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쓸만한 용방밀 덱 소개합니다.
작성자 : howell | 작성/갱신일 : 2015-06-18 03:49:45 | 조회수 :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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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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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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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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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비용 : -
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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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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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지금까지 용방밀에서는 용관련 시너지 하수인으로 검은날개 타락자를 주로 썼는데요.
저같은 경우 처음에 용방밀 덱을 보고 '왜 검은날개 타락자를 쓸까' 좀 의문을 가졌습니다.
물론 5코 불정은 좋지만 전사는 이미 이글도끼로 3뎀을 네번 줄 수 있고 죽음의 이빨까지 생각하면
굳이 검은날개타락자의 3데미지가 꼭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차라리 3코에 기술병이 용방밀에 더 적합한 하수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방밀을 하다보면 3코에 딱히 할 게 없습니다.
해봐야 고통의수행사제 내거나 방막 쓰는 건데, 방막은 필드먹는 주문이 아니고 고통맨은 3코에 내면 1드로우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방밀 입장에선 3코에 3/5 우월한 스탯으로 딱 나갈 수 있는 검은날개 기술자가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용방밀에서 용이 적으면 3코 칼타이밍에 핸드에 용이 있을 확률이 적죠. 이 덱에 용전설이 4장입니다. 고민 끝에 그롬을 빼고 크로마구스를 넣었는데요. 그롬을 뺀 이유는, 어차피 이 덱의 무지막지한 덱 파워 때문에 버티는 데만 성공하면 피니쉬를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전사가 이기는 시나리오가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피니쉬라는 개념이 엄밀히 말하면 '상대가 역전할 수도 있는데 그 전에 끝내는 것'이지 않습니까? 상대에게 역전할 확률이 없다면 내 손에 피니쉬가 있던 없던 시간만 좀 걸릴 뿐 어차피 이길 수 있죠. 약간 느린 방법이지만 더 안전하고 방밀다운 플레이에 초점을 뒀습니다.
방밀이 또 하나 지는 시나리오가 드로우 제대로 못하는데 패가 꼬이면 처맞다가 지는 겁니다.
방밀의 드로우 수단인 죽빨 죽메와 고통맨은 사실 2장 콤보죠. 근데 재수없어서 2장이 핸드에 다 안잡히면 죽빨은 죽빨대로 돌고 고통맨은 고통맨대로 나가서 1드로우에 죽으니 드로우도 적고 패만 무거운 덱이 되버립니다.
그걸 타개하기 위해 전투격노를 하나 기용했습니다. 소용돌이 돌리고 난 뒤 쓰면 상당한 수의 드로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체 적용도 개꿀이라 최소 1드로우 무조건 확정입니다. 카드만 제 때 제 때 수급되면 방밀만큼 좋은 덱이 어딨습니까^^
요즘 손놈전사와 각종 어그로 덱이 판을 치죠. 그래서 난투 2장 기용했습니다. 특히 손놈전사의 경우 전쟁노래사령관과 험상궂은 손님이 각각 2장씩 들어가니까 최대 두번의 웨이브를 합니다. 두번의 웨이브 중에 하나만 난투로 끊어줘도 힘이 확 빠집니다. 난투 한장 쓰면 재수없으면 손놈 불어날 때 핸드에 없어요. 운빨겜이니까요. 그래서 두장 넣었습니다.
이 덱은 30장부터가 무거운데 이세라가 나가면서 얻는 카드1장 + 네파리안이 주는 카드 2장 + 크로마구스가 줄 수도 있는 추가 카드 n장을 생각하면 후반으로 가면 질래야 질 수가 없습니다. 딱 하나 피니쉬가 없어서 거흑이 필드잡은 상태에서 자락서스 변신하면 좀 까다로운데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모든 덱에 강할 순 없잖아요. 용 하나 빼고 그롬 넣으면 핸드에 용이 잘 안잡혀서 기술병이 2/4로 나갑니다. 3장과 4장이 1장 차이인데 체감으론 좀 많이 다릅니다.
운영법은 일반 방밀 운영에 3코 기술병 나가주고 필드 좀 먹히고 명치가 아플 거 같으면 과감히 난투를 써주고(2장이니까) 후반까지 명치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끌고 간 뒤에 용패밀리로 필드먹고 줘패면 됩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면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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