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송이 우리 곁을 떠난 지금 뭔가 참신한 전사덱이 없을까하고

해외 사이트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덱입니다.

아직 저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간단히 소개해드릴겸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돌냥이나 드루이드 법사는 아주 쉽게 잡아먹으나 요즘 유행하는 파마한테는 정말 맥없이 지네요....

좀 더 해보고 상대법이나 상성에 대해 수정하겠습니다.

1코라인에 톱니장인과 전쟁로봇은 상대하기 정말 어려운 하수인 입니다.

특히 전쟁로봇의 경우 체력이 3이나 되서 1턴에 바로 나오면 상대 입장에서는 끊기 정말 힙듭니다.

멀리건은 최대한 이 두 하수인을 찾아주시면 되며

이후에는 기소봇 + 기계들 콤보로 필드를 꽉잡고

무기와 마격으로 이들을 지켜 주시는 방향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기계를 한바탕 쏟아내고 나면 핸드를 너무 일찍 털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깡통나사 로봇이라는 정말 좋은 하수인이 있습니다.

이 하수인으로 적절히 버프를 주어 유리한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 핸드가 너무 빨리 소모되는 것을 막아줍시다

그리고 고통의 수행사재와 전투격노로 틈틈히 핸드를 수급하며 상대에게 계속해서 압박을 가해 줍니다

그리고 꿈의 콤보

     +

모든 덱은  박붐+ 29장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옥절단기까지 써서 확실하게 끝내줍시다.

아직 많은 판수를 해보지는 못해보았지만 제가 이제까지 해본 어그로덱 중에서는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상대에게 불리한 교환을 하도록 강요하며 계속해서 명치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제가 운영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으나 비밀기사한테는 상대 핸드에 수수깨끼 도전자가 없길 빌어야 함과 동시에

제 핸드가 잘풀려야 겨우 이길까 말까 였던거 같습니다.

조금더 돌려보고 글을  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