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7/29 전설단 묵직한 방밀.
작성자 : umaring | 작성/갱신일 : 2014-07-29 14:10:14 | 조회수 : 4412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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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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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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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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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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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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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이번에 전설 찍은덱입니다. 꽤 무거운 덱인데, 요청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친구놈 방밀 입문할지도 몰라서 상세히 써봅니다.
기본 운영.
이 덱 무겁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무조건 전쟁도끼를 뽑아야합니다.
안뽑으면 6코까지 안정적으로 버틸 수가 없습니다. (같이 페이스가 느긋한 빅덱상대라도 도끼로 자잘한 하수인을 처리 할 수 있고 없고는 굉장히 큽니다.) 사실 요즘 페이스인 빠른 페이스엔 안맞지만, 낙스 이후엔 지금 보다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일단 도끼없으면 2코 하수인들이 적절하게 나온거 아니면 전부 멀리건하세요.
vs 드루전은 방패밀쳐내기+방패막기 / 소용돌이(or잔인한 감독관)+마무리 일격 꼭 들고가주세요. 없으면 정신자극에 겜터집니다.
운영의 기본 뼈대
초반에 도끼가 깨지면 게임 터지니까 무조건 도끼는 쓰기전까진 패에 들고계시고, 하수인은 가능한한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제거해 방어도쌓는데 위협이 되지 않게 하세요. (그렇다고 허수아비에 방밀까지 쓰면서 제거하란 이야긴 아닙니다.)
초반 상대가 던지는 하수인을 도끼와 적절한 주문으로 때려잡으면서 우리 전설을 마구 꺼내는겁니다. 이게 기본그림입니다.
이 덱 요즘 메타에 안맞을정도로 전설이 워낙 많으니 던집니다. 전설을 막 던져요 그냥. 그럼 상대가 전설잡느라 카드를 1:2~3으로 소비하는 순간 우리 페이스가 오는겁니다.
근데 요즘엔 명치를 때리죠. 그래서 전설던지면서 필드 꽉 잡고 체력관리도 해야합니다. 필드 다잡고 이겼다 싶은순간에 체력 20 한방에 날리는 콤보로 머리터질때도 많아요. 위니상대론 그냥 최대한 많은 체력, 거흑상대론 24이상, 드루상대론 14(22) 이상 유지하는게 좋습니다만, 그리 쉽진 않죠. 방패막기를 함부로 쓰지말고, 기본능력 방어!를 최대한 이용하고, 패에 들어온 방어구 제작자도 필드에서 하수인 대량 교환직전에 투입해 방어도 올리는게 좋습니다. 이 더러운 명치메타에서 체력은 곧 승리의 가능성이에요. 필드보다 더욱. 이덱은 도발이 없으니 더더욱.
주문.
방패막기 없이도 상대 하수인을 방패 밀쳐내기로 잡을 수 있다면 굳이 방패막기를 쓰지않는게 좋습니다. 방패막기는 1.방패막기 없이는 하수인 저격이 안된다. 2.이 턴에 안쓰면 원콤날거같다. 3.이 턴에 안쓰면 다음턴에도 할게 없다. 3가지 경우에만 써주세요. 방어도증가! 틈날때마다 눌러주세요. (물론 이거 누르다가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놓치시면안됩니다.)
방어도가 충분하다고 해도 빅덱상대로는 마무리일격보단 방패밀쳐내기를 우선 처리해주세요. 방어도가 10이 넘어도 그턴에 아버지나 라그나로스에게 한대맞으면 방패막기 없는 방밀은 고자됩니다. 물론 패에 피해를 줄 수 없는 방법은 없는데,상쳐입은 적의 강력한 하수인을 잡을 수 있다면 당연히 마무리 일격을 쓰는게 맞고요.
격돌은 어떤상황에서도 1:1 교환(카드한장뽑거나,적하수인 하나를 데려가거나)을 보장해주는 카드입니다만, 심심한 카드에요. 레이나드상대할때 단검은 이걸로 잡아도 좋습니다. 체력 4이상은 지켰다고 생각하세요. 방패막기한장꼴이죠?
소용돌이는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주문입니다. 심플한 모든 피해 1이지만, 전사에겐 이 모든 피해1에 웃고 우는 카드가 많죠. 쓰면 쓸수록 참 별곳에 다쓰입니다.
난투는 참 애매합니다. 방밀은 필드를 제대로 먹히면 가져오기 참 힘든데, 난투는 겉으로 보기엔 그걸 초기화 시키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설은 난투와 함께 쓸 수 없고,(5마나 이하 전설. 기껏해야 해리슨정도) 그말은 즉 난투로 초기화를 시켜도 다시 필드를 잡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베스트는 난투를 쓰지않는 상황이지만 그건 상당히 어렵죠. 혹시 모르니 1장은 집어넣었습니다.
그런데 난투가 생각보다 적 강력한 하수인 저격용으로 괜찮아서, 필드리셋보단 오히려 적 하수인 하나 잡자고 쓰는경우도 꽤 많습니다. 1:다 교환이 생각보다 쉬우니 이때다 싶으면 그냥 쓰세요. 난투는 아끼다 똥되기 쉽습니다.
하수인 운영
수행사제는 단 1장이니 2장이상의 드로우를 노리는게 좋으나, 비룡과 방막2장, 그리고 무거운 덱이 포진해있으니 저격기를 뺄 수 있다면 한장도 못뽑아도 오히려 이득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한장은 뽑아주세요.
하수인의 경우 설인 2장 비룡 2장은 적당히 내셔도 됩니다. 비룡은 드로우도 하면서 적 카드도 한장 빼기 쉬우니까요. 전엔 제가 코르크론 정예병으로 비룡 때려 잡았었는데, 요즘엔 그냥 제가 비룡씁니다.
방어구 제작자는 3가지 경우에 그냥 던져선 안됩니다. 1.냉법 ,2.냥꾼. 3.도끼가 있을것같은 전사(단 나도 무기가 있으면 그냥 던져봅니다.) 앞 2직업 상대로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하는게, 방어도를 최대한 올리지 않으면 후반 슈팅에 고통스럽습니다. 어지간하면 2장모아서 소용돌이등으로 방어도 뻥튀기하는데 신경써주세요. 전사의 경우 도끼+감독관콤보에 죽으면 상대필드엔 하수인이 남고 내 필드엔 하수인이 없습니다. 도끼있을때나, 상대가 도끼가 없을것같을때를 생각해 던져주세요.
감독관의 활용
격노발동,고통의 수행사제 드로우,방어구 제작자 3/3 하수인 변신. 방밀의 기본입니다. 굴리다 보면 이상하게 계륵같은 카드지만, 하수인이 부족한 방밀에겐 생각보다 꿀맛같은 하수인입니다. 대체할만한 카드가 없네요. (소용돌이 효과 도끼가 나오면 모르겠네요.)
배후자
배후자의 최대장점은 중반게임에서 중요 하수인을(케른,실바나스)를 복사해 필드를 강하게 가져갈 수 도 있고, 후반싸움에서 라그나로스,이세라,아버지등을 복사해 게임의 쐐기를 박아버릴 수 있는 유틸형 카드입니다. 아꼈다가 ~~에 써야지 라는 발상은 좋지만 지금의 큰 이득도 나쁘지 않습니다. 적절할떄 쓰세요. 적절한 카드라 뭐라 할말이 없군요.
미드 전설진
실바-케른-해리슨-흑기사 / 피의 울음소리 여기서 자주 만나는 상대 맞춰서 넣어주시고
위니덱이 많다면 사냥꾼이나 배후자를 제거하시고 회전베기를 한장 넣어주세요. 그리고 미드 전설진중에 한장을 빼고 누더기 골렘을 넣어주세요. 괜찮은 카드입니다만, 드루+위니전 뺴곤 사실 쓸모가 없네요. 카드패가 부족한 방밀이다보니 정예 타우렌 족장으로 한장 수급하면 어떨까 고민은 하고있는데, 가루가 아까워서 실험은 못하고있네요. 상대에게 한장 줘도 방밀에게 카드 한장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만들어서 실험해볼까 말까 고민은 많습니다만..
부대장으로 템포를 빠르게 하는것도 생각해봤으나 역시 방밀은 묵직한 운영능력이라 생각해 넣지 못하고있습니다. (다만 부대장의 1:2 교환비는 어지간한 전설부럽지 않은 고스펙인건 확실합니다.)
피의 울음소리를 넣고 싶으시다면 어지간하면 흑기사나 실바나스를 뺴고 피의 울음소리로 대체해주시면 좋습니다. 케른은 필드 유지력을 생각했을때 안빼는게 좋더군요. (전 떡도발 버프 덱을 막판에 많이 만나서 피의 울음소리빼고 흑기사를 추가했습니다.)
라그나로스/남작 게돈
고코스트 전설진중에 "게돈"은 주술사와 후반 위니저격용입니다. 아 성기사 잡졸이 많을떄도 쓸만하긴 합니다만, 성기사 개체수가 워낙 적어서... 게돈의 경우 나 이런사냥꾼이야를 뜬금없이 뺄 수 있고 이경우 라그나로스를 못막아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체력이 5밖에 안되서 보통 나이사를 빼기보단 주문하나에 제압되지만요. 어지간하면 불꽃만으로 1:다 교환이 가능한 순간에만 던져줍시다. 게돈의 경우 다른 전설들보다 어그로를 심하게 끌어서 다음턴 까지 살아서 평타친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게 가능하면 게임을 잡아가는겁니다)
라그나로스는 역시 상대 제압기가 충분히 빠졌을떄 출동하는게 좋습니다만, 이 덱 레시피그대로 갈시 공격력 7이상의 카드는 단 두장입니다. 게돈과 라그나로스. 게돈이 나이사를 못뺀다면 라그나로스가 나이사를 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방던지고 나이사로 라그나로스가 죽어도 괜찮을 교환비 (적본체/고급하수인 하나. 이런경우) 일때 던져주세요.
용
이세라 - 데스윙 - 알렉스트라자
이 3인방은 최후반 주력카드로서 앞선 전설들이 저격기를 죄다 뺴주고 나면 투입, 최대한 화력을 뿜어줘야합니다.
이세라는 거의 모든덱을 상대할 수 있으나,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덱에서 꺼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기도 합니다. 저격기 빼다 소위 명치맞아 겜 터지는거죠.
알렉스트라자는 특정덱을 상대하긴 좋으나 의외로 캐리력이 부족한편입니다. (요즘 피의 울음소리 끼고 알렉꺼내면 "나 다음턴 니 명치를 노린다' 광고하는거니까요.)
데스윙은.. 좀 터트리거나 터지거나 둘중 하나라 안정성이 없지만 드로우가 부족한 방밀 특성상 사용할때 별로 아쉬움은 없습니다.
용 3마리다 쓸만하고 상호 보한관계입니다. 하지만 이세라가 카드 2장이상 뽑기 시작한순간 게임은 급속도로 기울어진다는 점과, 이세라 4/12 스펙도 상당히 1:다 교환이 가능한 강력한 스펙이라는 점떄문에 이세라를 많이 씁니다. 단 한방에 적을 죽여야 할떄가 많은 덱(힐기사라던지,힐기사라던지,힐기사라던지)상대론 참 알렉스트라자 생각나더군요.
아버지
없으면 방밀 안하는게 좋을 정도의 필수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격노하여(격돌,감독관,박치기,소용돌이등) 다양한(마무리일격,최후의 하수인 저격,체력압박등) 용도로 쓰입니다.
사족 : 도적상대로 비룡+소용돌이x2 를 모으실 수 있다면 은폐 가젯잔을 원콤에 잡으실수 있지만 저도 전설달면서 한번해봤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영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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