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 카드 없음
- 카드 없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안녕하세요 어제 다음팟 방송을 통해서 인사드린 실베스터입니다. 배틀코드는 Silvester#3339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CG 경력 12년차 실베스터 하스스톤"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었는데 다른 TCG들을 하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하스스톤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Battle Cry라는 이름으로 팀을 만들어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창단 멤버가 모두 TCG를 5년 이상 하고 전국 대회 입상 경력을 다 가지고 있는 팀원들로 시작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일단은 제가 랭크전에서 활용하고 있는 성기사 덱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번 테스트를 거치고 또 요즈음에도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시험기간이라서 2~3등급 구간에서 테스트를 하면서 조금씩 덱을 수정했습니다. 승률이 괜찮은 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를 해봅니다.
흔히 영레형 덱이라고 불리고 있는 신의 은총을 사용하는 위니 성기사 덱, 그리고 용암 거인과 황혼의 비룡을 활용하면서 게임을 중반 이상까지 버티고 가면서 전설 카드를 다수 채용하는 빅 성기사 덱. 지금까지 이런 성기사 덱들이 있었습니다. 메타는 분명 계속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도 미드레인지 성기사 덱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힐기사라는 이름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힐기사 덱을 제가 현재의 메타에 맞추어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요즈음의 메타는 이전보다 확연히 빨라졌습니다. 7코스트 이상의 전설 하수인들도 다수 채용하던 바로 직전 환경과는 다르게 이번 환경의 속도는 참으로 빠릅니다. 주문 도적이 거기에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봅니다. 패가 무난하게 풀린 주문 도적은 보통 5~6턴부터 패를 모아서 7~8턴 즈음에 게임을 끝내버립니다. 드루이드 덱도 급속 성장을 이용해서 템포롤 빠르게 한 후 전장을 하수인으로 장악해서 킬각을 잡은 후 자군 야포, 혹은 그냥 야포만으로도 빠르게 게임을 끝내버립니다. 하수인이 빠르게 전장을 장악하기만 한다면 5~6턴에도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레이나드라고 불리우는 흑마법사 위니 덱도 굉장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직전의 메타보다 조금 더 빨라져서 위니와 미드레인지가 메타를 장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위니 성기사가 존재합니다. 분명히 강력한 테마이고 주문 도적과 거인 흑마법사를 확실하게 카운터치는 덱입니다. 위니 성기사 덱이 안좋다는 것은 아니나 그것은 상대가 필드를 먼저잡은 후에 위니 성기사가 내는 모든 하수인을 낼 때마다 깨끗이 정리하는 운영만 잘 풀어내면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빅 성기사 덱 같은 경우에는 강력하긴 하지만 14에서 18이나 되는 체력을 보며 킬각을 재고 그것을 한턴만에 끝내버리는 최근 메타에 대응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짜본 것이 미드레인지 성기사입니다.
덱의 특징은 초반에 필드를 잡는데에 수월한 허수아비 골렘과 서리바람 설인을 사용하고 또한 유행인 하늘빛 비룡을 사용했습니다. 하늘빛 비룡의 경우 유행이라기보다 주문 공격력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카드이기도 하고 드로우도 하면서 필드에 하수인을 공짜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클로즈 베타 시절 때 부터 써오던 카드입니다. 노움 발명가가 들어간 것은 체력이 높은 하수인을 공짜로 전장에 남기기 위한 것이고 이는 아르거스의 수호자를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특히 은빛십자군 부대장보다 태양길잡이를 사용한 것은 태양길잡이에서 상대의 침묵기와 흑기사를 빼서 티리온 폴드링을 안정적으로 띄우는 것 때문입니다. 티리온 폴드링에게 사용할 침묵기와 제압기를 미리 빼놓으면 상대에게 큰 압박이 됩니다. 특히 아르거스의 수호자를 사용해서 필드를 장악해서 흑기사 사용을 강요한다면 그게 베스트 플레이일 것입니다.
2턴에 광기의 화염술사밖에 낼 것이 없다면 바로 광기의 화염술사를 내주시면 됩니다. 광기+평등으로 전장을 싹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반에 전장을 장악하는 것이 미드레인지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알도르 평화감시단도 동일하게 운영해주시면 됩니다. 초중반에 장악한 전장에서 오는 유리함을 계속 끌고 나가는 것이 모든 미드레인지 덱의 목표입니다. 광기의 화염술사도 마찬가지이지만 평등의 경우에도 3장 이상의 하수인과 교환해서 대박을 치려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필드 정리가 가능하다면 바로바로 사용해주세요. 평등을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하수인들의 체력이 1이 되어서 드루이드의 휘둘러치기나 모든 직업의 광역기에 바로 죽을 수 있는 피가 되기 때문에 자신이 필드를 장악할 때 하수인을 너무 많이 깔지 않도록 합니다. 많으면 3장 정도에서 운영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벤 방송국 방송을 보는데 성기사 덱의 경우에는 킬각을 잡고 사용할 한방기가 없다고 해서 리로이 젠킨스 + 힘의 축복 + 얼굴 없는 배후자를 넣었습니다. 세장 모두 단일 카드로서 이용 가치가 큰 카드들입니다. 세장을 모두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비용 10으로 18데미지를 꽂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보기에 못끝낼 것 같은 필드도 진은검을 낀 상태에서 리로이 젠킨스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킬각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의 축복 같은 것은 킬각을 잡아서 한방에 상대 영웅을 해치우는 것만 생각해서 패에 계속 아끼고 있지 말고 자신의 약한 하수인으로 상대의 다소 큰 하수인을 잡을 수 있다면 바로바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없는 배후자는 일단 자신의 덱의 티리온 폴드링이나 케른 블러드후프같은 하수인. 혹은 상대가 꺼내는 강력한 하수인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3장이 모이면 18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단일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아끼지 말고 바로바로 사용해주세요.
"산성 늪수액괴물"의 경우에는 성스러운 빛, 혈기사, 대지고리 선견자, 나 이런 사냥꾼이야, 무쇠부리 올빼미같은 카드들로 바꿔가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꿔넣는 자리입니다.
엘프 궁수는 진은검으로 서리바람 설인에게 용사의 진은검으로 4 데미지를 준 후 남은 1 데미지를 줄 때 사용할 수 있고 멋있게 사용하려면 평등을 쓴 후 체력이 1이 된 상대의 하수인에 한발을 쏴 제압하시면 됩니다.
날뛰는 코도의 경우 알도르 평화감시단으로 공격력을 1로 만들어서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첫 손패의 경우 알도르 평화감시단, 허수아비 골렘과 용사의 진은검을 쥐고 가시면 편합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바로바로 리플로 달아주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멘트
코멘트(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