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재미삼아 돌리고 있는 덱입니다.

승률은 그닥인데 꿀잼이라.. ^^

카드를 살펴보면,

압도적인 힘은 알까기나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공격력을 부여하여 암흑불길과 콤보로

쓰이며 1장이상은 필드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1장만 씁니다.

공허는 설명이 필요없는 하수인으로 첫핸드에 잡는게 최선으로, 첫턴에 공허를 낼경우 상당히 유리해집니다.

광기의 연금술사는 알까기나 상대의 체력을 깍거나 공격력을 낮추는데 사용하는데, 타 하수인으로

교체해도 무난한 슬롯입니다.

알은 필드에 깔린 보험이며 깔아두었다 연금술사, 압도, 성직자, 아르거스를 사용하여 알까기를 시도합니다.

(스스로 안까는게 더 압박인듯 합니다.)

광전사는 암흑불길과 연계하거나 뒤틀린 황천을 쓴 후 던지기가 적절합니다.

카드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영불대신 어활을 사용하며 3코 4뎀이라 누누와 센진을 제외한 4코이하 하수인 및

몇몇 5코 하수인 (비룡, 가젯잔 등)을 저격하기 유용합니다.

수행사제는 코스트가 되는 한 언제든 던져도 유용하며, 흑마 영능을 자제시켜서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성직자는 소환의 문과 연계하여 5마나일때 나와서 버프를 걸어주기에 유용합니다. (5코 1/5, 3/2 하수인!)

허수아비 골렘은 필드유지 및 광역에 내성을 위해 사용합니다.

암불은 1턴에 압도와 연계, 2턴에 걸쳐 투자개발 용병과 연계하는것으로 사용하며 귀중한 광역입니다.

센진은 너어가고,

핵심인 소환의 문입니다.

소환의 문이 필드에 있을시 3코 이하는 1코에 낼 수 있으니

5마나 이상에서 소환의 문을 낼 타이밍을 잡으셔야 합니다.

소환의 문이 3장이상 (배후자 복사) 필드에 깔리면 자락이나 알렉도 3코이하에 소환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소환의 문이 있는 상태에서 자락을 낼경우 바로 영능사용이 가능하므로 유용합니다.

아르거스도 넘어가고,

얼굴없는 배후자도 이덱의 윤활유역할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강한 하수인을 복하하여 사용해도 되지만, 소환의 문을 던지고 3코로 복사시,

이후 용병이하는 모두 1코로 소환하며 고코 하수인들을 저렴하게 소환하여 순식간에 필드 장악이 가능합니다.

(물론 필드 클리어기를 가진 성기사, 전사, 드루, 도적(소멸은 드물지만), 흑마일 경우 적절히 조절하세요.)

소환의 문의 생존력과 전투력(토템이 되는것을 방지), 뿜어져 나오는 하수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톰윈드 용사가 쓰입니다.

갓드로가 된다면 꿈의 필드는 소환문 4 + 소환문 2 + 배후자로 소환문 복사 1 + 스톰윈드용사 1 = 8코에

추가로 다른하수인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스톰윈드 용사이하 아무하수인이나 2장)

물론 필드클리어기 맞으면... 설명은 생략합니다.

영혼 착취는 회복과 저격기로 훌륭하기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실바나스는 압도 및 암불과 연계에 좋으며 적 하수인의 2:1 이상의 교환을 강제합니다.

고코지만 가장 확실한 필드 클리어기인 뒤틀린 황천을 넣었으며

(쓸때마다 쾌감작렬!)

흑마의 상징인 자락으로 공격과 피 회복, 영능으로 6/6 하수인 소환을 사용합니다.

알렉은 다시한번 생존 및 적영웅의 피를 깍는데 사용합니다.

전체적인 운영은 첫패에 위니 하수인을 잡으며 베스트는 공허, 아마니, 어활, 수행사제 정도입니다.

태양 성직자는 첫손에 잡히면 노는 경우가 많아 셔플하고 허수아비골렘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운영덱이라 난이도가 높고 카드를 모아야 하는덱이라 위니에 취약하고 거인만큼 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거인덱을 하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스트레스를 받기 싫으시다면 이덱으로 필드를 장악하는 재미를 느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