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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덱 시뮬레이터

예능덱도 승률덱도 아닌 그냥 컨셉덱입니다.일반겜에서는 그럭저럭 돌아가는 그런 덱이죠.덱의 뿌리를 간단히 소개드리면...아프리카에서 하스스톤 BJ를 하던 드네이프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방송 접으셨는지 소식이 없어서 그냥 ID 거론)흑마 장인으로 예능흑마, 흑마 힐덱, 말불흑마, 거인흑마, 그리고 지금 소개드릴 말불렉힐 흑마까지,흑마만 총 5종을 굴리시던 이분은 위니흑마만큼은 손을 대지 않으셨던 점에서 이시대 진정한 양심인....이셨을까요?아무튼
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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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말렉불 흑마 작성자 : Tggg | 작성/갱신일 : 2014-06-24 07:06:10 | 조회수 :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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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예능덱도 승률덱도 아닌 그냥 컨셉덱입니다.
일반겜에서는 그럭저럭 돌아가는 그런 덱이죠.


덱의 뿌리를 간단히 소개드리면...
아프리카에서 하스스톤 BJ를 하던 드네이프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방송 접으셨는지 소식이 없어서 그냥 ID 거론)
흑마 장인으로 예능흑마, 흑마 힐덱, 말불흑마, 거인흑마, 그리고 지금 소개드릴 말불렉힐 흑마까지,
흑마만 총 5종을 굴리시던 이분은 위니흑마만큼은 손을 대지 않으셨던 점에서 이시대 진정한 양심인....이셨을까요?

아무튼, 이분이 굴리시던 흑마덱 중 예능도 주류도 아닌 비주류 덱으로 말불과 힐덱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거흑이 뜨기 전이라서 거흑도 비주류였지만 현재 주류이므로 일단 제외)
말불덱은 온갖 주문으로 초반을 버티다가 적당히 피를 깎고 말리고스+영불+영불 18뎀으로 마무리하는 엑조디아덱이고, 
힐덱은 서약, 엘룬의여사제, 대지고리회(당시 잉여카드), 생명력 흡수, 영착, 자락, 알렉(엑조디아 전사나 슈팅법사를 제외하고는 역시 당시 잉여카드) 등 흑마가 쓸 수 있느 모든 힐카드를 채용하여 버티고, 또 버티면서 자락의 캐리력으로 승부보는 컨셉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을 조합한 것이 이 말불렉힐 흑마로, 힐카드로 버티고 버티다가 엑조디아가 모이면 알렉스트라자로 피를 깎고, 다음턴 말리고스 영불 영불의 조합으로 마무리를 짓는 원콤 엑조디아덱 되겠습니다....만,
뭔가 덱이 매끄럽게 돌아가지는 않는 상황에서 드네이프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미완성으로 남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덱을 한번 완성시켜 보았습니다.
(사실 자락이 빠진 시점에서 이미 전혀 다른 덱이 되버린듯 하지만....)



1. 덱 설명

1) 덱 압축 - 드로우 카드
이 덱은 엑조디아덱인 만큼 덱에 1장 있는 말리고스 알렉, 2장 다 필요한 영불, 이 4장 중 한장이라도 덱의 바닥에 깔려 있는 경우를 생각하여 드로우에 힘을 주고 있고, 2코 이하 드로우 하수인 전체와 하늘빛 비룡 2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덱이 바닥을 드러낼 때까지 게임을 지속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보입니다.

전리품 수집가의 경우 1~2턴에 칼같이 나오면 상대가 3/2를 내는 것을 억제하고, 영능을 강제하여 2코스트 턴을 서로 스킵시켜주는 활용성을 보입니다. 풋내기기술자는 1/1의 능력치가 매우 아쉬워서 어그로덱에서는 못써먹어도 컨트롤 덱에서는 싼값에 덱 압축을 해주고 눈에 거슬리는 1/1 토큰을 주는 밥값은 하는 정도의 카드입니다.
1/1이 너무 아쉬울 경우 같은 드로우카드인 고통의 수행사제는 즉발이 아니라는 점과 1코가 비싼 점이 거슬리지만 대체 카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움 발명가는 2코가 더 비싼데 이 2코는 영능 추가 드로우를 의미하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시린빛 점쟁이도 있기는 하지만... 컨트롤덱이 상대에게 드로우를 준다는 것은 상대의 패순환을 가속시켜 너무 큰 리스크를 갖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2) 버티기 - 힐, 도발
엑조디아 파츠를 모으기 위하여 힐, 도발 카드를 각 4장씩 채용하고 있습니다.

힐 카드의 경우 대지고리회 선견자, 엘룬의 여사제 각 2장씩을 쓰고 있는데, 선견자는 적절한 코스트에 적절한 능력치, 적절한 힐량으로 적절하기 그지없음에 가끔 보이는 카드라 이견이 없으시겠지만, 애매한 코스트에 애매한 능력치, 애매한 힐량의 엘룬의 여사제의 경우 고개를 갸우뚱 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엘룬의 여사제는 코스트를 빼놓고 보면 4힐 5/4의 준수한 능력치의 하수인이며, 6코는 다른 행동을 지나치게 방해할 정도로 큰 코스트는 아니라서 오래 버텨야 하는 이 덱에서는 나름 할일은 해 줍니다.

도발 카드의 경우 원래 컨트롤덱에서 도발은 계륵인데, 내 하수인 힘이 약하면 상대의 제압/번카드는 손에서 놀게 되고, 그 놀던 주문카드는 아군 도발카드에 칼같이 박혀 도발카드가 아무런 힘을 못쓰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문을 통해 하수인을 정리하는 컨트롤덱에서는 도발보단 즉발 힐카드가 더 선호됩니다. (ex: 주문도적의 선견자)
그러나 또 도발이 없으면 요즘 자군야포, 리로이그밟, 리로이질풍 등 원콤에 당하기 쉬워서 속도가 느린 컨트롤 덱이 몰락하고 빠른 템포로 덱 압축/킬각을 내는 것이 가능한 주문도적만과 비밀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을 수 있는 비밀법사 정도가 컨트롤 덱에서는 살아남아 있는 반면, 이 덱은 드로우카드와 힐카드를 다수 채용한 만큼 하수인 힘이 그정도로 약하지는 않기 때문에 도발카드가 충분히 역할을 다 할 수 있고, 특히 힐카드들이 3/3, 5/4의 준수한 능력치로 어그로를 끌어 도발카드가 무력하게 제압당하는 그림은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단, 어지간히 급하지 않으면 도발보단 힐카드를 우선적으로 내 주는 정도의 운영이 요구됩니다.


3) 필드 컨트롤
내 하수인이 강하지는 않은 만큼 내가 필드를 먹지는 못해도 상대가 필드를 먹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이 덱은
초반에 드로우 하수인으로 어그로를 끌며 상대 하수인을 주문으로 정리하고,
중반에 힐 카드로 회복하며 도발 카드로 패가 모일 때까지 버티고,
후반에 다시 주문으로 필드를 정리하며 엑조디아를 모읍니다.
결국 주문의 활용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어활의 경우 3코 4데미지인데, 이게 은근히 저격범위가 좁다는 난점이 있습니다. 메이져한 카드 중에서는 가젯잔과 하늘빛 비룡, 레이나드의 방패병만이 4데미지의 저격범위이고, 체력 3을 보유한 카드는 사제가 쓰는 검귀를 제외하면 2코 하수인 몇몇과 1코 1/3 하수인, 3코 허수아비골렘 등이 있지만 뭔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비룡이랑 같이 쓰면 8코스트라 제때 안나오니 아쉬운 감이 있고, 탈노스랑 쓰거나 합시다.
다만, 탈노스가 초반에 무조건 잡히지는 않는만큼 취향껏 1장은 생흡이나 악불, 압도 등으로 교체하셔도 무방합니다.

황천은 수틀리면 꺼내는 카드인데, 제때 쓰기가 힘든 카드라 빼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황천을 2장 투입했지만, 어째 제가 쓴 황천보다 사제가 쓴 황천이 더 많은듯한 기분이...

암불은 초반에는 터트릴 하수인이 없어서 각이 잘 나오지 않는 카드입니다.
다만, 레이나드 흑마가 필드정리 안하고 신나게 명치칠 때 기습적으로 선견자를 터트릴 수도 있고,
후반에는 비룡+암불로 9코 광역 5뎀 1장 드로우 콤보, 엘룬+암불로 10코 광역 5뎀 영웅 4힐 콤보 등 후반에 필드가 말린 경우에 전세를 뒤집는 가능성을 가진 카드입니다.
그래도 사용처가 제한적이라 초반에 잡히면 많이 애매하지만, 황천보다는 부담이 덜하고, 후반까지 필드를 잡을 카드가 별로 없으므로 넣는 쪽을 추천합니다.



2. 운영
초반(1~3코)에는 드로우카드로 적당히 어그로를 끕니다.
그리고 4~5코에는 상황을 봐서 지불이나 어활 등 적당한 주문으로 필드를 정리하거나 필드가 비었을 경우 선견자나 센진 등으로 필드를 잡습니다.
6~7코에는 엘룬, 태양길잡이로 필드를 비등비등하게 가져가며 후반까지 버팁니다.
8~10코에서는 각종 주문으로 필드를 칼같이 정리해주며 말렉불을 기다립니다.
말렉불이 모이면 일단 알렉을 쏘고 다음턴에 말리고스 영불 영불을 날립니다.
영불이 영불을 버리면 잠시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고민해 보고 서렌을 누릅니다. (드로우카드가 많다보니 패가 적어도 7장 이상으론 유지되는 편이고, 영불이 영불을 버릴 확률은 낮습니다.)
보시다시피 알렉을 쏘고 1턴을 비워야 되므로 그 전에 도발을 잘 세우거나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도적 상대로는 리로이그밟그밟냉혈냉혈이 10코 26딜인만큼 도발을 미리 세우거나, 드루는 자군야포 14딜을 의식해서 체력을 충분히 맞추거나...
알렉을 쏴도 방어도가 남아서 킬각이 안나오는 전사나 얼방으로 필살의 한수를 버티는 법사 등은 하수인을 남겨 Plan B를 생각해둡시다. 그래도 하수인을 다수 운용하지는 않는 직업들이라 흑마의 제압기 다수를 활용하여 서로 애매한 경우를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법사는 염구맞고 피 10 이하에서 알렉을 자신한테 써서 불작 킬각에서만 벗어난다면 법사쪽에서도 할일이 거의 없어지는 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흑마의 경우는 알아서 피를 까주는 덕에 알렉 없이 말불 피니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딴건 몰라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피가 많이 까이면 설령 이후에 필드 잡았더라도 알렉에 1턴을 소모하는만큼 그대로 게임오버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덱의 재미는 명치맞고 지불터트려서 피깎인걸 힐카드로 채우고 또 깎이는 롤러코스터 피통과
마지막에 알렉을 풀고 1턴간 버텨야 하는 쫄깃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불이 영불을 버리는 로또 서렌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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