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다가 하스 3승 하면 말을 준다고 해서 3승만 해야지~ 했다가

와우가 세기말이라 심심해서 다시 하스를 시작한 초보 유저입니다.

일단 제가 거지라 일단 제가 있는 카드에서 구성해봤네요. 

늑인이 2마리가 나온 후에 생각한 덱이라 이걸 구성하기 위해 만든 카드는 내분 1장이네요.

핵심은 늑인과 돌진+내면의 분노입니다.

만약 광란과 연계할 경우 8로 22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내분 2장이 있다면 26)

10 기준으로는 내분광란 2개씩에 돌진 늑인이면 32데미지! 물론 이럴 일은 거의 없겠죠.

전사의 경우 미리 무기를 착용하고 있다면 도발 하수인들도 그 턴에 어느 정도 처리가 가능한게 장점이죠.

운영은 초반에 빠따질로 최대한 필드를 안 내주고 체 많은 도발 유닛이나 위협적인 놈들은

마격과 방밀을 동원하여 제거하다가 늑대 내분 돌진 + 광란 or 감독관 등으로 얍얍!

결국 1. 킬각 나올 때까지 크게 불리하지 않도록 버티기+ 상대 피 약간씩 까놓기

2. 킬 타이밍에 도발몹을 방막방밀 마격 무기 영격 등을 동원하여 죽이기

3. 카드 운에 맡기기 이 정도가 중요한거 같네요.

전쟁노래 사령관은 하수인도 부족하고 뭣보다 돌진이 안나올 때를 대비해서 한 장 넣었습니다.

공 2 손해긴 하지만 바로 낼 수도 있고 만약 돌진이 손에 있을때 나오면 은근슬쩍 미리 내 놓을 수도 있죠.

뭐 이놈도 은근 어그로가 쎄서 나오고 얼마 후에 죽기는 하지만 살아있다면 좋고 아니면 그냥 어그로용!

방어구 제작자는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놈이랑 바꿔도 될거 같네요.

일단 난투나 필격 있으면 넣고 싶은데 없어서 ㅜㅜ (언제 주는지 아시는 분? 아님 걍 운인가요? ㄷㄷ)

소돌은 사제하고 연계해도 좋고 마격칠때 써도 좋고 다 좋겠죠. 저코스트 하수인 많을때도 좋을거고요.

장점은 뭐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다는거? 베스트야 내분 늑인 돌진 광란이지만

안되면 돌진은 사령관으로 내분은 감독관이나 소돌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거네요. 돌진도 겹쳐서 쓸 수도 있고

전사 자체가 빠따질로 적 영우 피 좀 까는데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여러 상황이 가능하네요.

약점은 하도 많지만 일단 하수인이 워낙 약하다는거, 그래서 말리면 완전 회생 불가라는거가 젤 크네요.

그리고 비밀하고 아르거스만 보면 화가 막 치솟아 오른다는거 정도네요. 부들부들.

어차피 핵심은 늑인+돌진+내분+ ? 콤보기 때문에 사실 다른 거는 바꿀 여지가 많기는 합니다.

저야 없지만 알렉스트라자나 흑기사 같은거 있음 좋고 아님 초반이 워낙 구리니 케른같은 놈 있어도 좋겠죠.

아싸리 마격 하나 빼고 드로우를 좀 더 보완하고 싶기도 하고요.

여튼 고수분들 보완점이나 약점 같은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