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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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하스돌 애청자로서 예능덱도 재밋지만 진지덱이 별로없어 조금 아쉬웠는데요.
지난화에서 던님이 요즘 법사들 추세가 기법이 줄고 슬슬 운영으로 시선을 돌리는가운데 돌진덱으로 진지하게 틈새를
노린다는 분석을 보고 하스돌 애청자로서 평소에 연구하던 이덱을 소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스돌 선수분들이라면 분명 이덱을 좀더 잘굴릴거라 믿기때문에
평소에 소외받던 카드가 재조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쓸수도 있겠다는걸 방송에서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작은 바램입니다. ^-^
제가 소개할 덱은 바로 / 나 이런 환영이야! / 덱입니다.
평소 잘 쓰이지도 않던 환영복제를 도발 그 이상으로 사용해본덱인데요.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이덱의 기본 베이스는 비밀법사입니다.
하지만 비밀을 어떻게 거냐에 따라 경기의 향방이 결정되기때문에 하드한 필드 컨트롤이 필요하죠.
언제나 하스스톤은 케바케로 기법같이 템포가 빠른 덱을 상대론 빠르게 거울상을 거는게 좋지만
이덱의 구성상 보통 과학자나 키린토를 통해 마차를 빠른 타이밍에 걸고
이교도를 잘지키면서 앞쪽에 먼저 깔아놓았던 하수인과, 과학자 키린토를 통한 거울상,
뒤 이어올라오는 누더기or 환영 복제로 이득을 보는 방식입니다.
특히 이 덱 컨셉의 꽃인 이교도 환영복제 콤보가 돌진or위니덱 상대로 특히 강합니다.
앞쪽 지룡과 키린토를 통해 제압기 몇장을 뺄수있기도 하고 하수인 교환을 어느정도 할수있기 때문에
이교도 환영복제가 패에있다면 아주 빠른 패순환과 동시에 일방적인 딜을 넣을수있습니다.
돌진이나 위니는 환영을 뚫어야 딜을 넣지만 2드로를 주기싫어서 환영을 못치거든요.^-^ (나 이런 환영이야!)
이덱의 핵심은 4~5코스트의 이교도를 통한 이득이 중요하기 때문에
4코스트전 지룡과 과학자 키린토로 반드시 필드컨트롤을 해주셔야 됩니다.
--
이덱을 써보실 여러분께 제 경험으로 얻은 팁을 몇개 드리자면
1. 환영복제가 첫 멀리건에 잡히셨다고 필드에 먼저 깔지마시고 이교도와 꼭 같이 나가주세요
이덱의 드로우 수단은 이교도 밖에 없습니다 마차를 걸어놓은 상태나 필드를 쥐고있을때
이교도 환영복제콤보는 빈필드 박사붐과 비슷하게 게임을 터뜨릴수있습니다. 칠수가 없거든요.
그러니 되도록이면 환영복제는 이교도와 같이쓰세요
2. 이교도 환영 복제각을 만들고 마나 코스트가 남는다면 환영복제에 영능으로 체력1을 맞추주세요.
유동적으로 내가 환영을 없애고 드로를 할수있게 각을 만들어놓으면 좋습니다.
3. 이덱은 켈투자드가 정말 게임 잘터뜨립니다.
켈투각을 항상 생각하고 플레이 해주세요.
가끔 이덱으로 /켈투 이교도 환영복제/ 콤보가 나오는데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콤보입니다.
복제 두개 뚫고 켈투잡으려면 저의 2드로가 확정적인데 상대가 어설프게 필드 클리어 하려다간
카드를 많이 소비하게 되고 제덱의 많은 전설카드가 뒷심을 받쳐주기 때문에 게임이 아주 유리해집니다.
3. 마지막으로 이 덱의 멀리건은 지룡을 1순위로 이 네 카드를 잡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비밀이 많은 덱이라 키린토를 첫패로 들고가도 3턴에 비밀을 걸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후공일 경우 1턴 지룡 -> 2턴 동전 -> 키린토 -> 비밀 이콤보면 게임터집니다.
팁아닌 팁이라면 이교도 환영뽕에 취해 너무 이교도 환영복제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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