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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오래전부터 쓰고있는 엑조디아 전사입니다.
첫 번째. 격돌입니다. 낙스라마스가 출시된 이후로 도발하수인중 거의 원탑으로 꼽히는 하수인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녀석입니다.
한번 뚫기도 짜증나는데 새끼까지 까는데다가 그놈도 도발이 있습니다. 이런 한방덱에게 있어선 정말 싫은 녀석이죠. 이놈을 전쟁도끼로 뚫으면서 드로우까지 한장 가져올 수 있는 카드라 기용했습니다. 꼭 누더기골렘이 아니더라도 급하게 체력 2남은 강한 공격력의 하수인을 정리하는데도 쓰이고 마무리 일격과의 연계도 됩니다. 핸드에 마무리 일격이 없다면 드로우로 마무리 일격을 뽑는걸 노려 볼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주문파괴자 입니다. 단순 침묵만을 위한 용도라면
이녀석이 좀더 효율이 좋겠다 싶었지만, 제가 사용해본 결과 한방콤보에 이녀석을 같이 올려줄 마나가 없어 써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침묵 후 최대한 살면서 어그로를 끌거나, 만약 적이 무시하고 살려둔다면 추가딜면에서도 4라는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장 기용했습니다. 이제 다른 카드들을 살펴봅시다.
전사로 할때는 카드가 없어서... 이 엑조디아덱으로만 하는데 승률이 생각보다는 잘 나옵니다.
이번 모험모드 전설카드인 타우릿산이 추가되면서 약간 더 잘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지난시즌에 5등급을 찍었었는데(이 덱만 굴려서 찍은건 아닙니다.) 거기서 써봐도 6할정도는 이겼던 것 같습니다.
본 덱의 장점.
1. 화끈한 뽕맛으로 마치 모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2. 뒤가없는 남자의 덱이라 승부가 빠르게 납니다.
3. 값비싸고 구하기 힘든 카드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일 구하기 어려운 카드가 난투 한장. 그 외에는 낙스라마스와 검은바위산 카드(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죽음의 이빨, 제왕 타우릿산)정도겠네요.
본 덱의 단점.
위의 장점을 제외하면 장점이 없는것이 단점인 듯 싶습니다...ㅋㅋ
운영법
제목 그대로 엑조디아덱입니다.상대가 무슨덱이든 핸드에 콤보카드를 모으는걸 최우선 목표로 잡습니다.
엑조디아 콤보의 키카드는 아래의 카드들입니다.
[멀리건]
멀리건은 최대한 콤보카드 위주로 남겨주시고 만약 콤보용 카드는 없는데 무기는 있다면 무기는 들고가줍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드로우카드(전리품 수집가, 고통의 수행사제, 방패막기, 노움 발명가)를 들고가줍니다.
순위로 따지자면 1순위-콤보카드, 2순위-무기, 3순위-드로우카드 이렇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멀리건은 이글거리는 전쟁도끼1, 콤보카드 1~2장, 저코스트 하수인 1~2장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2. 방패 막기, 영웅 능력, 누더기 골렘 등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상대 본체 피를 깎아줍니다.
3. 콤보카드가 손에 다 모였다는 가정하에, 도발하수인이 올라온다면 무기or마무리 일격or침묵 등으로 무력화시킨 후 다음턴에 콤보로 마무리 짓습니다. 6코스트 기준 엑조디아덱의 한방 최저딜은 [흉포한 늑대인간]+[돌진]+[내면의 분노]로, 내 필드에 아무 하수인도 없고 무기도 없이 마나 6과 카드 3장으로 16입니다.
이게 기본적인 틀이고 직업별 상대법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각 카드별 사용법
다른 엑조디아덱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제가 대충 게시판에서 훑어봤을때 잘 기용되지 않는 카드들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격돌입니다. 낙스라마스가 출시된 이후로 도발하수인중 거의 원탑으로 꼽히는 하수인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녀석입니다.
한번 뚫기도 짜증나는데 새끼까지 까는데다가 그놈도 도발이 있습니다. 이런 한방덱에게 있어선 정말 싫은 녀석이죠. 이놈을 전쟁도끼로 뚫으면서 드로우까지 한장 가져올 수 있는 카드라 기용했습니다. 꼭 누더기골렘이 아니더라도 급하게 체력 2남은 강한 공격력의 하수인을 정리하는데도 쓰이고 마무리 일격과의 연계도 됩니다. 핸드에 마무리 일격이 없다면 드로우로 마무리 일격을 뽑는걸 노려 볼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주문파괴자 입니다. 단순 침묵만을 위한 용도라면
이녀석이 좀더 효율이 좋겠다 싶었지만, 제가 사용해본 결과 한방콤보에 이녀석을 같이 올려줄 마나가 없어 써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침묵 후 최대한 살면서 어그로를 끌거나, 만약 적이 무시하고 살려둔다면 추가딜면에서도 4라는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장 기용했습니다.상대 본체 피가 10안팎으로 남아있는데 도발하수인 하나가 깔려있고 내 손엔 늑대인간을 제외한 모든 콤보카드가 주문파괴자와 함께 들려있는 경우, 도발하수인에 침묵 후 돌진+내면의 분노+내면의 분노+광란 으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빼미는 피가 1인 관계로 위의 콤보가 불가능...ㅠ 한장 넣어줍니다.
전사의 제압기 마무리 일격입니다. 무기로 때려서 정리하기엔 뒷감당이 안되는 강한 하수인, 하수인으로 다 갖다 박아 정리하기엔 내가 너무 손해보는것 같다, 이놈은 지금 잡아놓지 않으면 딜이 너무 쎄게들어온다. 하는 하수인을 정리해주는데 사용합니다. 잔인한 감독관, 죽음의 이빨 죽음의 메아리 효과, 소용돌이, 격돌, 하수인 박치기 등과 연계해서 사용해줍니다.
본 덱에서 가장 맡은 역할이 많은 카드 잔인한 감독관입니다. 체력 1남은 공격력 강한 하수인 정리, 마무리 일격&고통의 수행사제와의 연계, 한방 콤보에도 가끔씩 늑대인간의 공격력 2가 모자란데 다른 버프카드가 없다 할때 사용해줍니다. 물론 그만큼의 마나는 필요합니다.
방패 막기입니다. 노움듀오와 마찬가지로 드로우를 통한 빠른 콤보 완성, 방어력 증가로 인한 안정적인 버티기를 위해 한장 넣어줍니다.
오크 전사의 상징 도끼입니다. 적 하수인 정리, 본체를 때려주는데 씁니다. 보통 방밀전사나 기타 다른 전사덱들을 보면 무기를 장착 하고 정리할 상대 필드 하수인이 없을 때 그냥 턴을 넘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본 덱은 그런거 없습니다. 최대한 본체 피를 까놓고 빠르게 콤보를 꽂아넣어 게임을 끝내는게 핵심이므로 무기를 일단 장착했다면 무조건 휘두르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케이나이트 도끼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아낀다고 무기 장착 후 턴을 넘겼는데
이 무기 한방의 데미지 차이 때문에 게임을 못끝내고 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끼지 말고 휘둘러주세요.
전사 최강의 광역기 난투입니다.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내 본체로 달려드는 적의 하수인들을 청소해주는데 사용합니다. 꼭 죽어야할 하수인이 살아남고 다른 떨거지들만 죽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지만...(상대가 켈투자드를 올렸는데 켈투자드가 살아남는다던가 하는....)그래도 전사 최강의 광역기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장 넣어줍니다. 만약 없으시다면 누더기골렘을 두장 넣으셔도 좋습니다.
엑조디아덱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신흥 OP카드 제왕 타우릿산입니다. 이녀석의 최대 장점은 엑조디아 한방콤보의 코스트를 엄청나게 줄여준다는 건데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타우릿산의 효과를 하나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본 덱이 최대의 한방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마나코스트와 데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위 카드 6장이 모두 손에 들려있다는 가정 하에 타우릿산이 올라가서 능력을 한번만 발동해줘도 위 콤보를 사용하는데 드는 마나는 대폭 줄어들어 6마나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높은 코스트의 카드 1~2장을 쓰는것이 아닌 적당한 마나코스트의 카드를 여러장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타우릿산의 능력은 지금 손에 들고있는 모든카드에 적용되기 때문에 최후의 한방에 카드가 6장이나 필요한 엑조디아덱에 정말 엄청난 마나소모 감소를 가져다 주는 꿀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1~2장의 카드를 소모하는 콤보로 드루이드의 자연의 군대 + 야성의 포효가 있는데 이 콤보는 카드를 두장 사용하기 때문에 마나소모 감소 혜택을 2밖에 받지 못합니다. 이것도 상당히 크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엑조디아덱이 받는 혜택이 좀더 큽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고 만약 위의 콤보에 더해 돌진이 한장 더 + 잔인한 감독관까지 있다면...? 정말 입하스인건 맞습니다만... 이런경우가 살면서 단 한번도 안나온다는 보장또한 없지 않겠습니까? 하하
그래서 이런 경우를 가정하고 최대 한방콤보 데미지를 다시 계산해보면 이렇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게 지금 위에 표시된 대로 카드를 내시면 늑대가 자살을 해버립니다. 늑대의 피통은 3이니까요. 늑대가 죽기 전에 광란부터 걸어준 후 다시 감독관과 내면의분노를 사용해주세요.
무조건 "난 한턴에 44데미지를 때려박는 진정한 엑조디아를 완성시키겠어!!" 이러실 필요는 없구요. 언제든 킬각이 잡히면 바로 콤보를 때려박아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그 킬각 타이밍을 앞당겨주는게 바로 제왕 타우릿산입니다.
그리고 상대는 일단 필드에 타우릿산이 올라온 이상 지금 당장 킬각이 아니라면 무조건 타우릿산을 잡아주게 되어있습니다. 안잡았다간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어준다는 소리지요. 엑조디아 완성에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본체가 극딜당하는 상황까지 피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하드카운터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이 있는 이유는 그 직업만이 가지고있는 고유 카드가 카운터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중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직업들이 이런 카운터성 카드들을 보유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 마법사 -
결국 다음 법사의 턴에 우리의 소중한 늑대는 잡혀버릴 것이고 법사의 피는 아직 8이나 남은 상태, 내 손에 들려있는 무기의 데미지는 3... 게임 오버 입니다. 반대로 순서를 바꿔 때리면 이렇게됩니다.
늑대 1타 법사 피11 -> 늑대 2타 법사 피3 -> 도끼 -> 얼음방패 발동 -> 법사 본체 총 남은 피 3
이제 법사는 이번턴에 우리 본체를 터트리지 못하면 도끼의 이슬로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물론 이렇게 열심히 계산해가며 때리고 해도 다음 내턴이 오는걸 보지 못하고 게임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마법 차단과 주문왜곡사입니다. 우리의 늑개닝겐은 돌진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문으로 돌진을 부여해줌과 동시에 공격력을 올려줘야 하는데... 얘들은 그걸 막아버립니다. 그렇다고 차단된 마법이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마나는 마나대로 날아가서 돌진이 손에 한장 더 있다고 한들 마나가 부족해서 데미지가 모자랍니다... 후속타를 기대하자니 다음 늑대가 언제 드로우 될지도 모르고.... 이미 우리의 늑대는 필드위에 무방비로.... 법사가 비밀을 깔아놓는다면 콤보 사용 전에 혹시 위의 두 비밀카드는 아닌지 다른 마법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소용돌이, 격돌, 후공이라면 동전을 던져주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자 드디어 약속의 10턴!! 간다!!! 엑조디아!!!!! "우와와와와왕!!!!!!!" 파삭.......... ㅠㅠ
그렇게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비밀카드는 아닙니다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게 좋겠죠??
필드에 하수인이 있다면 그 하수인으로 먼저 본체를 한번 공격해보시고 비밀을 확인한 후에 콤보를 사용해주세요. 얼음 보호막인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진짜 너무하네요... (법사 사기....)
- 사냥꾼 -
빙결의 덫과 눈속임입니다. 법사의 증발시키기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콤보 사용 전에 먼저 다른 하수인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폭발의 덫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늑개닝겐은 피통이 3인데다가 맞으면 강해집니다.(!) 만약 내 손에 다른 콤보 카드는 없더라도 냥꾼의 피를 충분히 깎아놨다면 돌진+늑대인간 이 두장만으로도 피니쉬가 가능하게 해주는 오히려 고마운 비밀카드입니다. 눈속임의 경우는 거의 쓰이진 않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ㅎ
그러니 빙결의 덫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 안쓰이긴 하지만 우리의 늑개를 이름 그대로 저격해버리는 무서운 비밀카드 저격입니다. 마법사의 차단계열 비밀과 같은 맥락으로 주문 대신 하수인을 먼저 던져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성기사 -
우리의 늑개닝겐은 질풍능력으로 두대를 때려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는 그 중 1타를 완전히 막아버리죠. 데미지가 반쪽이 나는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투기장에 가야 볼까 말까 할 정도로 잘 쓰이지 않는 카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진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드루이드 -
전에 이 카드를 넣은 탈진덱을 구사하시는 어떤분 방송을 봤는데... 딱 든 생각이 "아 엑조디아덱으론 절대로 못이기겠구나" 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본 덱은 핸드에 콤보카드를 차곡차곡 모음과 동시에 무기&자잘한 하수인으로 데미지 누적, 피니쉬가 기본인데 탈진 드루이드는
이런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과다 드로우를 불러오게 됩니다. 결국 내 핸드는 콤보 완성을 위해 모아놨던 카드와 강제 드로우된 카드때문에 포화상태가 되고... 그러면 다음으로 드로우되는 카드들이 터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 터지는 카드들이 늑대 두장이라면...? 게임 오버입니다. 뭐 엑조디아 콤보는 실패했다 치고 다른 하수인들에게라도 돌진, 내면의 분노, 광란(꼭 하나에게 몰아줘서 한방콤보로 사용하지 않더라도)등을 걸어주고, 무기로 열심히 두들겨 패서 드루이드의 본체를 빈사상태로 만들어놔도
거기다 탈진드루이드는 필드 청소가 가능한 수단을 많이 가지고있기 때문에 그나마 열심히 버프 걸어주고 쌓아놨던 하수인들도 결국엔 다 정리가 되고 탈진으로 게임이 끝납니다... 굳이 이 카드가 아니라도 탈진드루이드는 강력한 카운터지만, 그 강력한 카운터를 더욱더 넘사벽으로 만들어주는 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주술사 -
주술사의 최강 버티기카드 야수 정령입니다. 이녀석이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이유는 도발하수인을 2마리소환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클로즈 베타부터 하스스톤을 하면서 사제 외에 이녀석을 사용하는 덱을 만나본게 딱 2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제의 카운터카드로 넣을까... 하다가 원래 중립 하수인이라 그 외로 넣었습니다. 이녀석이 카운터로 작용하는 이유는 일단 첫번째로 코스트는 상당히 낮으면서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진 도발 하수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무기&저코스트 하수인들로 기초공사를 해놓는게 힘들어지죠. 근데 진짜 머리아픈점은 이게 아니라 이녀석을 어찌어찌 잡았는데 이놈이 늑대인간을 불러오는 경우입니다. 카드를 핸드에 잘 모아서 한방에 터트려버려야 하는 엑조디아덱에서 가장 중요한 키카드 하나가 내가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필드로 나가버리는겁니다. 만약 다음 늑대인간이 덱 가장 아래쪽에 깔려있다면... 엑조디아의 완성이 너무나도 늦어지게되고 이기게 되더라도 매우 힘든 게임이 됩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정말 많아졌네요;; 아직 추가할게 더 있는데... 그냥 이렇게 놔둘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는 덱이니 한번쯤 해보시기 바랍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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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아케이나이트 도끼입니다. 격돌과 마찬가지로 누더기골렘을 한방에 뚫는 용도, 그리고 본체를 좀더 강하게 때려주기위해 한장 기용했습니다.






이런애나
이런애가 나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