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운용법

- 멀리건으로는 보쓴꼬, 광포, 단검, 병력 소집, 법규, 파수병을 잡는게 좋습니다.

보쓴꼬는 2턴에 칼같이 나가면 필드를 잡는데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손패에 단검 곡예사와 병력소집이 있다면 2턴에 단검과 3턴 병력소집으로 무작위 적 캐릭터에게 3의 데미지를 각각 입힐 수 있으며, 이후 병력소집으로 불어난 신병은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를 이용하여 2뎀으로 도발이나 기타 체력 2의 하수인을 교환할 때 손해를 최소화 시킵니다. 또한 필드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알도르 평화감시단을 써서 하수인 1:1 교환을 하기 보다는 2:1 교환이 되도록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중반 운용법

-여명의 파수병으로 천보를 걸어준 하수인이나 기존의 천보가 있는 하수인에게 왕의 축복을 걸어 상대방이 최대한 광역기나 제압기를 빼게 해줍시다.

중반에 멀록기사를 풀어 필드를 계속 장악해 나가는 방법을 쓰셔도 되고, 은빛 성기사단 섭정 및 병참장교와 연계해서 풀어놓은 신병을 +2/+2로 적의 광역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용사의 진은검과 신병들은 중반에 귀찮은 피 4,5 하수인 정리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후반 운용법

무클라의 용사가 빛을 발하는 시간입니다. 필드에 멀록 기사나 섭정이 있다면 주저 말고 써줍시다. 제압기가 많이 빠지면 이제 성기사의 꽃인 티리온 폴드링, 그리고 뒷심을 위해 이세라를 꺼내 듭니다. 정신 지배 기술자는 필드를 장악당했을 때 써도 되지만, 7코의 존엄 박사붐이 나왔을 때 알도르 평화감시단과 같이 써 주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P.S 아직 카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데, 이 덱의 수정 방향은 로데브를 실바나스로 교체하고 네파리안을 코도 기수로 바꾸며 가능하다면 용사의 문장을 박사붐으로 교체하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카로운 지적 및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