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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돌리는 덱 하나를 올려볼까 해서 적습니다.전 사실 심보가 독특해서 남들이 다 하는, 유행인 덱은 별로 하고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특이한 덱을 만들어보자 하다가 만든 덱입니다. 이전의 계정에서는 지뢰전사, 암흑사제, 미미론도적 같은 것을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덱은 즐겜용입니다. 별로 강하지 않아요. 한 15등급 언저리에서 노는 것 같습니다.그냥 이런 덱도 있구나, 재미있겠다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실제로 재미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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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과금, 즐겜용] 비밀에 치중한 비밀법사덱 작성자 : Jeongmin1 | 작성/갱신일 : 2015-10-01 12:22:29 | 조회수 : 759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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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제가 돌리는 덱 하나를 올려볼까 해서 적습니다.

전 사실 심보가 독특해서 남들이 다 하는, 유행인 덱은 별로 하고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특이한 덱을 만들어보자 하다가 만든 덱입니다. 이전의 계정에서는 지뢰전사, 암흑사제, 미미론도적 같은 것을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덱은 즐겜용입니다. 별로 강하지 않아요. 한 15등급 언저리에서 노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덱도 있구나, 재미있겠다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실제로 재미있습니다.)

 

외국에 있을때 몇달동안 카드를 모았던 계정이 있는데 까먹어서... 그리고 번호도 외국거이고 없어진거고 이래저래해서 살리지 못하고 눈물 머금고 다시 시작해서 소과금입니다...ㅠㅠ

 

비밀법사, 이게 예전엔 있었다고 하던데 요새는 보이지 않더군요. 비밀을 약간 서포트로 쓰면서 다른 카드들로 밀고나가는 덱은 좀 보입니다만 컨셉을 아예 비밀로 잡고 나가는 덱은 눈에 띄지 않더군요.

 

이 덱은 비밀이 8종류, 총 12장 들어갑니다. 법사의 모든 비밀은 적어도 한장씩은 다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보면 파마기사처럼 다섯개 여섯개씩 걸려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근데 파마기사만큼 노양심은 아니에요)

 

이 덱의 약점은 템포가 상당히 느린 편입니다. 비밀 자체가 수동적이고, 수수께끼처럼 한번에 다 걸어주는 그런 카드가 없어서 그런데, 그래서 템포가 빠른 돌냥, 황건적 등에는 약합니다. 좀 해볼만하다 싶어질때보면 명치가 너덜너덜해져있어요.

 

한국 돌아와서 하스스톤을 새로 시작하면서 처음 만든 덱이라 돌린지는 두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그 두달동안 돌리면서 알게 된 운영법이라 할만한 것들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우선 당연히 키카드는  이녀석입니다. 그 어떤 덱을 만나건 처음 손패에 미치광이를 잡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 상당히 약한데, 원하는 비밀을 원하는 타이밍에 걸지 못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초반에 마나가 딸릴때 비밀을 걸면 그 후에 한턴을 그냥 날려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미치광이는 일단 2코로 3코짜리 비밀을 걸 수가 있고, 또 하수인으로서 필드에도 존재하는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도 넣었습니다. 초반의 필드싸움을 위해서인데 후공일경우에 미치광이가 안잡혔다면 첫턴에 지룡을 내고 다음턴에 동전 + 비밀하나 정도를 내준다면 3-3 하수인으로서 유용합니다.

 

템포가 느린 것을 또 잡아주는  도 두장 넣었습니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초반에 비밀하나를 내고 그냥 턴을 넘기는 것보다는 하수인 하나를 내고 비밀 하나를 더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공격력도 쓸만하구요.

 

 이녀석이야 저코에 짜증나는 하수인을 잡아주는데 탁월합니다.

 이 덱의 메인딜러입니다. 사실 이 덱은 또 후반에 몰아붙일 하수인이 없기에 잘 풀어나가지 못하면 뒷심이 너무나 약합니다. 운영을 잘못하면 초반에는 농락하다가 후반에 파워가 딸려서 허무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밀이 하나 걸려있다면 일단 5-5는 먹고 들어가고, 살아남는다면 7-7 9-9 등 금방 괴물이 되어버리는 녀석입니다. 사실 이 에테리얼이 없으면 비밀법사는 먹고살 수가 없어요. 그만큼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실 하수인은 이정도네요. 그 외엔  가 있는데 명치가 너무 털리거나 할때 명치보호용입니다.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리고 , 얘는 사실 다른 덱에서 쓰는 것처럼 승기를 잡았을 때 쐐기를 박는 용으로 좋습니다. 그 외에도 나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는... 카드팩을 뽑다가 갑자기 황금으로 나와서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상당히 커진 에테리얼로 변신하거나 위액골램으로 변신해서 더블도발을 하는 정도로 사용됩니다. 아니면 상대방의 강한 하수인으로 변신해도 되구요. 사실 이녀석은 제가 소과금이라서 그렇지, 카드가 있다면 로 대체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부족한 덱파워도 보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제가 박붐이랑 라그가 없어서...ㅠ

 

 

은 두장을 넣었습니다. 요새 잡아도 잡아도 필드를 계속먹는 멀록기사, 황건적, 손놈등에 맞서기 위해서입니다. 코스트가 세지만 유일한 광역기다보니 두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밀카드가 중요한데요 거울상이나 마법차단, 얼음보호막 같은 경우는 다들 보통 사용하시듯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밀중에서 정말 중요한 카드는 사실 이 카드입니다. 복제를 어떻게, 얼마나 유연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률이 크게 차이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에테리얼을 복제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필드싸움이 굉장히 강해집니다. 다만 저격기를 별로 빼지 못했거나, 비밀이 걸려있지 않을때 에테리얼을 복제해봤자 그 에테리얼들은 계륵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리고 위액을 복제하는 것도 당연히 좋습니다. 멍치패는 덱에 카운터로 두장을 다시 또 내주면 한동안 명치가 잠잠해집니다. 그리고 사실  이녀석을 복제하는 것이 생각외로 굉장히 좋습니다. 비밀은 정말 넘치도록 있으니 차라리 미치광이를 복제해서 템포를 극도로 끌어오는 것도 좋더라구요. (미치광이가 세장에서 다섯장 나오면 상대방에게 좀 극혐이기도 하고요...)

 

 좋은 카드입니다. 하지만 한장만 넣었습니다. 얼법처럼 막판에 폭딜을 줄 수 있는 덱이 아니라서 한장을 더 넣고 한턴 더 살아봤자 뭐... 분명히 별일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장은 넣었습니다. 캐리해주는 판이 많아요. 막판에 화염구를 쏟아부을 때도 좋습니다.

 

 신중히 사용하셔야합니다. 신병같은 것을 증발시키면 눈물납니다. 적당히 덫을 파고 중요한 하수인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좋습니다. 한마리 죽어도 다시 한마리 소환해주는 것이 굉장히 유용합니다. 다만 한 장만 사용한 이유는 일단 자리도 없을뿐더러 고코스트 하수인이 없기 때문에 (제일 높은 하수인이 5코네요...) 두 장 넣는다고 캐리력이 있진 않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끔씩 거울상으로 복제한 상대방의 8코짜리 하수인에 대해 발동된다면 기분 좋습니다.

 

 정말 큰 변수가 되는 비밀입니다. 적한테도, 그리고 자신한테도요... 마차와는 달리 광역기나 다른 마법을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대신 그 외의 단일저격기, 혹은 버프기를 대신 받아주는 것이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왕축을 뺏어올 때엔 정말 기분 좋습니다. 탈진도적을 상대로 패거리를 대신 먹은 적도 있습니다. 시린빛 점쟁이 대신 주문왜곡사가 적의 덱으로 세장 들어갑니다. 통쾌합니다.

자신에게 변수가 되는 것은 예를들어 에테리얼을 복제하려고 복제를 꺼내놓고 그다음에 무심코 에테리얼을 보호해야지 하면서 왜곡사를 까는 경우에, 저격기가 들어오면 복제로 인해 주문왜곡사가 두마리 손에 들어옵니다.

뭐 0코 1-3이라는 코스트 대비 공체는 압도적이지만 그걸 바란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주의할 점은 마법차단과 같이 걸려있을 경우엔 주문왜곡사를 먼저 깔았다해도 마법차단이 우선적으로 발동합니다. 즉 왕축은 마법차단으로 차단하고 평등을 걸때는 아무일 없이 당하게 되는...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인형의식과도 사용하기 까다로운데요. 복제와 마찬가지입니다. 인형의식과 연계로 사용하게되면 불러오는 녀석은  이 둘중의 하나입니다. 눈물납니다.

쓰기가 까다로워서 사실 빼고 다른 녀석을 넣어도 좋을 성 싶지만 주문왜곡사는 흔하지 않아서 상대방이 간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캐리하는 경우도 사실 꽤 돼서 사용했습니다.

 

 

비밀이 12장이나 들어가서 굉장히 손패말림이 심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말리진 않습니다. 물론 말릴땐 답도없이 털리긴 하지만... 정말 그렇게 심하게 말리는 경우는 잘 없어요. 요상하게 어느정도는 굴러갑니다.

초반에 미치광이만 잡아온다면 어느정도는 버틸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운영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상대방이 뭘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을 하나하나 파훼하거나 역으로 이용해먹는 것이 재미납니다. (그리고 상대방 카드패 이것저것이 막 깜빡이면서 고민하는 것을 보는 것도 하나의 악취미스러운 재미입니다.)

 

패가 나쁘지 않고 운영을 잘한다면 사실 웬만한 덱을 다 갖다붙여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길땐 높은 확률로 농락에 가까울정도로 발라버립니다. 다만 운영이 필요하지 않은, 소위 말하는 어그로, 노양심덱들은 거울상으로 복제를 하던 말던 명치를 치고, 증발을 시켜도 다른 녀석을 또 꺼내서 명치를 쳐대니 그쪽엔 약합니다. 그런 덱들 빼고는 할만하지만 요새 그런덱이 너무 많아서 등급이 안올라가요...

 

또 그놈의 파마기사때문에 예전엔 쓰지도 않던 섬광이나 케잔비술사를 사용하는 것에 덩달아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으...극혐... (사실 제 기준에선 이 덱은 극혐덱은 아니지만 (상대한다면 짜증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엔 극혐이려나요...)

 

 

조금 횡설수설이네요. 저는 지금 이 상태로 거의 완성을 시켰지만 제가 앞으로 노가다를 더 해서 카드를 좀 더 모은다면, 충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덱이라고 봅니다. 당장에 배후자를 박붐으로만 바꿔도 더 강해질 것 같구요.

부족한 필드파워, 그리고 은근히 패가 빨리 마른다는 점을 보완해야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뭔가 그리 강하진 않아도... 재미난 덱을 만들면 다시 글을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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