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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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첫 전설을 파마 기사로 달았습니다.
전설 후기 (덱 사용법은 ↓ 있습니다. ^^;)
하스스톤은 오래 전부터 했었지만,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랭크 게임은 하지도 않았죠.
왠지 승패에 너무 연연할 것 처럼 보여서.. 해도 뒷면만 얻을 정도로 20등급에 맞춰 놓고,
보통 투기장을 즐겨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시즌 초기에 운좋게 말가, 자락이 카드팩에서 나와서 거인흑마를 랭크에서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더군요. 공허 괴물 쓰는 거흑으로 7급 정도까지 순식간에 왔습니다.
그때 랭크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처음 알았죠. 헌데 시련은 시작됬습니다.
거흑으로 돌리기엔 너무 어그로 덱이 많았죠. (냥꾼.. 하... 거의 못이김)
이때 메타라는 걸 알게되고, 처음으로 하스스톤 인벤 덱시뮬에 와서 덱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중반쯤..)
대체 어떻게 하면 어그로 덱을 잡을 것인가 고민하다가 용방밀 전사로 다시 올리기 시작했죠.
용방밀로 열심히 어그로 잡으면서 올라가다가 4-5 등급에서 계속 정체됬습니다.
역시 초반에 무기가 안잡히면... 이건 답이 없더라구요.
어느 순간 멀리건 할때 기도를 하고 앉아있습니다. 아주... 제발 이글 도끼나 죽빨 달라며... ㅠㅠ
그러다가 최대한 무상성 덱을 해야 겠다는 마음에 방밀을 버리고 손놈덱을 굴렸습니다.
그덱으로 3급 3성까지 갔지만... 덜컥, 마상시합 확장팩이 나와버렸습니다.
메타가 많이 바뀔 것이고, 전 뭔 카드가 추가되는지도 파악을 안해놔서 이번 시즌은 3급이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전 구매한 50팩에서도 쓸모 없는 전설 밖에... 그토록 나오길 바랬던 바리안린은 안나오고.. 젠장;;
그리고 몇일 추가된 카드를 익히기 위해 투기장, 일반전만 하다가 파마 기사를 처음 만났습니다.
보자 마자 아! 이거다! 싶었습니다. 전설카드가 필요하지도 않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비밀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덱시뮬에 있는 파마기사를 토대로 카드를 한두장 정도 바꾸면서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저 덱이 탄생했죠. 뭐 계속 덱을 수정했던 것 같습니다.
참회도 썼다가 여명의 파수병도 써보고, 전투마 조련사도 한번 넣어보고...
그러다가 6급까지 떨어졌죠... 근데 확실히 덱이 재미 있어서 계속 굴리게 됬습니다.
그러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파마기사가 어떤 덱을 상대로든 지는 패턴이 결국 다 비슷하더군요.
아무리 초반에 보호막이다 뭐다 비밀도 깔고 삽질을 해도 4,5턴에 상대방 광역기나 무기등에 필드가 무참히
박살난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필드를 못잡으면 답이 없고, 또한 후반에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없으면,
힘이 딸려서 뭐 아무것도 못하고 걍 지더군요.
----------------------------- 덱 사용법은 여기서 부터 -----------------------------
그래서 결국 이런 덱이 완성됬습니다. 초반 필드 유지력 좋은 하수인들을 초반에 깔아 필드를 최소한 반반이라도
먹어야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승률은... 체감상 70% 정도 되는 것 같고...
2급 3성부터 거의 연승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초반 멀리건은 기존 파마덱이랑 다를께 없습니다.
저코 하수인 위주로 잡아야 되는건 당연하고, 병력소집도 필수! 또한 드를 빨리 털지 못하는 직업이라면(사제, 전사)
신의 은총이 잡혔을 경우 무조건 들고 갑시다. 특히나 5-6 코스트에 난투나 빛폭에 한번 필드가 털리고 핸드가 없으면
그냥 코스트를 다 쓰지도 못하고 저코만 내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6코스트 키카드! 수수께기 도전자는
무조건 들고갑니다. 이거 없으면 피니쉬를 못내거나 중후반에 필드가 그냥 밀립니다.
성기사 전에는 1코 비밀지기를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상대도 파마기사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먼저 비밀지기를
필드에 깔아놓으면 상대가 비밀을 걸지 못하게 막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멀리건에 신성화가 잡혔다면, 꼭 가져갑시다.
초반 싸움을 하면서 필드가 반반일때 기사전에서 신성화가 상대 필드를 거덜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냥꾼전에서도 신성화가 좋은데, 이게 근데 요새 돌냥보다 미드냥이 많아서 전 진은검 들고 갑니다.)
사제나 전사, 드루, 흑마 전에서는 꼭 신성화보다는 진은검을 들고가야 합니다. 3코 죽음의 군주나 정자쓰고 나오는 도발
하수인을 뚫다가 초반에 필드도 못잡고 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진은검이 잡혔다면 꼭 들고가고,
나오지 않았다면 왕축이라도 어떻게든 드로우해서 뚫어야 합니다. 그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ㅋㅋ
또한 전사나 흑마전에서도 4체력 하수인을 짤라주면서(방제작, 임프두목 등)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가져가야 되는
카드입니다.
하수인 개체수를 유지하는게 가장중요하며, 비밀이나 무기등을 이용해 유리한 교환을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초반에 그렇게 필드를 잡으면 중후반에 왕축이나 수수께기 도전자 등으로 인해 7-8턴에 게임이 끝나는게
대부분입니다. 만약 상대가 광역기가 없다면 5-6턴에도 경기가 손쉽게 끝납니다.
너무 정리만 해서도 안되며, 적당히 정리하고 적당히 명치를 달려야 이깁니다.
(적당히...가 어려운... 상황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돌려 보시면 아실껍니다. ㅋㅋ 뭐 주저리 주저리 써놨는데, 다들 이미 아실꺼라 믿습니다.
이제 맘편이 제가 하고 싶은덱 만들어서 돌려야 겠네요.
그럼 다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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