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전이 싫어서 마이너한 덱위주로 플레이하는 탓인지 1~3급에서 서식하는 충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먹히는 덱을 짜왔습니다. 꽤나 많이 굴려봐서 제 능력안에서 최적화를 시켰습니다.

하스돌에 제시하는 나름 뉴메타 성기사. 진지합니다.

NNA 3인방의 랭겜 승률을 책임지는 진지 뉴메타덱.

기본적인 운영법은 과거에 유행하였던 컨트롤 성기사와 같다. 초반을 영능으로 버티며 광기평등이나 평성화 각을 잡아준다. 초반에 광기나 파수병은 아끼면서 영능으로 탱킹을하며 버틴다.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병참장교와 쉐도우 파이팅을 시키면서 초반을 버티는 것이다. 물론 죽음의 군주가 잡혀서 죽군으로 버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리고 이어지는 큰놈들과 더러운 떡도발과 힐로 게임을 뒤집는다.

이론상 11개의 도발과 32의 힐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

이 덱은 미드레인지 성기사를 하면서 손놈이라던가 미드드루라던가 때문에 빡쳐서 만들었다.

일단 대부분 미드레인지 성기사는 평등을 1장만 넣기 때문에 손놈덱에 약한 면모를 보인다. 1장의 평등은 잘 잡히지도 않으며 잡힌다 하더라도 첫손님만 죠질 수 있지 두번째 손님은 답이없다. 따라서 평등2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본 결과 거인흑마와 비슷한 형식의 운영법을 가진 과거 [컨트롤 성기사]라 명명되었던 컨트롤 덱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 덱은 분명말하지만 거흑과 운영법이 굉장히 비슷하다. '이거 쓰는니 거흑하지ㅉㅉ'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거흑과는 다른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단점부터 말해보겠다.

- 영능차이 때문에 산악거인과 비룡을 쓸 수 없다.

- 영능차이 때문에 광역기를 제 타이밍에 잡을 확률이 줄어든다.

- 평등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장점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이라 능동적인 체력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용거 타이밍 조절이 쉬워진다.

-필드 클리어한 턴에 할수 있는 것이 많다. 일단 광평은 4코스트 밖에 안된다. 추가적으로 엄숙한 애도와의 연계는 굉장하다.

- 이론상 힐이 더 많고 거흑은 초반부터 피가 계속 빠지기 때문에 어그로덱을 상대로 후반까지 가기가 더 쉽다.

또, 전통의 카운터인 오일도적을 상대로는 미드레인지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핵심: 이 두장을 빠르게 잡고 필드 클리어를 한번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그를위해 가능하다면 네루비안을 제외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은 미리미리 까놓는 것을 추천한다. 광평 타이밍은 정말 중요하다. 과욕은 금물이지만 아낄 수 있으면 아껴주는 것이 좋다. 핸드에 용암거인과 힐이 함꼐있다면 이 있다면 10마나 부근까지 좀더 참았다 써주는 것을 추천한다.

1마나 플레이 : 스킵

2마나 플레이

파수병2장이나 광기2장이 한번에 잡혀있는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2마나에 내지 않는다.

2마나 때는영능을 통해서 패가 말린 미드성기사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덱의 구조상 2마나때는 무조건 영능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일반적인 미드성기사의 필패공식이 초반필드를 장악당한 상대로 영원히 장악당해서 지는 것이다. 그 때문에 상대는 신나서 필드에 하수인을 되는 대로 깔것인데 이를 광평으로 정리해준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또 상대방은 대부분 이 덱의 구성을 모르기 때문에 있지도 않는 를 의식하며 본체보다는 신병을 정리하며 딜을 낭비하게 된다.

3마나 플레이

또한 어그로 덱을 상대로 1장 들어가는 주금!이 정말 좋다.

특히 이 덱의 매커니즘상 죽음의 군주의 패널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어차피 죽군이 죽어 패널티가 올때쯤이면 광평이나 평성화를 쓸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이다.

첫 알도르는 3마나에 낼 수 있다면 아끼지 않고 던져준다. 공격력을 줄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줄이지 못하는거미만 있더라도 일단 던져준다. 오일 도적이 연계없이 요원을 던지는 느낌으로 던져준다.

어그로 덱이라면 도발을 못세우더라도 톱망도 써줘야한다. 상대의 초반 하수인이 너무 많이 쌓이면 나중에 도발걸어도 올뺴미 명치에 그냥 죽을 수 가있다.

4마나 플레이

진은검을 들어준다. 사실 이거 빼고 할게없다.

혹은 상대 템포가 너무 빠르다 싶다면 광기 평등도 어절 수 없이 써주어야만 한다.

5마나 이상부터는 경우의 수가 너무많아 그냥 이 카드를 왜 넣었는지 정도만 언급하겠다.

컨트롤 기사는 필연적으로 많던 적던 한번의 필드클리어 전에는 얻어맞을 수 밖에없다. 그 패널티를 용암거인으로 상쇄시킨다. 또한 이론상 11도발과 거기에 부가적으로 32힐이기 때문에 충분히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버티기 쉽다.

엄숙한 애도

애도는 이덱에서는 정말 괜찮다. 일반적은 교환을 한다면 필드에 2장의 하수인이 죽는데 이 경우 3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넘쳐나는 광역기와 연계하는 것인데 원래 평등을 연계하는 컨트롤 기사의 문제점은 기본적으로 2장의 카드를 사용한다는 점인데 이런 연계는 필연적으로 손패를 마르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이다. 5마나에 할수 있는게 없다면 쌩으로 써서 광평이나 평성화를 찾아오는 것 또한 중요한 플레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