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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안녕하세요.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다 전사덱을 맞추기 위해 과금을 했고, 전사만 황금영웅인 유저 입니다.황금영웅 찍고나서부터 다른 직업만 플레이하다가 오랜만에 전사로 랭겜했는데 갑자기 연전연승하기에 계속 돌렸더니어제 6급에서 덱수정 없이 이 덱만 돌려서 패배는 10회 이하로 해서 하루만에 전설 찍었습니다.요즘 냥꾼이랑 노루가 많고, 주술사가 별로 없는데다 나머지 직업군도 다 할만해서 좋습니다. 기존의 방밀덱과 큰 차이도 없고 최근에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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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랭크에 방밀이 괜찮습니다. 작성자 : Ssuuoo | 작성/갱신일 : 2015-04-30 13:34:43 | 조회수 : 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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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안녕하세요.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다 전사덱을 맞추기 위해 과금을 했고, 전사만 황금영웅인 유저 입니다.

황금영웅 찍고나서부터 다른 직업만 플레이하다가 오랜만에 전사로 랭겜했는데 갑자기 연전연승하기에 계속 돌렸더니

어제 6급에서 덱수정 없이 이 덱만 돌려서 패배는 10회 이하로 해서 하루만에 전설 찍었습니다.

요즘 냥꾼이랑 노루가 많고, 주술사가 별로 없는데다 나머지 직업군도 다 할만해서 좋습니다. 

 

 기존의 방밀덱과 큰 차이도 없고 최근에 구성이 비슷한 전설 방밀덱이 올라와 있기도 하지만,

현재 랭크게임에 방밀전사가 팔방미인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고,

방밀전사를 이제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운영에 있어서 팁 몇 가지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비록 이번 달 랭크는 하루 남았지만 다음 달 랭크에도 변형없이 쓰는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2. 직업간 상성 및 운영법(주관적)

 

(1) 상대하기 쉬운 직업 : 냥꾼 / 도적 / 성기사

(2)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직업 : 드루이드 / 사제 / 흑마법사 / 손놈전사

(3)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 : 마법사 / 주술사

 

 

(1) 상대하기 쉬운 직업

 

 

 

1) 냥크나이트

 

 전사로 냥꾼잡기 쉬운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첫 핸드에 돌냥 상대로 이 정도 잡고 위액골렘이 뒤패로 붙어주면 전사가 지기 힘듭니다.

 a) 2턴이나 1턴에 동전 방제작을 깔아주면 사냥꾼은 3턴 야벗으로 미샤나 킁킁이가 아니면 이걸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염된 노움이나 체력 1짜리 하수인들이랑 2:1, 3:1 교환해주면서 방어력 올리면 그 역할을 다 한것입니다.

 

 b) 상대가 1턴에 오염된 노움같은거 냈을 때 감독관으로 끊으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c) 고통의 수행사제는 장궁에 바로 죽을것같아도 3턴에 낼것이 없으면 그냥 냅니다. 드로우 2장 이상 욕심 내기보다 차라리 한시라도 빨리 다음 카드를 찾는것이 낫고, 본체에 들어올 3데미지를 대신 맞아 준걸로 만족합니다.

 

 d) 그 다음부턴 그냥 드로우 되는대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하면 되는데 한가지 유의할 점은,

폭덫을 깔았을 때, 바로 덫을 풀어야 할 때가 있고, 좀 기다렸다가 풀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장궁을 안차고 있을 때는 내 하수인들이 죽더라도 손실이 많이 크지 않으면 그냥 풀고 새 하수인을 내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내 하수인들의 체력이 2이하일 때, 장궁을 찬 상태에서 폭덫을 깔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내 하수인들로 상대방 필드에 하수인들을 최대한 다 교환해주고 마지막 남은 하수인으로 덫을 풀고 새 하수인을 내거나, 상대방 필드에 하수인이 하나도 없을 때는 방패 막기를 쓰거나, 체력이 3이상인 하수인을 내거나, 영능을 쓰고 턴을 종료하면 냥꾼도 하수인을 안내고 전사를 죽일 수 없으니 하수인들을 내면 교환해주고 피해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덫을 풀어주거나, 위액골렘을 내고 턴을 종료하면 부엉이가 없을 때 냥꾼이 그냥 내구도 1남은 장궁으로 골렘을 뚫을 수 밖에 없을 경우도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장궁 내구도 1을 주더라도 푸는게 이득일지 한턴 기다려보는게 이득일지 몇 번 경험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e) 오히려 운영 냥꾼의 경우 돌냥보다 더 까다로운데, 빙덫을 몇 개 없는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잘 빼고, 6턴에 사바나 사자 나올 것을 대비해서 핸드를 너무 막쓰지말고 대비 해놓으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2) 도적

 

 이미 전설단 사람들이나 간간히 플레이하지 거의 보기 힘들었습니다.

정석적으로 알려진 파해법은 도적이 모든 딜카드를 다 쏟아부어도 죽지 않을만큼 방어도를 무시무시하게 쌓는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능 무리하게 계속 돌려줘서 방어도를 쌓는것보다 필드싸움을 빡세게 해줘서 도적이 딜카드를 내 하수인에 많이 소모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필드를 강하게 잡으면 좋은점이 도적이 전력질주를 감히 쓸 타이밍을 잡지 못합니다. 물론 필드를 강하게 잡으려면 패가 좋아야겠지만요;;ㅎㅎ

 

 도적의 하수인은 선견자를 쓰면 3코부터 나오고 안쓰면 벌목기나 교회누나가 4코부터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필드에 하수인을 안내면 3턴정도까지 단검질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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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어차피 도적도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에 방패 막기를 가지고 가면 3턴에 전사도 그냥 영능만 돌리는 것보다, 방패막기를 쓰면 방어력도 더 많이 올라가는데다 드로우까지 해서 이득이고, 방밀과 함께 가져갔다면 4턴에 나오는 여교사를 한방에 딸 수 있어서 좋습니다.

 

b) 초반 필드 싸움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죽빨로 한대 치고 고통이로 드로우보는 콤보를 첫핸드에 가지고 가도 괜찮습니다.

 

c) 그 외에는 요원이나 선견자를 따기 위한 2코도끼나, 언제나 무난한 방제작, 그리고 전사는 하수인이 사실상 5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골렘을 가져가도 됩니다.

 

d) 도적의 하수인에 기름칠이 되지 않도록 상대 필드를 최대한 계속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전사핸드가 잘풀려서 필드를 강력하게 잡아가지고 도적이 폭칼을 킬각전에 다 사용했다면 웬만하면 킬각이 잘 안나옵니다. 서로 필드싸움이 비슷하다면 영능을 돌릴 수 있을때 꾸준히 돌려주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성기사

 

성기사는 요즘 3종류(?) 전형적인 미드레인지 기사, 비트 기사, 용기사가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성기사를 두 세번 정도밖에 만나질 못했는데 한번은 비트기사였고, 나머지 두번은 용기사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만난 기사들이 패가 다 잘 안풀렸는지 무척 쉬웠습니다.

 

 기사전에는 방제작이 초반에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방제작을 냈는데 간좀이나 보쓴꼬가 나왔다면, 서로 두번씩치면 방제작은 죽지만 간좀이랑 보쓴꼬는 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본체를 치고 있으면 3턴에 동전 진은검이나 4턴 진은겜에 방제작이 비명횡사 합니다. 상대가 2턴에 그냥 신병을 깔았다면 내도 괜찮습니다.(도끼랑 방제작 둘다 있으면 방제작으로 보쓴꼬 쉴드벗기고 도끼로 따면 되기때문에 방제작 내도 됩니다.)

 

a) 첫 핸드는 이 정도 가져 가주시고, 신풀 + 병참장교 콤보만 조심하면 됩니다. 전사는 난투말고는 미리 필드를 먹어 놓은 상태가 아니라면 그 필드를 정리 할 수가 없습니다. 사전에 죽빨죽메로 정리하거나 미리미리 하수인으로 정리해서 한 마리 정도까지만 남겨놓고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투를 못찾았을 때 '게돈 + 죽빨죽메'로 정리 해야겠다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지만 실제로 써본적은 없습니다.

 

b) 누더기 골렘을 내기전에 기사필드에 아무것도 없으면 진은검이 4뎀이기 때문에 기사가 상당히 껄끄러워 합니다.

반면 필드에 신병 한 마리가 있으면 진은검과 함께 기사입장에서 깔끔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골렘 내기전에 신병을 없애는것이 좋습니다.

 

c) 평등 + 신성화 콤보를 의식해서 필드에 너무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d) 침묵과 존스가 없기 때문에 티리온을 대비해서 흑기사를 아껴놓는 것이 좋지만, 그 이전에 써서 필드를 먹음으로써 취하는 이득이 훨씬 크다 생각되면 그냥 쓰고 나중에 실바라던가 필드에 있는 조합으로 정리할 생각을 합니다.

 

 

(2)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직업

 

 

1) 드루이드

 전사가 힘들다는 견해가 많이 있는것 같지만 진적보다 이긴적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랭크를 노루가 거의 잠식했기때문에 대처법도 상당히 잘 알려져있지만 드루이드 패가 잘풀리면 뭘해도 이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4코에 벌목기가 나오는 경우가 무척 많아서 2코 도끼가 좋습니다. 그 외에 이 정도가 무난하고

이것들이 잡혀도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1, 2턴에 정자정자동전 등을 이용해서 갑툭튀했을때 드루는 그 하수인으로 이득을 많이 봐야하는데 이 카드들을 이용해서 따버리면 드루 손패가 마릅니다.)

 

a) 누구나 다 알듯이 드루이드 필드에 하수인이 깔려있을 때 자군야포 데미지를 계산해서 내가 킬각인지 계속 봐야합니다. 초필살기(자군야포정자야포)까지 생각하면 게임하기 힘듭니다. (타우릿산때매 초필살기 쓰기가 더 쉽지만)

 

b) 흑기사로 도발발드를 썰면 승기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위액골렘이어도 그냥 씁시다.

 

 

 

2) 사제

 

사제가 전사보다 좀 유리한 편인데, 요새는 거의 죽군사제인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죽군 피가 많아서 처리하기가 힘들고, 벨렌의 선택 역시 하수인의  피가 많아져서 처리하기가 힘든데 전사는 방밀이나 마격같은 제압기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처리 할 수 있습니다. 방밀전사덱에 고코스트 하수인들이 엄청 많은데 죽군을 따서 고코스트 하수인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미드레인지 덱 상대로는 방막하고 방밀이 같이 잡히면 가지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죽빨하고 고통도 마찬가지로요.

 

한번씩 1코에 북녘골만 내는 사람이 있는데 이 때 2코 도끼로 바로 따면 사제가 "하 내가 이거 왜 냈지.." 이 생각 합니다.

 

a) 죽군땜시 마격을 가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b) 6코부터는 (상대가 동전이 있으면 5턴) 방제작이랑 고통을 맨땅에 내놓으면 뺏길 위험이 있습니다.

고통이는 내가 1드로우 2드로우 볼 여건이 되면 내고, 방제작은 웬만하면 최대한 아낍니다. 사제가 낼게 없으면 맨땅에 교회누나를 내는데 교회누나가 다빠지면 방제작을 냅니다.

 

 방제작을 안낸다고해서 필드싸움이 밀리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어차피 방제작은 냥꾼전에서는 필드싸움에서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제전에서는 필드싸움의 의미보다 필드사이에 껴서 방어력을 계속 올리는 용도인데 사제가 폭딜이 없으니 필드싸움하면서 굳이 뺏길위험을 각오하고 낼 필요가 없습니다.

 

6턴 이전에 필드싸움이 많이 일어나면 내서 교회누나가 나오기전에 충분히 활용해도 좋습니다.

 

 

 

3) 흑마법사

흑마법사는 위니악마덱은 초반 핸드만 괜찮으면 쉽게 이기는데, 거흑은 힘듭니다. 근데 거흑은 랭크에서 다른 직업한테 뚜까 맞아서 안보이니 여기서 설명을 패스하겠습니다.

위니악마덱과의 싸움은 서로 손패 싸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손패가 잘 풀렸다면 전사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딱히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나오는대로 정리하면서 도발세우고 고코 하수인을 내다보면 흑마 손패가 마릅니다. 그때부터 뚜드려 팹시다.

 

아참, 공허소환사 이 놈은 마격이라든가 방밀로 죽메로 나오는 하수인까지 처리할 수 있을 때 내가 죽여서 내 턴에 소환된 하수인까지 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차적으로 화염임프나 공허방랑자 같은게 나오길 빕니다.

 

 

 

4) 손놈전사

 

 

랭겜에서 전사가 나오면 거의 손놈 전사입니다. 전리품이나 노움 발명가같은 드로우 카드라던가 방밀이 잘 안쓰는 카드를 쓰면 손놈덱입니다. 일단 손놈들이 필드에 쫙 깔려버리면 '난투'말고는 정리 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 손패가 안좋아서 전쟁노래 사령관없이 거품무는 광전사나 험상궂은 손님이 나오기를 바라며 하나를 따거나, 그런 콤보를 쓰기전에 필드를 강하게 압밥해서 어쩔 수 없이 낸걸 따거나, 그런 콤보를 완성시키기 전에 죽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워송이랑 손님이 필드에 깔려서 개체수가 불어났으면 사실상 졌다고 봐야 합니다. 근데 콤보덱이니 만큼 워송이나 손님이 저 뒤에 잡혀있다면 힘을 못쓰니 승률 자체는 반반이거나 방밀이 좀 더 높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무난하게 일단 들고 갑니다. 그 뒤에는 적절하게 플레이 ㅎㅎ

 

 

(3)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

 

 

 

1) 마법사

 

 하 진짜 전사하면서 기계 법사랑 불꽃꼬리 어그로 법사가 제일 무섭고 제일 힘들었습니다. 특히 기계법사는 손패가 말리는 경우도 거의 없이 필드에 쭉쭉 나오는데, 이긴적보다 진적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질 때마다 2코 도끼가 첫 핸드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4코 도끼는 너무 늦습니다. 4턴이면 이미 필드에 4마리 정도 깔렸기 때매 그 때부터 도끼로 하나씩 쳐봤자 필드에 깔리는 숫자가 더 많습니다.

 심지어 2코 도끼를 잡고 가도 다른 카드가 안 붙으면 답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주술사와 마찬가지로(주술사는 5턴은 아니지만 기계법사는 5턴 정도면 무조건 필드를 장악해버립니다.) 5턴에 위액골렘을 내서 상대 하수인을 필드에 더 깐 다음에 난투로 다 돌려버리면 이기는 시나리오로 갈 수 있지만, 위액골렘이랑 난투가 필요 할때마다 잡혀 있는게 아니니..

 

 그게 아니라면 첫 핸드로 2코 도끼, 방제작, 죽빨, 감독관 이렇게 다 가져가면 초반에 비슷하게 버틸 수도 있습니다 ㅎㅎ 꿈의 핸드 한 5턴까지만 비슷하게 가져가면 전사도 그뒤로 하수인이 쭉쭉 깔립니다.

 

a) 원래 어그로 법사 상대로(슈팅 법사는 배제합니다.) 첫 핸드에 난투가 있으면 5코 광역기 손에 있어봤자 그전에 겜 터진다 생각해서 돌려서 도끼를 찾자 해서 항상 돌렸습니다. 근데 돌렸을 때 더 필요없는 카드가 나오면서 막상 5턴이 되면 어차피 돌려서 나온 카드도 못쓰고 있는데 난투도 돌려서 없네.. 하면서 난투 돌리지 말걸 하는 상황이 많이 나왔습니다.

 

냥꾼 상대로는 난투를 가져갈 필요가 없지만 기법이나 위니악마덱 상대로는 혹시 첫핸드에 잡혔는데 나머지 카드도 삐리하면 난투는 남겨놓고 돌려보는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b) 필드 먹히는데 고통의 수행사제를 왜 잡고 가냐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돌렸을 때 고코 전설하수인이 나올 수도 있기에 차라리 그냥 갖고가서 2드로우를 주기 싫어하는 법사가 고통이에 얼화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화를 한번 쓰면 하수인이 한턴 나오는걸 방지 할 수 있고, 저는 드로우도 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2) 주술사

 

 음.. 주술사는 원래 전사에게 최악의 상성을 가진 직업입니다. 전사는 토템조차 정리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근데 지금 랭겜세계에 주술사가 씨가 말랐습니다. 그런데 어제 용암정령카드 쓰는 주술사 한분이랑 1급구간에서 세 번 만났는데 두 번 이겼습니다. 하지만 지는 시나리오로 갈 때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압살 당합니다.

 

 주술사를 잡으려면 '난투'를 기가 막히게 써야 합니다. 서로 필드 싸움을 하다보면 주술사가 필드를 점점 먹어가며, 결국에 필드를 먹는 그림이 잘 나옵니다. 애초에 너무 필드를 쉽게 먹히면 난투를 써도 주술사가 다시 필드를 금방 채웁니다. 최대한 엇비슷하게 싸워주다가 주술사가 필드는 잡았지만 핸드를 많이 소모 했을 때, 난투를 돌리면 게임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원리는 주술사의 카드 여러장을 전사의 난투 한장과 모두 교환했기 때문에 그 핸드 차이로 이후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근데 난투가 한장이라 적절할 때 안나오는 경우도 많고해서 힘듭니다. 그렇다고 두 장을 안넣는 이유는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주술사 상대로 방패 막기 같은거 쓰고있으면 주술사 필드 꽉차서 줘터지는 일만 남습니다.

 

a) 늑대정령을 따기 위해 2코 도끼를 챙겨갑니다.

 

b) 주술사도 방제작을 처리하기는 꽤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1공 하수인에 대무를 바르거나 2공 하수인에 불토를 곁들여서 방제작이 비명횡사 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수행사제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냥꾼전이나 기법전을 제외하고는 수행사제가 최소 2드로우 정도 해줘야 손패가 안마릅니다.

 

c) 열심히 싸우다가 상대 손패를 다 터는데 까지 성공했다면 난투를 씁니다. 이것은 기법전에도 똑같습니다.

입하스라 생각하 실 수 있겠지만 이 시나리오로 승리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드가 먹혀갈 때 도발을 하나씩 던지거나 어그로를 끌 수 있는 하수인(타우릿산, 실바 등등)을 내면 사술을 맞아도 상대가 사술을 쓰고 하수인을 하나 더 낼겁니다 그럼 제가 카드 한 장 쓸 때 상대는 두 장 쓴것 입니다.

 

d) 남작 게돈이 토템과 함께 체력이 낮은 하수인을 한번에 다 정리하면서 엄청난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게돈을 내기전에 예쁘게 각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3. 결 & 요점 정리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글이 읽기 힘들게 길게 써졌네요... 그래도 방밀전사 시작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수님들이 보실필요는 없는 공략이고 잘못된 점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의문점도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하겠습니다.

 

 

 덱 설명 : 덱에 침묵카드가 없고 방패 여전사가 한 장인데, 원래 예전에는 주문 파괴자나 올빼미 중에 한 장 넣고, 방패 여전사도 두 장 쓰고, 존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냥꾼 말고는 다른 직업 상대로 승률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거의다 후반 갈 수록 덱 파워가 떨어져서 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 빼고 켈투, 이세라, 흑기사를 추가하면서 덱 파워가 상당히 올라갔고 승률이 좋아졌습니다. 제압기를 적절히 빼고 난 후의 켈투랑 이세라가 캐리한 경기가 무척 많습니다.

 

 a) 라그나로스도 썼었는데 타우릿산으로 바꾸고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핸드에 고코스트 하수인들이 많은데 타우릿산이 한턴만 살아도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다른 카드랑 섞어서 내면서 필드를 강력하게 잡아 올 수 있었습니다.

 

b) 침묵카드가 없기 때문에  까다로웠던 적은 실바 처리 할때 말곤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바가 나왔을 때 항상 침묵카드가 잡혀있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필드에 있는것으로 적절히 정리하거나 위액골렘내고 명치를 달리면서 상대 가 필드에 하수인을 더 깔았을 때 다 정리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덱 파워를 더 올리는것이 더 나았습니다.

 

c) 방패 여전사를 두 장 쓸지 한 장 쓸지 고민하다가 냥꾼전이나 도적전에서 방어도를 더 쌓을 필요를 느꼇을 때 추가 하려고했지만 필요성을 그닥 못느꼈습니다.

 

d) 주술사전이나 기계법사전이 힘들어서 난투를 두 장 넣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다른 직업 상대 할 때, 패말림이 심하고, 다른 여건들이 받쳐주면 한 장으로도 승률을 50%에 근접하게는 가져 올 수 있다 판단해 한 장을 유지 했습니다. 

 

e) 요즘 알렉을 안쓰는 경우가 많던데, 어그로 덱상대로는 나중에 자신에게 10힐 이상을 할 수도 있고, 서로 명치를 잘 못치고 필드를 싸움을 하는 경우 나중에 상대에게 15딜을 한번에 넣을 수 있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 주의 사항 #

1. 처음에 방밀전사를 할 때, 고통의 수행사제를 안일하게 맨 땅에 냈다가 드로우를 한 장 하거나 아예 못함으로써 후회한 적이 무척 많았습니다. 냥꾼전이나 기법전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항상 죽빨죽메로 한장 보게 하거나, 감독관 콤보로 한 장을 확정적으로 볼 수 있을 때 내는 것이 좋습니다.

 즉 최소 2드로우를 보게 해야합니다.

 

2. 냥꾼이나 기법 위니 흑마같은 경우는 카드를 아끼지 말고 다 써서 명치를 보호하면 나중에 전사가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타 직업군들 특히 사제나 성기사 같은 경우는 킬각만 아니면 전사 체력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 없습니다. 체력을 조금 내주더라도 뒤에 상대가 낼 패를 생각하며 조금 아끼는 플레이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영능도 있고 다른 카드들로 방어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필드를 내주라는건 아닙니다. 카드를 다 쓰지말고 적당히 필드를 유리하게 잡을 정도만 쓰는것이 좋을 때가 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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