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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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이 덱은 모 동방의 지욱불반도 컨셉덱입니다.
이 덱의 모든 카드는 제각기 역할이 완벽하므로
한장도 더 하거나 뺄 수 없다는 사실을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덱의 핵심 카드는 전쟁로봇입니다.
전쟁 로봇은 지옥불반도의 거주민을 상징합니다.
전쟁로봇은 1/3이라는 '1코치고는' 준수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아무도' 쓰지 않습니다.
이는 열심히 노력해 스펙을 올려놨으나 어디에서도 불러주지 않는 지옥불반도민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심지어 이름도 전쟁'로봇'. 기계처럼 일만 한다는 지옥불반도민에게 딱입니다.
또한 격노:+1이라는 이 화를 내는듯 안내는듯 하는 특수 능력과
어설프게 주먹을 휘두를듯 말듯 하는 저 일러스트는
세상에 불만이 있으나 정작 돗자리 깔아주면 수줍수줍하는 반도민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이 덱의 시작은 따라서 첫 핸드에 전쟁로봇을 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핸드에 없다면 최근 유행한 동부역병을 상징하는 오염된 노움을 내줍시다.
그리고 2코스트에 잔인한 감독관을
잡아서 "어서 일해라~!"를 외치면서 과감히 전쟁로봇에 발라줍니다.
감독관은 초과근무를 강요하는 반도인을 상징하며 전쟁로봇을 격노 포함 4의 데미지로
상대 명치에 박아줍니다.
상대는 이 아픈것도 같고 안아픈것도 같은 공세에 기분이 알딸딸할 것입니다.
이때 기세를 몰아서 고통의 수행사제를 내줍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고통이 나를 부른다고 외치는 이 사제는 반도의 사이비 종교들을 상징하며
내분과 소용돌이, 감독관, 날뛰는 톱날을 이용해 자학을 하며 카드를 뽑는 '노력'을 해줍시다.
(만일 핸드에 없다면 카드를 뽑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니 더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속의 5턴에 지옥불만도의 트레이드 마크
미래절단..아니 지옥절단기를 내줍시다. 지옥불반도엔 오늘만이 존재하니 이것으로 쇼부를 봅니다.
혹여 절단기가 막혔다면 고학력 실업자를 상징하는 석사붐, 죽어서도 다시 일하게 만드는
켈투자드, 마감을 독촉하는 스겜도르무를 연속하여 꺼내줍니다.
필드가 밀린다면 난투를 날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것이란
반도의 법칙을 어필해 줍니다.
여기까지 간다면 상대는 이 덱이 가진 슬픔을 마음 깊이 깨닫고 공감의 눈물을 흘리며
항복을 누를 것입니다.
아니라면 노력이 부족한 것이니 그때 부턴 알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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