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거흑에다가 악마 시너지를 접목한 덱입니다. 거흑 영어이름이 핸드락인데 저는 데몬락이라 명칭했습니다. 아직 전설로 갈만한 안정성이 없지만, 충분히 승률 50% 이상 올릴 수 있는 덱인거 같습니다. 일단 이덱이 강점을 보이는 쪽은

-방밀, 힐라딘 같은 무기위주의 컨트롤 덱     -팔라딘 및 헌터 어그로를 제외한 모든 어그로덱  및 흑마위니 

약점을 보이는 쪽은 모든 헌터들 및, 데미지 끝발 콤보가 좋은 밸런스, 미드레인지 덱 (대부분의 주술사 및 드루이드)가 되겠습니다.  거흑 미러전은 저도 한번도 안해봐서... 거흑 미러전 좀 나온다 싶은 나이사 넣으면 승률 보장해줄겁니다. (올빼미도 2마리 있으니 황혼빛 비룡도 안녕)                 

일단 이덱의 장점은...  (기본 거흑과 비교해도)                  

1. 넘쳐나는 깡스텟 괴물들     

2. 깡스텟이므로 침묵 면역 (공허소환사 제외)

3. 악마 하수인, 공허소환사만 핸드에 있으면 100% 시너지 보장, 덱에 있는 악마 하수인이 다 강력하므로 (상대방이 소환사에게 침묵만 안걸면).  자락서스 나와도 3/15.

이덱의 단점은...            

1. 카드 드로우 수단이 없다 (악마를 넣기 위해 죽음의 고리, 간혹 넣는 탈로스를 희생) 무조건 영능

2. 죽음의 고리가 없어 딸피를 못잡음                    

3. 악마자리를 만들기 위해 회복수단 및 도발유닛 자리도 희생 

초반 핸드잡는거는 고대의 거인이 핸드에 있음 태양 파수병이나 올뺴미를 노려봅니다. 초반에 불꽃 토템 마나 토템등 침묵 걸어야 할 유닛이 많이 나오는 술사 상대로는 고대의 하수인 없어도 올빼미를 킵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드루이드와 방밀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매치업에서는 지옥의 불길을 핸드에 가져가 줍니다. 그리고 영능외에는 카드를 더 뽑을수 없기 때문에 후공일 경우 과감히 동전+ 뽑기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보니 그냥 깡패덱이네요. 매치마다 핸드에 많이 그냥 놀 수 있는 카드는 딴 카드로 대체 가능할거 같습니다 (대표: 라그나로스, 자락서스). 해리슨 존스는 방밀, 주술사, 힐라딘 전때 터지기만 하면 승리를 거의 보장해 주기때문에 빼기 힘드네요. (냥꾼, 드루이드 상대로 떨어지는 승률을 여기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자락서스는 악마덱의 로망이기 때문에 빼고 싶지 않지만, 20판 싸우면 한 1, 2 판 정도는 자락서스가 캐리 해 주는 상황이 나오긴 하더군요.

그리고 올빼미 2마리냐 1마리냐는 기본 거흑에서도 취향을 타기때문에, 상황별 카드인 해리슨 존스까지 포함 카드는 최대 4장까지 대체 가능할 꺼 같습니다. 그자리에 로데브, 대지의 선견자, 죽음의 고리나 위액 누더기 골렘등을 올리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냥꾼 잡는 필살기 사진 올립니다. (그냥 운이 터진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