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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5~7 왔다갔다함 허접하지만 일단 인증입니다
겜하면서 상대방 흑마만나면 무조건 친추부터 걸고보는 유저입니다
카드가 부족해서 이것저것 실험은 못해봤지만 그나마 무과금유저분들도 없는전설은 대체카드로 사용가능하니
타직업보다 흑마가 무과금유저가 하기 좋은것같습니다
사실 저도 그래서 흑마를 시작하게되었고 결과적으론 흑마로 전향하고 18등급에서 6등급까지 하루만에 올라왔네요
물론 그전에 노말겜으로 덱은 몇십번씩 돌려봤습니다
그와중에 리로이-압도-양조 같은 또라이짓도 생각해보고
필수카드는 굳이 설명안해도 다들 넣어서 사용중이라고 생각하는데 (공허,피임 등)
흑마특유의 공격적인 운영 및 필드장악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외에 시너지효과를 낼수있는 조합이 뭐가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런덱을 만들어 사용중이네요
아마 다른흑마분들하고도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을텐데 초보분들도 그나마 쉽게 덱을 만들수있을것같아서
전설등급이나 고등급흑마는 아니지만 몇가지 정보공유차원에서 아는것만이라도 써보려합니다
그리고 단검곡예사와 허수아비골렘의 시너지효과도 다들 아시니까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1/1짜리 임프에 버프걸어봤자 크게 달라지진않지만 악불-암불, 악불-압도 라든지 악불사용후
체력 3이하인 적 하수인을 죽일수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이부분은 기존에 필드에 올려져있던 아군 하수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환된 임프를 희생하여 운영을 해나갈수있다는 점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임프소환사는 멀록2마리나 데피단2명 같이 유닛이 '2마리'로 나오기때문에 이부분도 공격력은 약하지만
필드 하수인 머리싸움에서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가져갈수있다는점도 좋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임프소환사가 기본체력이 5로, 즉시 죽는경우가 다른 하수인보다 그나마 좀 적습니다
기존에 임프소환사를 사용하기전엔 악마의불꽃으로 버프를 걸수있는 대상이 공허와 피임뿐이였기 때문에
2장을 넣기도 애매하고 1장넣자니 잘 안나오는 상황이 많아서 답답했네요
4코스트가 좀 압박이긴하지만 상황에 맞춰 나오면 대박을 낼수도있는 아르거스입니다
임프소환사에 +1씩하면 한턴 더 살수도있고 무엇보다 소중한 도발부여가 있어서 연약한 흑마본체를 잠깐이나마
악의무리들에게서 지켜줄수있습니다
+1이라는 수치를 더해서 필드싸움에서 변수를 만들수도있어서 개인적으로 완소카드라고 생각하네요
흑마본인체력에 부담이없다면 그냥 사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않음
암흑불길은 필드가 완전 말렸을때,
예를들어 필드에 적하수인은 쌓여있는데 아군하수인은 한마리도 없는상태고 나의 턴이 왔을때
사용하기가 좀 어려운면이 있음 (먼저 하수인을 내야하기때문에 마나코스트 문제도 심각함)
하지만 힘싸움도중에 피가 없는 하수인을 자폭시켜서 적 하수인만 싹 정리할수있다면 이보다 좋을순없음
그리고 암흑불길은 위기상황일시 압도->암흑불길로 체력이 높은 하수인들도 쉽게 정리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음
3뎀 지옥의불길로는 깔끔하게 정리하기 힘든상황이 있는게 느껴져서 저같은경우는 암흑불길 사용중
그리고 광역기를 넣는건 정말 첫패부터 이상하고 그뒤로도 드로우되는 카드가
심하게 꼬였을때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므로 1장만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2코 2뎀, 3코 3뎀의 돌진유닛들입니다
아직은 필드힘싸움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될때 내면 좋습니다
(덱 올려논거엔 돌진멀록은 없고 늑대기수를 사용중인데, 만나는 상대에따라 두개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푸른아가미전사는 상대가 요정용을 뽑았다면 그냥 고민하시지말고 바로 뽑아서 머리부터 박아주시면됩니다
늑대기수같은경우는 흑흑전에 공허방랑자 저격용으로 쓰고있는데 나름 쏠쏠합니다 멀록이나 늑대기수나
데미지가 살짝 부족하다면 죽음의고리로 마무리해주시면 좋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획득한 전설카드인 땜장이입니다
처음 가지게됐을땐 이런쓰레기가 있나하고 이런것도 전설인가 싶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흑마가 양변쓰는거랑 다를게없다고 생각들어 꼭 챙겨다닙니다 단순히 침묵의 효과보다
더좋은 헥스..물론 5/5 데빌사우르가 나온다면 압박이긴하지만 요새 유행하는 실바나스 저격용으로 딱좋습니다
그외에 드루의 고체력하수인 5/10 나무같은놈들을 변이하거나 감당이안되는 전설유닛들 (이세라,라그등) 처리할때 사용중입니다
정말 한끗차이로 승패가 결정날땐 압도적인힘이 걸린 하수인을 변이해서 대박을 노릴때도 있으나 정신건강상 추천해드리고싶지않습니다
대체카드로는 올빼미나 주문파괴자정도가 맞는것같습니다 급할때는 침묵보다는 도발제거용으로도 사용가능하고
그틈으로 압도압도를 노리는식입니다
대체카드로는 노스랜드나 못말리는 로켓병입니다
가장좋은 상황으로는 상대필드에 도발하수인이 없는 상황에 본체체력 15~20정도일때
소름돋는 리로이,압도,압도,영불로 즉시 18뎀 !!
모자른 딜은 필드에 있는 하수인들과 숨어있던 임프로 막타를 푝! 쳐주면됩니다
리로이와 2압도만 되도 6마나에 14뎀이므로 6턴부터는 핸드에 리로이가 있다면 무조건 킬각을 뽑아내는게 답입니다
전설카드를 직접 제작하고나서 정말 후회가 안되는 카드입니다
한방에 킬각을 노리는식의 운영을 하신다면 실바나스나 타 대세 전설카드보다 리로이를 먼저 만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리로이덕에 5등급까지 가본것같습니다 핵심카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체카드인 노스랜드나 로켓병에 대해서는
노스랜드는 6코 4뎀에 보막이 있어서 중반 필드힘싸움에 아주큰 역할을 해주며,
외에도 압도와 더불어 10~18뎀정도 킬각을 노릴수있게해줍니다
노스랜드나 로켓병을 사용하며 느낀점은 적본체 체력 1,2차이로 진적이 많아서 반드시 리로이만은 만들어야겠다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네요
그외에, 적 도발하수인 (대세로는 센진,태양길잡이,드루 고체력하수인들)의 제거에 대해서는
정 힘들면 침묵계 하수인을 넣어서 사용하시고 익숙해지시면 이미 점령한 필드에 있는 하수인들과 압도나 영불로
힘으로 뚫어보고 있네요
만약 카드가 있으시다면 흑기사 사용하는것도 좋을것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어느타이밍에 도발하수인이 나올지 감을 조금이라도 잡고 그 도발유닛을 한번이라도 카운터치게된다면
그판은 흑마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흘러갈수있으므로 언제든지 적 도발유닛이 나올수도있다는걸 생각하시고
돌진계유닛이나 마법을 핸드에 쟁여놓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각직업 광역기 타이밍은 숙지하시길 바라며...라고해도 저도 아직 완벽히 아는건 아니네요
또 상대 직업별로 힘들다고 느낀건 순서대로
도적 = 광역기위주로 세팅된 사제
주술
눈보라 및 불기둥있는척하는 비트법사;
등이 힘들고 드루가 제일 쉬운것같습니다
제가 여지껏 흑마하면서 느낀점으로는 영불이나 압도는 절대 아끼면 안된다는것입니다
물론 본체킬각이 나오는 상황에선 살짝 기다려줘도 좋지만 초반 힘싸움에서 필드를 우선적으로 선점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절대 아끼지말고 팍팍 날려야 된다는 점입니다
저도 초보지만 막 흑마시작하신분들은 하수인을 내면 상대하수인이나 마법에 바로바로 당해서 죽어버리고
어떻게든 필드힘싸움을 이겨보려고 생전하면서 본체피만 깎이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을 내줘야지 참다참다 뼈까지 전부 내주게되면 죽도밥도안되고 끝나버립니다
특히나 생전으로 드로우를해서 시한부인생 살듯이 게임하는 흑마는 한번의 실수가 정말 돌이킬수없게되므로
지고있는 필드나 비등한 필드싸움에서 언제 유리하게 가져갈수있는지 정확히 타이밍을 잡는게 중요하다고봅니다
특히나 흑흑전같은 둘다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게임에선 한턴만 서로 기회를 놓치면 실수한쪽이 일방적으로 무너지는 모습도 자주 보이기때문에 더욱더 영불을 공격적으로 사용하길 권합니다
아무리 이렇게 글을 써도 경험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어떤상대를 만나도 그 상대직업마다 본인이 현재 핸드에 가지고있는 카드로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는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것 같네요
꼭 흑마라고해서 필드를 중공군처럼 머릿수로 압도할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위험할타이밍에 유닛을 안내고 참아야 할때는 참을줄도 알아야하지만
만약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 쏟아부어도 됩니다
충분히 노말게임에서 이런저런덱을 굴려보시고 본인이 사용하시는 덱에 익숙해진다음 랭겜을 돌리시길 권합니다
부족한점 또 서로 흑마하면서 이런점은 공유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점 있으시면 꼭 덧글이라도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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