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용방밀에 바리안린을 넣어 쓰는 덱이 많은데

이 덱은 순수한 방밀덱에 바리안 린을 넣어 밸런스를 맞춘 덱이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방밀덱 특성 상 덱의 파워를 1 단계부터 5 단계 까지 있다고 놓고 봤을때 뒷 부분에 힘을 실어주는게 특징.

이 덱은 6레벨에 조금 더 비중을 두어 3~4단계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맞춘 덱입니다.

6턴 이전에 타우릿산이 손에 잡힌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후반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흑기사는 말이 많지만 도발 없는 덱을 찾기가 어려운 지금 한장 정도 기용해도 나쁘지 않고,

대련 상대 + 흑기사 콤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옵니다.

캘투자드는 혼자 나가거나 후반에 나가거나 바리안 린으로 인해 나오거나 모든 상황에서 위협적이기 때문에

넣었고 승률은 괜찮습니다.

지금 실험(?) 중인 것은 예전과 메타가 달라지는 지금, 손에서 은근히 놀고 있는 무기들 때문에

무기의 수를 줄이고 다른 카드로 대체하는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바리안 린을 넣었다는 것은 어차피 10턴을 바라보고 후반까지 가겠다는 의지이고 그때까지 안정적으로

버티기 위해서 밸런스를 맞춰보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패치가 된지 얼마되지 않은 지금 이것이다 라는 정답같은 덱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수정을 거듭하며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덱을 짜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전사를 좋아하는 유저로 좋은 정보 같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은

센도#3330 친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