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95% 이상으로 손님덱 사용해서 전설달성했습니다.

중간에 1급 4성에서 미끄러지고 열받아서 노루랑 거흑 2판하고 방밀 5판 한거 제외하곤 무조건 손님덱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현재 손님덱은 카운터가 적습니다.

전설 달기 위한 개인적인 팁으론 게임 시간대를 잘 선택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시간에 짬이 나서 폰으로 돌리다보면 난 3급인데 상대는 전설 500대 이런 매치도 겪어봤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게임을 많이 할만한 평일 저녁이나 휴일 오후와 저녁 시간대는 아무래도 비슷한 등급과 걸리더군요.

물론 이건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그리고 덱은 해리슨, 전쟁도끼 2장, 방막1장을 돌려가면서 사용했습니다.

전쟁도끼 2장은 법사나 흑마를 많이 만나다 싶으면 들어주시고

해리슨은 냥꾼이나 전사를 마니 만난다 싶으면 들어주시면 됩니다.

방막은 많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방어도에 패순환을 위해 들어줬는데 얼법이 3턴에 방막 쓰는거 보고는 항복하더군요.

전사전이나 얼법전, 도적전에 블러핑으로도 사용할 만하더군요.

각 직업병 상대법

드루 : 2코에 급성쓰고 정자쓰고 하면 그냥 졌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굉장히 유리한 매치입니다. 드루는 광역기가 부실한데다가 하수인 전개가 느려서 5코에 손님 4마리 불리기 시전하고 노루는 기껏 필드에 망령하나 정도면 그 게임은 이긴겁니다. 그리고 5코에 어지간하면 손님을 4기 이상 안불리지만 드루 상대로는 내분, 내분, 손님으로 6기까지 불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드루는 절대 6기 정리 못합니다.

멀리건 : 죽빨, 손님, 내분(이 3가지가 최우선입니다.)

전사 : 맞전사전은 일단 상대가 방밀인지 손님인지 알아차리는게 중요합니다. 5코전까지는 절대 손님인 티를 내면 안됩니다. 격돌이나 내분 같은걸 쓰면 바로 알겠죠. 그리도 만약에 상대가 3턴에 방막을 사용했다면 절대 5코에 손님 불리기를 사용할지 말지 고민해봐야합니다. 1안으로는 아몰랑을 시전해서 5턴에 4기 불려서 난투가 나오면 그냥 그 게임은 맘편하게 포기하는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5턴에 4기 불릴 재료가 모여도 그냥 7~8턴까지 참고 전투격노와 함께 돌려서 패를 순환시킵니다. 어떻게는 타우릿산을 뽑아서 손님, 광전사, 구울, 소용의 코스트를 줄여줍니다. 손님만으로 불려서는 한턴에 26이 최대데미지입니다. (5뎀 손님2, 3뎀 손님4, 워송, 죽빨) 하지만 방밀은 26 맞는다고 죽지 않죠. 살아남아서는

난투 쓰고 정리하고 방어도 쌓을겁니다. 하지만 광전사를 섞으면 방밀도 원콤이 가능하니 참습니다. 방밀은 10턴이 되서 콤보 시전한다 생각하면서 방어도 쌓고 카드 모으면서 참는 겁니다.

맞손님전은 2가지 플랜이 있는데 5턴까지 손님 4기 불릴 상황이 된다면 무조건 불리세요. 그 때 최대한 죽빨로 적 필드에 하수인은 안남도록 해주세요. 조그만 하수인이라도 2기 정도 있으면 정리되버립니다. 비록 5턴이 아니라도 빈필드로 만들수 있고 4기 정도 불릴수 있다면 무조건 먼저 불리세요. 근데 상대가 먼저 불렸다면 광전사 원콤 콤보를 기다립니다. 상대가 5코에 4기 불려도 당장은 안 죽습니다. 차근하게 워송, 소용, 광기 모으고 타우릿산까지 있으면 더 좋죠. 4기가 6기로 불어나도 내 피가 한자리가 되도 일단은 참습니다. 이미 손님이 필드에 깔려있으면 정리하고 내가 따라가는건 무립니다. 그냥 더 불어나게 놔두고 원콤에 워송, 광기 깔고 소용돌이 죽빨 구울 돌려야합니다.

멀리건 : 죽빨, 손님, 고통, 타우릿산

냥꾼 : 냥심이 없는 직업이죠. 하지만 손님은 냥꾼을 잘잡기 때문에 현재 최강이기도 합니다. 냥꾼을 상대할때는 마음가짐이 나는 소중하다라는 마음으로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사는 무기들고 초반에 하수인들 끊고 내 하수인들 살릴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이득충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필드에 방제작이 있고 적이 늑대기수를 내고 내 명치를 친다면 죽빨이랑 노움발명가가 있다면 노움을 내고 방제작으로 늑대기수를 잡아줘야 합니다. 내가 살아있어야 후반을 도모해볼수 있습니다. 전사는 드로우 수단이 풍부하지만 냥꾼을 스스로 적당히 카드를 내는거 말고는 패보급할 수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손패 마르기까지 최대한 이득충이 되어가면서 상대하면됩니다. 그리고 냥꾼도 손님 4기가 불어나면 정리를 못합니다. 5코에 4기 불리고 내피가 20이상 있으면 이긴게임입니다.

멀리건 : 도끼, 구울, 감독관, 격돌, 죽빨, 방제작

흑마 : 참 어렵습니다. 거흑도 어렵고 위니도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손님메타라서 미드악흑들도 나오는 추세입니다. 흑마가 걸리면 그냥 무조건 위니이길 빌어야합니다. 거흑상대로 할때는 그냥 이미 진게임이지만 한번 로또나 긁어 보자는 심정으로 2코에 방제작, 3코에 광전사 내면서 달려봅니다. 가끔 그렇게 어영부영 이기기도 하더군요. 위니 상대로는 격돌이 중요합니다. 도발벽 뒤에 있는 단검곡예사도 끊을수 있고 화염임프도 끊을수 있습니다. 드로우 못봐도 꼭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격 함부로 쓰지 마세요. 처리하기 곤란하다고 임프두목이나 공허 괴물 같은 곳에 쓰면 결국 말가니스 나와서 처리못해서 집니다. 마격은 멀리건이 잘잡히면 하나 챙겨가볼법도 합니다. 2장이 되기 전에는 절대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소용돌이 아끼지 마세요. 임프폭발맞으면 그냥 기계적으로 소용돌이 사용해야 된다 생각하세요. 1/1짜리들이 아르거스 발리고 압도 발려서 감당못할 수준이 됩니다.

멀리건 : 도끼, 격돌, 구울, 죽빨, 소용, 마격

법사 : 법사는 등급 높아지면 기법은 배제하고 냉법이거나 템포이거나 알수없는 특이한 법사겠구나 생각하세요. 기법이면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1승 챙기면 되고 템포면 손싸움입니다. 냉법이면 힘들겠구나 생각하시고요. 템포법사는 지룡이 1코에 나오면 그걸 끊을수 있으냐 없느냐로 거의 승부가 갈립니다. 무조건 도끼를 잡으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그래서 법사가 많으면 도끼 2장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퍄퍄도 나오는 순간 끊어야 합니다. 퍄퍄 동전 환복 쓰면 격돌 마격도 아끼지 마세요. 그리고 7코 넘어가면 상대방은 무조건 불기둥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손님은 이번턴에 돌진 붙어서 사용하면 그냥 끝나는 1회용입니다. 아니면 미리 적당한 필드들 깔아서 불기둥각을 줘서 유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템포법사랑은 패 잘풀리길 빌고 하세요. 냉법은 좀 힘듭니다. 이게 힘든이유가 평소하던대로 원콤을 노리거나 손님 불려서 하면 이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냥꾼같이 초반부터 체력을 압박할 수단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냉법을 만난다면 무조건 방어도 쌓기에 열중합니다. 손님을 불리는 이유는 공격을 위한게 아니고 방제작의 방어도를 쌓기 위한거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격노로 드로우 너무 볼려고 하지 마세요. 탈진해서 죽습니다. 방어도 쌓으면서 격돌, 마격은 파멸이랑 안토니 끊을수 있게 아끼면서 하면 탈진전가서 이길수 있습니다.

멀리건 : 도끼, 격돌, 죽빨, 구울

기사 : 기사는 다 비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떠오르는 우서의 탈을 쓴 렉사르죠. 하지만 손님에겐 고마운 먹이감입니다. 천보 처리랑 3코에 신병을 풀어라 사용하면 곤란하기때문에 도끼 다음으로 꼭 잡고 가야할게 소용돌이와 구울입니다. 소용돌이나 구울만 잘잡히면 거의 이긴 게임입니다. 그리고 신의 은총때문에 카드를 너무 모으면 안됩니다. 상대 핸드랑 숫자 비교해보면서 최대한 많이 사용해줘야 합니다. 마격이나 소용돌이 아끼지 마세요. 8코 되서 워송 손님 나오면 결국 상대 필드 다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멀리건 : 도끼, 소용, 구울, 죽빨, 방제작

사제랑 주술사는 거의 만나보질 못했네요. 사제는 만나면 광전사 원콤으로 거의다 이겼고, 주술사는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어떤 판은 너무 쉽고 어떤 판은 완전 사기스러워서 하지만 이 2가지 직업은 거의 없으니 나머지 상대법만 잘 익혀서 대처하시면 손님으로 꿀빨수 있는 마지막달 누구나 전설 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