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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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나는 한창 롤에 빠져있었지만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고 게임을 할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러던중 하스스톤이 오픈베타를 한다는걸 알게되었고, 과거에 와우를 많이 사랑했었던(?) 나는 하스스톤을 곧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한판에 10분~20분이면 끝나는 게임은 회사생활과 육아를하며 틈틈히 즐길수있는 유일한 게임이었다.
용돈이 그리 넉넉하지 않던 나는 무과금으로도 과금유저와 차이가 나지 않는 투기장에 빠져들었고, 식빵님의 방송을 보며 핸드폰 결제로 10000원씩 결제하며 투기장 입장권을 구입하고 천천히 실력이 늘어가고 있을때였다.
이것저것 하스 방송을 알아보던중 인벤 방송국을 알게 되었고,
대회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 나는 호기심에 처음으로 대회를 보게 되었다.
아직 까지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장면은 결승전이었는데, 도적이 지고있던 상황에서
등등등 으로 필드 정리와 함께 드로우를 하고
이것을 사용해 역전하는 모습을 보고 랭크라는것에 처음으로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본 주문도적의 주인공이 마스카님. 이때 우승하심)
이때는 어떤걸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첫전설이었던
를 이용해 그때 유행하던 술사덱을 카피해서 랭크를 돌렸지만 10등급을 넘어가지 못했고,
(이때는 주술사 강했음)
좌절하던 나는 가루가 얼마 들어가지 않는 좋은 덱을 찾아냈고, 그덱은 바로 많은이들을 화나게했던
이것을 사용하는 노양심덱으로, 5등급까지 찍고 만족하고 있었을때였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처럼 찾아온 기적적인 전설로
를 뽑게되었다.
그날은 정말 리니지에서 "데이를 감정했더니 축데이네", 와우에서 "2달간 외로워하던 아지노스에게 짝을 찾아줬다" 그런 득템의 순간만큼 짜릿한 날이었다.
그토록 갖고 싶었던 전설을 갖게된 그날, 가지고있던 그지같은 전설들
를 갈고
등등 도적 카드들을, 모든 가루를 투자해 만들었다.
그리하여..
주문도적으로 2달간,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끝에 드디어 전설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음달..
거짓말처럼
너프를 당하고만다...
그리고 그는 반년간 전설을 달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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