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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과 같이 성기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다가할 짓이 없어 새벽 2시에 성기사덱을 급조해서 돌렸네요 ㅎㅎ6시간동안 밤새면서 성기사 잼나게 플레이한것 같습니다성기사 진짜 너무 빡쳐서 손님한테 당하고 그냥 덱 삭제해버렸는데불평불만 다 쏟아내고 이래서 못해먹겠다고 쏟아낸 후에아예 첨부터 새로 짜버리니까 진짜 무쟈게 세네요6급까지 풀 연승으로 찍고 한판 져버리는바람에 공략하나 올리고 자려고 합니다.전 전시즌 3등급이 최고등급이고 하스시작한지 얼마 안되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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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 성기사 - 꼭 이걸로 전설달겠습니다 작성자 : 환청 | 작성/갱신일 : 2015-05-09 12:51:37 | 조회수 : 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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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친구분과 같이 성기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다가
할 짓이 없어 새벽 2시에 성기사덱을 급조해서 돌렸네요 ㅎㅎ
6시간동안 밤새면서 성기사 잼나게 플레이한것 같습니다
성기사 진짜 너무 빡쳐서 손님한테 당하고 그냥 덱 삭제해버렸는데
불평불만 다 쏟아내고 이래서 못해먹겠다고 쏟아낸 후에
아예 첨부터 새로 짜버리니까 진짜 무쟈게 세네요
6급까지 풀 연승으로 찍고 한판 져버리는바람에 공략하나 올리고 자려고 합니다.

전 전시즌 3등급이 최고등급이고 하스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초보라는점 이해해주세요 ㅎㅎ
이번시즌은 꼭 전설찍고 인증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성기사는 2코 3코가 그냥 핵심, 성기사의 전부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에 하스의 카드는 두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교환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존재하는 부류와 교환을 하지 않으면 이득을 보는 부류

즉, 교환을 하고싶은 부류와 교환을 하기 싫은 부류입니다.

여기서 보쓴꼬와 알도르는 교환을 하고싶은 부류에 속합니다.
상대가 전혀 위협이라고 느끼는 요소가 아니지만, 무시할 경우에 이녀석들이 얼마나 효율적인 교환을 수행해낼지 모릅니다.

단검 곡예사와 병력소집은 교환을 하기 싫은 부류에 속합니다.
상대방이 단검곡예사를 죽이려고, 신병 버프를 막으려고 애를 쓰죠. 엄청 비효율적인 교환 당하기도 쉽습니다. 체력이 2인 단검곡예사랑 신병 한마리씩 잡아낼때 체력분배하기가 쉬운 신병들이죠.
대신 안막으면 매우 무서운녀석들이 기다리고있죠.

즉 방패와 검과같은 느낌입니다.
몰아쳐야할때와 잠시 접고 간을봐야할때를 잘 구분해야하는데
그거에 따라 멀리건 잡힌거보고 판을 짜시면 됩니다.
(멀리건은 2~3코 위주로 잡습니다. 단검대신 보쓴꼬로 무난하게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보쓴꼬를 집어넣는 것은 말도안되는 도박이죠. 그래서 멀리건 잡힌거 보고 판을 짜시면 된다고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3코때 3/3이 정말 필요한거 아니라면 그냥 한턴 접고 신병 1/1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신병을 선택시에 딜이 부족해진다/ 지금 즉시 필드파워가 떨어진다 라는 단점과
알도르가 5코진들 먹고 등장할 경우에 마나대비 효율이득의 장점 사이에서 각을 잘 재셔야합니다.

3코에 오버스파크를 넣었는데, 이거 정말 판 짠대로 잘 맞아 떨어집니다.
얘를 넣은 이유는 "칼과 방패의 조화"에 있습니다. 이녀석은 칼이라고 할 수 도 있고 방패라고 할수도 있어요.
알도르와 같은 무력화로 "교환하기 싫어하는 상대의 키카드를 저격"해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반대로 나의 카드를 공룡으로 만들어서 상대로하여금 "교환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역할도 수행해냅니다.

오버스파크의 전제조건은 "상대는 초반 필드전개가 적을것이다"이고 그래서 위니스타일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위니만 아니라면 무조건 집고가면 이득입니다.
3턴 낙스 3턴 (전사의) 수행사제 4턴 여교사 5턴 비룡 5턴 로데브 정신자극 타우릿산 정신자극 벌목기

이게 전부 각입니다
근데 왠만하면 아군하수인이 있는 경우에 쓰시는게 좋습니다.
(적군이 걸리던지 아군이 걸리던지 패널티를 받는 확률은 50퍼로 똑같습니다만 아군 1/1의 패널티가 적군 5/5의 패널티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반대로 아군 5/5나 적군 1/1은 둘다 기대치가 같아요. 아군 5/5면 이녀석이 교환이득을 챙겨주니 저격을 수행하지 못한것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적군 1/1은 그냥 알도르 씹상위호환이죠)
자신필드위에 한마리의 잡몹 (좀비/신병/보호막벗겨진보쓴꼬)이 있고 상대가 저렇게 나올경우에가 각이에요.
그리고 그냥 필드 쌩으로 버리고 3턴 2드로우, 3턴 영능, 2턴 소환문 같은 계열도 있는데 이경우에
그냥 5/5 만들어버리면 패모으던 상대 그대로 패 다 쓰고 필드도 뺏기고 딜도 딜대로들어가요.
북녁골이 정리된 사제, 무기로 내 하수인 효율적으로 먹을 각만 재고있던 도적, 마찬가지의 전사 등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성기사가 초반에 필드는 잘 먹는데 딜을 못낸다는 단점에 변수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화로봇도 마찬가지인데, 아르거스 대신 넣은 녀석입니다.
아르거스는 교환 이득을 보려고 하는 녀석이라고 봐요
강화로봇도 도발과 천보로 교환이득을 챙길 수 있는 반면
질풍으로 교환을 강제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이건 반대로 말하면 제 입장에선 교환하기 싫은겁니다.)
방패와 창이 자유롭다는 거죠.
마찬가지로, 기존 성기사스타일의 "안정적인 교환비에 따른 필드장악" 측면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숨겨진 칼들을 몇가지 준비한겁니다.

그게 오버스파크와 강화로봇인거죠.

그 외 더 살펴보자면
케잔 대신 벌목기 둘 넣었습니다. 케잔이 게임 잘 터뜨리긴 하는데, 넣을 여유가 없어요. 특히 아르거스가 아닌 강화로봇이 들어간 관계로 이부분에서 실질적인 능력치 향상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또 라그나로스가 있는데, 이거 대체 불가고 라그나로스 필카라고 생각합니다.
성기사는 피니시계열이 없어서 후반에 전설 3연타 몰아치기로 끝내는 그림이 상당히 많이나와요

평등 2장은 요즘엔 필수인거같고요

장교도 2장은 필요 없습니다.
상대가 정말 엄청난 판짜기 고수 (자신의 패배를 예견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아무도 섣불리 장교를 배제하고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장교가 나왔을 경우에 손해가 극심해서 다들 어쩔수없이 신병을 제거합니다.
즉, 쉐도우 복싱이 되기에 장교가 한장이더라도 두장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봅니다.

흑기사도 딱히 대체할 수단이 없네요.
실은 후반으로 갈 수록 목이 타들어가는게 성기사입니다.
덱 파워가 딱히 밀린다기보단 피니시가 없다는점 때문에 그런거에요.
자군 야포, 그롬마쉬, 알렉스트라자, 화염구 등등 상대는 패에서 킬각을 재지만
성기사는 필드에서 킬각을 잽니다.
그런 측면에서 패에서 준비하고 있는 흑기사가 후반에 너무 필요하네요.

전반적인 제 성기사의 컨셉은
오버스파크와 강화로봇의 이중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손님상대로 초반 딜도 안나오고 손님전개되도 막기도 힘들 뿐더러 막아도 킬각 못잡아서 지는게
필패구도라고 생각했었고 성기사를 접은 원인이었는데

단검 신풀로 계속 카드소모를 유도한뒤 (절대 소용돌이 죽빨을 원하는 콤보에 쓰도록 가만히 냅두면 안돼요)
"이젠 좀 모아볼까?" 하려는 찰나에
강화로봇이나 오버스파크로 다시 몰아쳐버리고
어느정도 정리했다 싶을 찰나에 로데브로 몰아쳐버리면
정말 전사 패 다빠지고 피도 다빠지고 콤보도 다빠집니다.
딱 한번만 상대가 신병을 살려놓고 콤보 모으려 하면 7코를 영능 장교에만 써도 전사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합니다.
그리고나서 지쳐서 급하게 콤보 꺼낸 걸 평등 신성화로 먹고나면 (심지어 평등없이 그냥 대기탄 진은검과 신성화로도 잡아먹을 수 있고 평등 하나만으로도 잡아먹을수가 있을정도로 빈약함)
"어떻게 평등 신성화를 쓰고도 손님한테 질 수 가 있었던거지?" 라는 생각마저 들어요.

또 다른 직업들도 딱봐도 잠시 필드 접고 광역기 각 재는 상대 참 많은데 그 직전에 강화로봇 투여해주시는 센스도 필요할듯 하네요.



이상 2~3코가 초반부터 강력한데 후반에도 그 2~3코스트로 고코스트랑 교환해버리는 매력을 가진 성기사 공략이었습니다.
7시반정도부터 썼는데 세시간이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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