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 [컨셉덱]
위니에도 강한 힐기사 업그레이드 버전
작성자 : howell | 작성/갱신일 : 2014-10-12 16:50:29 | 조회수 : 6210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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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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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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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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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비용 : -
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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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터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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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얼마 전에 마스카 선수가 hcc에서 성기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낙스 이후에 은근히 성기사가 강하단 얘기가 떠돌아
점점 성기사를 하는 유저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저도 성기사 참 좋아해서 이런저런 덱으로 깨지고 이기고 하다
완성한 저만의 덱을 올립니다.
이 덱의 컨셉은 모든 직업을 상대로 할만하구요. 조금 약한 덱이 있을지언정 도저히 이기지 못하는 덱은 없습니다.
랭전을 뛰기에 참 괜찮습니다.
아래는 덱에 넣은 몇몇 카드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와
우선 힐기사의 약점이던 초반에 몰아치는 레이나드 흑마나 사냥꾼에 대비해
2코 여명회 파수병을 추가했습니다.
성기사는 4코 이전에 할 게 없는 직업이죠. 그래서 간식용좀비를 쓰는 분도 있고
마스카 선수는 파멸의 예언자를 썼는데
저는 간식용좀비도 쓰면서 여명회 파수병을 택했습니다.
사실 이놈, 유저들 사이에서는 애매하기로 소문났죠.
하지만 이놈이 애매한 이유는 2코에 바로 나갈 때 천보를 씌울 하수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왠만한 2코 하수인들 전부 스펙이 2/3 2/2 3/2이기 때문에 2/2 스펙 자체로도 2코에 바로 내기에
크게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2코에 이놈이 바로 나가야 될 상황이면 레이나드 흑마나
죽메 냥꾼일 가능성이 큰데 이 때는 천보 못씌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필드싸움에 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놈이 중반 이후부터 손에 잡히면 제값을 합니다.
투기장에서 여명회 파수병이 인기인 이유는 천보로 인해 2:1교환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그게 랭전에서도 적용됩니다. 간단하게 서로간에 5코 맞로데브를 냈을경우 제가 여명회 파수병을 내면
내 로데브는 풀피고 상대 로데브는 사라집니다. 그 어떤 2코 하수인보다 효과적이지요.
와 
죽메가 많은 요즘메타에 침묵을 한장만 넣기엔 부담이 큽니다.
상대 실바나스에게 무조건 침묵을 쓴다고 가정하면 침묵 한장이 더 있어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죠.
부엉이 둘만 넣는 것은 너무 가볍고, 주파 둘만 넣는 것은 너무 무겁습니다.
중반에 상대 하수인에게 침묵을 걸면서 내가 뭔가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각각 1장씩 씁니다.
후반 캐리력 최강의 이세라입니다. 간식용좀비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알렉으로 바꿔도 됩니다.
저는 어차피 성기사는 탈진전을 각오하는 직업이며 폭딜 수단이 부족하고 질질 늘어지는 운영영웅이기 때문에
알렉보다는 제거하기 어려운 이세라를 택했습니다.
물론 나갔을 때 나이사 한방에 제거된다는 것도 좀 부담이구요. 같은 이유로 라그도 쓰지 않습니다.
왜 이게 없지? 싶으신 분 있을 겁니다. 이 덱에는 썩은위액을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요즘 너도 나도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넣기 때문에 흑기사가 필수급 전설이 됐구요.
이 덱은 초반 하수인이 많아서 도발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티리온을 제외하면 도발하수인이 없기 때문에
상대의 흑기사를 실업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나가더라도 잡을 게 티리온밖에 없는데
알다시피 티리온은 흑기사로 잡는게 아니라 침묵으로 잡아야 되죠.
도발하수인이 적으면 명치가 열려 있어 상대의 폭딜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그걸 저코하수인 추가와 힐로 해결했습니다. 상대가 초반부터 성기사의 명치를 달리는 상황은
보통 신병밖에 없을 때인데 필드에 간좀이나 파수병 고통의 수행사제 등이 깔리면 명치를 달릴 수 없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운영법입니다.
방밀전사를 상대하는 핵심은
1. 고통사제를 코도로 밟아 0드로우로 처리한다.
2. 상대의 알렉스트라자가 나오기 이전에 킬각을 주지 않으면서 자힐기를 아낀다. 죽빨 OR 피울 + 알렉 + 아버지 일하세요 콤보. 이거 의식안하다 다 이긴 게임도 집니다.
3. 필드에 3명 이상의 하수인을 올리지 않는다. TC130 및 난투각을 조심하라.
요 세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거흑은 기본적으로 괜찮습니다. 거흑을 상대하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3코의 동전 비룡 OR 4코 비룡을 침묵+신병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
2. 겸손+알도르2개를 전부 다 거인에 쓸 수 있는가.
3. 코도 2마리가 공1로 만든 거인을 밟을 수 있는가.
4. 지불과 암불을 얼마나 덜 손해보며 뺄 수 있는가.
5. 자락서스 변신타이밍을 주지 않고, 설사 변신했더라도 해리슨존스로 드로우를 뽑을 수 있는가.
이 다섯가지만 잘 지키면 거흑은 할만합니다.
다만 가끔 명치가 열려있을 때 비로이 압도압도 배후자 이런 걸 쓰는 거흑이 있는데
이건 상대 손패가 꼬인 거 같다 싶으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엑조디아 류의 거흑은 특히 손패가 잘 꼬여서 이 타이밍이다 싶을 때 나오는 스킬들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눈치로 대비해야 합니다.
첫 핸드에 장의사 안잡히길 빌고, 사바나 사자를 침묵+겸손OR알도르 걸 수 있으면 이깁니다.
장의사가 쑤컹쑤컹 크면 힘든데 장의사 잘큰 냥꾼은 전직업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걍 운영싸움입니다. 자군야포 킬각을 내주면 지고 버티면서 이세라로 2카드 이상 뽑으면 이깁니다.
도발하수인이 부족해서 상성상 좀 밀리는데, 잘 안보이니까 괜찮습니다.
상성상으론 성기사가 밀리지만 많이 밀리진 않습니다. 하기에 따라 할만합니다.
주술사를 상대로는 와우 레이드 뛸 때처럼 3페이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번폭을 안썼을 때
2. 1번폭 썼을 때
3. 2번폭 다 썼을 때
주술사가 2번폭을 다 쓴뒤 성기사가 필드를 잡으면 성기사가 이깁니다. 손해를 최소로 보면서 상대의 번폭을 뺄 수 있게 운영하시면 됩니다. 네루비안 알 튀어나오면 윤회술사니 실바 윤회 항상 조심하고 켈투가 나왔을 때 대비해 평등 한장은 무조건 남겨둬야 합니다.
가끔 불토 리로이 질풍 해서 18뎀 꽂아버리는 엑조디아 술사가 있는데 상대 술사가 1코에서 4코 사이에 아무 하수인도 안내고 내가 내는 하수인 정리도 잘 못하고 토템만 꽂는다. 이러면 백퍼 질풍덱입니다. 신경쓰면서 하시면 됩니다.
생훔 대박나면 이기기 힘듭니다. 그 외엔 반반이라고 봅니다.
비법 상대론 조금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빅덱은 비밀 빼기가 힘들구요. 그냥 하수인 비법인지 알렉슈팅비법인지 손패를 보면서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힘듭니다.
성기사 지금 메타에서 충분히 좋고 매력있는 직업입니다. 모든 게임이 늘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못생긴 여자도 콩깍지가 씌이면 정신 못차리듯이 성기사에 재미를 느끼면 이것마저도 운영의 재미로 느끼게 됩니다.
모두 건승하고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면 최대한 아는 내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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