌 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나마 이기는 시나리오가 상대 패가 더럽게 말리거나, 차원문으로 사기치는 방법밖에는...
거흑은 냉법 상대하듯이 초반에 빠르게 달려야 합니다. 지룡 연계해서 신비한화살도 아끼지말고 쏟아 부으세요. 최대 6턴까지는 용거 각 보더라도 그 이후에는 오른쪽 화염구 믿고 뒤도 없이 달려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도발 부여 전까지는 최대한 하수인으로 찍고 그이후로는 주문으로 피니쉬를 보는 패턴...
지금 탐험가 연맹 출시되면서 리노잭슨을 넣은 거흑도 나왔는데 앞으로는 더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보이는 사제는 대부분이 용사제인데요.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컨트롤 사제는 밥이지만요)
화염포로 고룡쉼터요원이나 이교도를 바로 짤라줄 수 있다면 정말 최상이죠.
그리고 특이하게 화염구를 첫손패에 들고갑니다. 바로 황혼의 수호자를 바로 짤라주기 위함인데요. 웬만하면 4코에 칼같이 도발용이 나오더라구요. 한방에 못짜르면 여기다 버프를 계속 넣어줘서 손쓸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제 하수인들은 무조건 바로바로 짤라줘야 합니다. 상대하기 굉장히 벅차요. 체력도 많아서...
북녘골 성직자가 나오면 지룡보다는 무조건 수습생을 내서 드로우를 못 보게 하는건 기본입니다. 사제전에서 북녘골로 드로우를 준다는 건 정말 치명적이에요.
6코에 항상 교회누나 염두해 두시고, 불꽃꼬리 전사는 일찍 나와서 이득 많이 보고 일찍 죽는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제도 전사와 마찬가지로 안토니로 피니시를 보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사제는 죽음이라는 제압기를 항상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안토니로 한턴에 최대한 많은 염구를 뽑아내야 합니다. 1코 주문은 웬만하면 많이 아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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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직업 상대법을 추가해서 써 봤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 솔직히 말해서 일반적으로 템포법사가 유리하다고 할만한 매치업은 드루이드나,방밀전사,도적(조금 애매?),주술사,컨트롤사제 정도밖에 없지만 다들 알다시피 손패만 잘 풀리면 상성이란게 무색한 직업이라고 불릴 만큼 운빨을 많이 타는건 사실입니다 ㅋㅋ
운빨에 많이 맡기는 만큼 운영의 비중이 적고 상대방이 다음에 무슨 플레이를 할지, 내 주문 카운팅 정도만 생각해 놓으면 될 정도로 쉬운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법이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간 내용이니만큼 태클 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원문으로 사기 많이 치시고 신비한 화살이랑 염구 잘 꽂히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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