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유저라 이제 겨우 다이야 달고서 연패만 주구장창 하다가

법사가 너무 패턴이 파악된거 같아서 고민 고민해서 짜본 덱입니다.

해보니 승률도 괜찮았습니다. 체감상 60-70% 나온듯..

물론 다야 1성에서라.. 그 위에서도 먹힐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의외로 법사가 상대일때 취약했고,

냥꾼 개풀덱 타이밍 뺏겼을때 정도 빼고는 다른 클래스 상대 시 꽤 잘 먹혔습니다.

운영은 대략 이렇습니다.

초반 (1-3턴)

마나지룡, 수습생 + 신비한 화살

요정용

으로 필드 점령 혹은 본진 뎀딜

중반 (4-6턴)

키린 토 + 거울상 으로 상대덱 최대한 꼬이게 만들기

비밀 버프 받은 에테리얼로 도발 강제

후반 (6턴 이후)

하수인 or 화염구로 피 10까지 만들고 불작으로 마무리

이렇게 흐르더군요. 의외로 거울상에 흔들리는 상대방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얼방 2개 들어간건 에테리얼 활용도를 좋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극후반까지 갔을때

불작을 꼽아넣기 위핸 한턴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얼방 1개 일때랑 2개 넣어둘떄랑 드우될 확률이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2턴까지 생존도 가능해지고..ㅎㅎ

불작도 마찬가지;;

신비 대신에 드로우 하수인 4장 정도 넣으니 핸드 밀리는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의외로 거울상, 에테리얼 출현시 이를 줄이기 위해 상대가 카드를 많이 쓰던)

변이는 처음에 한장 넣었는데, 차라리 화염구를 변이 대신 쓰자 마인드로 과감히 뺐습니다.

어차피 불작 2방을 꼽아 넣는 다는 생각에요.

나름 재미있게 전개도 되고 해서, 올려본 덱이니 의견 주시면 좀 더 다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