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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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의외라고 생각하실 카드에 대해 몇마디 붙여보자면..
-남쪽바다 갑판원
저는 도적이 필드를 컨트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능동적으로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꺼내놓고 상대의 대응을 기다리는게 아닌, 내가 카드를 쓴 턴에 내 선택에 따라 어떻게든 효과를 내는 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연계를 위해 저코스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저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카드는 요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검 컨트롤이 많이 요구되지만 부합된다면 기습, 절개와 함께 훌륭한 1코 2댐 슈팅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보호막 빠진 노스랜드를 쉽게 물어내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1턴에 잡혔고 선공일때 부담없이 꺼내줄수도 있구요. 1코스트에선 은빛종자가 OP라는 소리가 많이 듣지만 저는 채용하고 나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검 컨트롤
그저 단검을 무조건 장착하고 상대 영웅에게 피해 1을 주는것으로 쓰기엔 도적의 영웅 스킬은 한없이 쓰레기..죠? ㅠㅠ
하지만 2코스트로 2턴간 적의 하수인에게 1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건 도적이 필드를 컨트롤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굳이 적 영웅에게 겨우 1의 피해를 주는 것에 내구를 쓰지 마시고 항상 맹독을 위해, 하수인 처리에 1이 부족할때를 위해, 그리고 위의 남쪽바다 갑판원이 핸드에 있다면! 더더욱 꼭 여분의 단검 내구도를 남겨두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림자 밟기 2장?
그림자 밟기를 넣고 굴려보셨다면 핸드에서 놀게되는 상황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저도 그래서 리로이를 만들기 전까진 1장만 썼었구요. 하지만 리로이까지 포함이 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어집니다. 물론 리로이 하나만 보고 패에서 썩히는건 바보같은 일이죠. 어느정도 패에 들고 있다가 내가 필드 주도권을 뺏겼을때, 결정적인 카드가 필요할때, 상대보다 패가 확연히 밀릴때 풋내기 기술자와 조합하면 그림자 밟기 = 0코스트 1장 드로우 효과를 가집니다. 이 효과로 인해 다른 모든 카드를 0코스트만 지불한 채! 패 손해없이! 연계가 가능하게 되구요. 그밟을 이렇게 사용하게 된다면 0코스트 1장 드로우, 즉 덱을 29, 28장으로 만드는 효과이기때문에 조금 더 현재 상황에서 키카드를 집어낼 확률도 늘어나겠죠? 물론 데피아즈단과 조합하면 0코스트 2/1토큰 소환, SI:7 요원과 조합하면 1코스트 2슈팅, 태양성직자와 쓰면 1코스트 +1/+1 버프, 아르거스와 사용하면 2코스트 +2/+2 효과.. 천의 얼굴을 가진 카드가 됩니다. 내가 처한 상황에 가장 필요한 효과가 되어주는 카드죠. (물론 사용자가 그렇게 쓸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덱에서는 밴클리프를 사용하기때문에 풋내기와의 조합으로 손패/코스트 손실없이 2장의 연계 = 0코스트 0패손실로 +4/+4의 버프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 피해를 많이 입거나 빙결에 걸린 아군 하수인을 돌려내서 리필시켜주고 전장의 함성 효과를 노리거나(ex 하늘빛 비룡) 천상의 보호막, 돌진 효과(ex 은빛십자군 부대장)까지 재활용이 가능하게 되구요. 리로이와의 궁합은 굳이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시겠지요~ 가장 유연한 카드인 만큼, 핸드에서 놀지 않도록 필요한 상황에 유연하게 쓸수록 엄청난 OP가 되는 카드라 생각합니다.
-에드윈 밴클리프
사실 도적의 로망이라 생각해서 쓰는게 반이긴 합니다만.. 그림자 밟기와 동전, 기습이 조합되면 3턴에 10/10이라는 수치도 만들어냅니다. 이걸로 이긴 게임도 몇 게임 되구요. 사실 이 카드는 과도한 버프를 쌓는 카드가 아니라, 빠른 타이밍에 4/4 또는 6/6으로 적의 카드소모를 늘리기 위한 카드라고 보시면 되요. 4/4는 정말 그냥 만들 수 있고, 6/6도 그림자밟기나 동전, 기습중 하나만 있어도 쉽게 만족이 되서 어렵지 않아요. 4/4가 되면 1-3코스트의 주요 하수인 싸움에서는 절대 죽지 않으며 주로 쓰이는 아르거스, 비룡 등을 손쉽게 교환할 수 있어요. 또, 6/6이면 어떠한 광역에도 면역이 되기때문에 특히 법사랑 할땐 화염구를 빼주는 고마운 카드죠. 사제에겐 공3 이하, 공5이상의 스나이핑이 있으니 빠른 타이밍에 4/4로 꺼내시는걸 추천하고 그 외엔 연계만을 위한 카드 소모없이 6/6정도에 꺼내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얼마든지 3코스트 이상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태양성직자가 자기에게 버프를 해도 4/3이고, 허수아비 2/3+2/1 합해도 4/4인데 단 1장 연계로 4/4가 나오는게 절대 구리다고는 말못할만한 스펙이라고 생각해요.
말이 길어졌네요. 도적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바라본 덱과 카드 설명이였습니다.
물론, 제 생각와 선택이 무조건적으로 옳고 다른게 틀리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여러 의견이 교차할수록 내외적으로 단단해지는 도적이 되길 바라며!
많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적 게시판에 먼저 올렸던 내용이지만 전설도 찍었고 많은 분들이 보고 참고 및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
추가로 11랭크에서 이 덱을 구성한 후 단 한장도 바꾸지않고 전설까지 올라오며 기록한 전적입니다.
| 총전적 | 137 | 전 | 87 | 승 | 50 | 패 | 63.50 | % |
| vs전사 | 3 | 전 | 3 | 승 | 0 | 패 | 100.00 | % |
| vs주술사 | 16 | 전 | 9 | 승 | 7 | 패 | 56.25 | % |
| vs도적 | 19 | 전 | 12 | 승 | 7 | 패 | 63.16 | % |
| vs성기사 | 25 | 전 | 16 | 승 | 9 | 패 | 64.00 | % |
| vs사냥꾼 | 4 | 전 | 4 | 승 | 0 | 패 | 100.00 | % |
| vs드루이드 | 10 | 전 | 4 | 승 | 6 | 패 | 40.00 | % |
| vs흑마법사 | 24 | 전 | 15 | 승 | 9 | 패 | 62.50 | % |
| vs마법사 | 31 | 전 | 20 | 승 | 11 | 패 | 64.52 | % |
| vs사제 | 5 | 전 | 4 | 승 | 1 | 패 | 80.00 | % |
| 선공 | 74 | 전 | 44 | 승 | 30 | 패 | 59.46 | % |
| 후공 | 63 | 전 | 43 | 승 | 20 | 패 | 68.25 | % |
추가 :
공략에서 누락된 부분이나, 덱 뿐만이 아니라 도적 전체적인 부분에서 궁금하신 부분들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제 부족한 지식과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답변드릴게요!
마침 회사에서 비는 시간에 할게 없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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