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한도가 10장인 상대의 핸드(손패)를 넘치게 하여 비효율적인 카드 사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게임의 승리를 이끄는 형태의 덱을 말합니다.

이 덱에서의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로 상대의 핸드를 넘치게 만들어서 새로 드로우되는 카드 파괴

2) 상대의 손패가 10장일 때 를 이용하여 까다로운 하수인을 피해없이 제거

3) 상대의 덱을 빨리 마르게하여 탈진으로 인한 데미지 누적

초반엔  등으로 필드 싸움을 펼쳐줍니다.

이때 최대한 하수인 보다는 본체를 이용해서 필드를 정리해줍시다.

물론 본체의 체력이 너무 깎여서 금방 킬각을 주게되면 안되겠죠...

필드를 어느정도 내준다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필드 싸움에 너무 치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반엔 를 이용해서 상대의 핸드를 빠르게 증가시킵시다.

핵심은 를 얼마나 많이 쓸 수 있느냐 입니다.

상대의 핸드를 항상 넉넉하게 채워주는 것이기 때문에 로 꾸준히 이득을 봐야합니다.

따라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 , 를 통해

드로우 후 다시 핸드로 가지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후반운영은 본격적으로 필드 이득을 보면서 킬각을 잡기위한 준비를 해줍니다.

본체를 등으로 보호하면서 로 까다로운 하수인을 제거해줍시다.

위험한 타이밍에는 를 사용하여 힐을 하거나 로 상대의 주문 사용을 억제시킵니다.

그러는 틈틈이 상대의 본체에도 딜을 누적시켜  등 활용해 킬각을 잡아줍니다.

킬각을 잡기 어려운 경우 탈진전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모두 상대의 덱을 소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탈진전에서 왠만하면 지지 않습니다.

1) 전투의 함성 재활용.

필드에 남아있는  등을 를 이용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하수인들은 필드 싸움에서 바꾸기보다는  사용 각을 잘 잡아서

될 수 있으면 재활용해줄 수 있도록 합시다.

2) 본체 딜 후 필드 초기화

1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필드에 서로간에 하수인이 많을 때

상대의 본체만 극딜하고 로 필드를 초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상대가 다음턴에 다시 꺼냈을 때 까다로운 카드는 미리 제거해주는 것도 좋고,

내 핸드가 넘칠 것 같다면 재활용 필요가 없는 하수인을 상대 하수인과 바꿔준 후 초기화 시키는 것도 좋겠죠.

3) 죽메 하수인 파괴

를 이용해서 하수인을 되돌렸을 때 손패가 10장이라 되돌아가는 경우

하수인은 파괴되지만 죽음의 메아리는 발동된다는 것 주의합시다.

4) 집단 하수인 파괴

를 이용해서 여러 하수인을 파괴할 때 상대의 손패가 10장이 아닌 8~9장이라

몇몇 하수인은 다시 상대의 손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우 핸드로 돌아가는 하수인은 랜덤으로 정해집니다.

 : 상대의 핸드를 계속 채워주게되면 상대는 한 턴에 많은 카드를 내려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 필드에 넷 이상의 하수인이 나오는 경우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써볼만 합니다.

                 또한 3코에 3/3이라 그냥 나와도 나쁘지 않구요.

 : 음... 이 카드도 위의 TC130과 같은 맥락입니다. 써볼만 해요.

 : 초반 필드 싸움이 모자르다 싶으면 넣어볼만 합니다.

: 이건 있으면 넣고 싶네요. 근데 없다는... ㅠ

 : 이것도 꽤나 좋을거 같은데 역시 없어서...

저번에 올렸던 덱을 장의사가 너프를 먹으면서 대폭 수정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덱은 의 존재로 인해 서로간에 카드가 풍족할 때 승률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첫패에 가 들어왔다면 무조건 잡아주시고 도 함께 잡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의견이나 의문점, 보완할 점이 있으면 주저말고 댓글 달아주세요.^^

2/7 - 치유로봇 1장을 선견자로 바꿔 초반 필드 싸움과 코스트 연계가 좀더 원활하게 바꿔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