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만들어본 멀록기사 입니다. 승률도 나쁘지 안네요. 아마이걸로 5급까지는 수월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덱구성은 다음과 같은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카드이 카드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멀록 피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구요. 뭐 저는 시린빛 예언자를 한장 밖에 넣지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 정의의 칼날을빼도 된다고 봅니다. 사실 멀록이 연계가 되면 가장 좋습니다마는. 어차피 불기둥 한방에 사라지는 멀록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두장 들어가나 한장 들어가나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 그냥 1장넣었습니다. 이게 필드를 잡고 있을때 나오면 엄청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또 그것도 아닌 것 같네요

왜 멀록 2코스트 돌진 멀록을 넣지 않았는가 물어 보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2/1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법사를 만나면 법사 패시브 또는 드루이드 패시브에 사라지기 때문에 차라리이걸 넣어 필드를 잡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친구 이후에 멀록 전투대장이 나오면 1/1 친구가 3/2 가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해는 보지 않는것 같네요.

멀록덱 특성상 빠르게 게임을 끝내야 함으로 7코정도에 보통 쇼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둔지 사령관을 넣은 이유는 멀록기사의 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보려는 생각에서 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간좀을 빼시고 주둔지 사령관을 한장 더 넣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주둔지 사령관의 쓰임용도는 6코에 멀록기사를 부른 상태로 만약 멀록기사가 죽지 않았다면 그후에 주둔지 사령관을 불러 멀록을 2마리더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멀록 덱의 핵심인 이친구로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것인데요.

왜 전설이 2/4밖에 안되냐. 이거 만들려고 가루 1600개를 써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이 친구는 모든 종류의 멀록을 한 마리씩 소유하였을때 아옳옳옳옳이라는 퀘스트 완료를 통해 무료로 습득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왜 굶주린 게를 넣었는가? 라고 물어 보실수 있겠지만 이 친구의 전투 함성을 보시면

멀록 1마리를 처치 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군/적군 구분이 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요즘 덱에 멀록기사가 들어간 덱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 친구를 통해 상대의 멀록기사를 수월하게 처치 할 수 있고. 게다 3/4라는 엄청난 스텟을 가진 녀석을 단 1코스트에 추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 친구가 멀록덱의 데미지를 담당하는 친구 인데요. 저는 파도 술사 한 마리만 넣어놨습니다. 마지막 그것도 간좀이나 이걸로 바꿔 볼까 합니다. 물론 파도 술사도 연계가되면 좋겠지만 보시는 것과 같이 1/2 또는 1/1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간좀을 통한 필드 장악에 힘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손패만 잘들어온다면 멀록 만큼 재미 있는 것은 없어 보이네요.

이제 우서가 황건적에서 애미 멀록 소리를 들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