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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시즌 랭크를 통해 가장 좋은 승률을 거둔 점과, 내트페이글의 재발견이 가능했다는 점에서제 스스로 만족하면서 돌리고 있던 흑마위니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스스로 이 덱을 돌리면서 랭크에서 승을 너무나 쉽게 챙겼기 때문에, 올리는 것을 좀 망설였지만결국 메타의 순환이 위니덱을 카운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올려봅니다.이 덱과 다른 위니덱의 다른점과 더불어, 제가 생각한 튜닝의 지향점과 운영법을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첫번째는 여사제
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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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트 페이글 흑마위니 - NESTA 작성자 : 용호 | 작성/갱신일 : 2014-06-09 20:49:23 | 조회수 : 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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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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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시즌 랭크를 통해 가장 좋은 승률을 거둔 점과, 내트페이글의 재발견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제 스스로 만족하면서 돌리고 있던 흑마위니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스로 이 덱을 돌리면서 랭크에서 승을 너무나 쉽게 챙겼기 때문에, 올리는 것을 좀 망설였지만

결국 메타의 순환이 위니덱을 카운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올려봅니다.

이 덱과 다른 위니덱의 다른점과 더불어, 제가 생각한 튜닝의 지향점과 운영법을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여사제를 한장도 기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여사제는 스스로가 필드에 나왔을때 정리당하기가 너무 쉬우며,

필드에 무작위 하수인의 체력을 1 올려주는 것만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좋은 1레벨의 하수인이 아니었습니다.
(체력 1의 가치는 필드에 잘 살아남는 종자, 공허방랑자 등에 들어가는경우가 종종있는데 거의 무의미합니다.)


두번째, 드워프와 성직자를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성직자는 나올 때 필드 하수인의 능력치를 1/1올려주는 버프를 주지만 스스로의 체력이 2이기 때문에

3코스트에 나오는 유닛으로는 무게감이 심히 모자라며 필드에 유닛이 없었을 경우엔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드워프는 분명 흑마위니에 아주 잘 어울리는 하수인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 덱의 컨셉에는 아르거스가 더 어울렸습니다. 여기에 드워프까지 넣으면 덱이 말리니까요.

도적전이나 같은 흑마위니전에서 아르거스의 도발이 제 본체 딜을 막아주어서 승리한 적도 있고

4코스트 시점에서 데미지 2버프는 템포가 빠른 레이나드에게 솔직히 좀 아쉬운 버프입니다.


세번째, 방패병을 제하고 갓빼미와 압힘, 죽고 1장씩을 추가했습니다.

방패병을 버린 가장 중요한 이유는 흑마 위니 미러전입니다.

방패병이 필드에 오래 남아있고 타 유닛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나름의 가치가 있지만

먼저 필드에 올라와도 명치에 누적시킬 수 있는 데미지가 없는데다가

흑마 위니전에서 아무리 잘써봤자 버프받고 1:1교환이 한계입니다.

흑마 위니 미러전에서 첫유닛에 방패병을 올려야만 한다면 그게임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사실상 흑마위니전은 처음에 서로 필드를 잡는게 목적인데

그러한 상황에서 공격력이 없는 0/4하수인은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물론 단검곡예사를 때론 보호해줄수도 있겠지만 그 보호하는 과정에서 유닛교환에 손해를 보게되고

방패병이 죽는 과정에서 상대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필드 싸움에서 밀리게 됩니다.


네번째, 내트 페이글의 기용입니다.

내트 페이글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아래에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내트 페이글이 흑마 위니덱에 가장 어울린다는 점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 외 아마니 2장, 엘궁 2장 등이 취향에서 오는 약간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 덱에서 아마니 2장은 반드시 들어와야 하는 하수인이며 2코스트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입니다.

일단 체력 3이 꼭 필요합니다. 단검곡예사는 후턴에 동전과 올리기에는 너무 하이리스크입니다.

필드에 있을 때 상대의 2데미지 이하 광역기를 강력하게 억제해주고,

엘궁이나 죽고와 함께 상대의 고코스트 도발유닛을 너무나 쉽게 정리해줍니다!

엘궁은 기본 스펙에서 단점이 있는 하수인이지만, 가혹한 하사관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데미지 1의 유닛을 정리할때 내 유닛의 체력 손실 없이 정리할 수 있는 동시에,

필드에 내 유닛이 하나도 없어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1코스트의 유닛을 덱에 하나 더 확보함으로서 엘궁-둠가드, 엘궁-아르거스 식으로

덱을 더 매끄럽게 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때로 덱을 짤 때 어떤 카드 1장을 덱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 주저하곤 합니다.

"좋은 카드라면 두장씩 쓰는게 당연하지 뭐하러 애매하게 1장을 넣는거지?"

네, 때때로 이러한 의문은 맞아떨어질 때가 있습니다만

랭크에서 덱에 카드 한장을 할애한다는 의미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카드 한장을 덱에 넣는 경우1

해당 카드가 손에 두장이 잡힐 경우 말리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게 바로 흑마위니에서 압힘에 해당하는 것인데,

압힘은 초반 핸드에 잡혔을 경우 효율적으로 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거의 대부분 피니쉬 카드로 소모되거나 상대의 고코스트 도발을 처리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턴 이후에 자신의 유닛을 죽이는 효과를 생각했을때 초반 핸드가 말릴 가능성이 너무 크고

중반 이후에도 한장씩 들어오는 카드가 압힘이어서 핸드에 쌓이게 되면 결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1코스트로 그 어느 카드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한장이 덱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우2

해당 카드가 조건부이거나, 또는 모든 덱에 효율적이지 않을 경우.

우리가 나이사를 덱에 한장만 넣는 이유는 그 카드가 몇몇 덱에만 아주 효율적이기 때문이겠죠.

죽고는 조건부입니다. 죽음의 고리는 필드에 1부터 5까지 다양한 데미지를 올려놓을 수 있는 흑마위니덱의 특성상

계산만 잘 되면 1데미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각은 언제나 나옵니다.

거기에 흑마위니에게 꼭 필요한 드로우를 시켜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카드이지만

초반에 잡히면 쓸 수 없는 경우가 있고, 때때로 상황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역시 두 장이 핸드에 잡혀있으면 말리게 되고 조건부 카드이기 때문에 1장을 넣어서 필요할때만 첫 핸드에 잡습니다.


제 덱 튜닝의 지향점은 최우선적으로 필드에 하수인을 한마리라도 더 살려놓을 수 있느냐입니다.

여기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었고 효율이 떨어지는 하수인은 버렸습니다. 그리고 아르거스를 2장 넣었습니다.


우리는 흑마위니덱을 굴릴 때, 상대의 명치에 몇 데미지를 더 넣어줄 수 있느냐를 고민하는 것 이전에

반드시 내 필드가 어떤 상황으로 변동될 수 있는지 경우의 수를 계산하여야 합니다.

이는 제가 본 지면에서 다 설명하기 어렵겠지만, 주로 광역기, 상대의 데미지마법, 즉발데미지 유닛과 관련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루이드 상대로는 가급적 필드에 체력 1 하수인을 유지하기 보다는

체력 1 하수인은 빠르게 상대의 유닛과 교환해주면서 체력 2 이상의 하수인을 유지시키는게 중요합니다.

도적, 주술사 상대로는 첫 턴이 후턴이라면 내트 페이글 - 아마니 광전사 순으로 좋습니다.

도적은 2턴에 아마니의 체력 3을 처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습 영능은 손해일것이고, 기습 독칼정도가 가능한데 도적은 첫 핸드에 독칼을 잘 잡지 않는데다가

이게 될 확률이 매우 희박하며 성공한다 해도 기습 한장을 쉽게 빼는 것이기 때문에 후회 없습니다.

이렇게 상대가 첫 핸드에 잡은 기습을 뺀 후에 단검 곡예사나 늑대 우두머리가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트 페이글이 도적 상대로 좋은 이유는, 내트 페이글을 올린 다음턴에 상대가 하수인을 올리는 것이

내트 페이글의 카운터이기 때문입니다. 주문도적은 선2턴에 하수인을 사용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전리품이나 풋내기는 첫핸드에 잡지도 않을뿐더러 저격이 쉽습니다.)

특히 이 단검 곡예사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항상 화염임프나 늑대, 아마니를 한번 올려보면서

상대 핸드의 저격기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트 페이글은 제가 맨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필드싸움에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에

흑마위니전에서는 절대 잡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사, 주술사, 도적 등을 상대할 경우에는 잡고 갑니다. 올라가서 살아주면 게임을 그냥 캐리합니다.

내트 페이글 자체가 상대의 저격기와 교환되면 그 자체가 이득이고,
(데미지를 주는 카드를 네트 페이글과 교환하려면 정말 엄청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내트 페이글 무시하면 정말 게임을 비벼버립니다.

덱의 평균 코스트가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카드가 잡히는 대로 효율적인 사용을 할 수 있고

드로우의 한계만 극복된다면 다른 어떤 덱보다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내트 페이글을 넣어 봤다가 이 카드 때문에 게임을 이긴 적이 실제로 많기때문에

제가 이 덱에 내트를 넣은 것은 예능과 거리가 멉니다. 남은 양심 한조각마저 팔아버리는 치밀함입니다.


운영법은, 말씀드린 대로 최대한 필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한번에 정리할 수 없는 형태로 필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광역기를 반드시 예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드에 한장이라도 카드를 더 남겨서 아르거스를 내는 순간 필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미 상대가 광역기를 시전하려고 해도 그렇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수인 교환에서 손해를 볼 것 같다면 미리 내 턴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우선이며

필드를 일단 잡고 난 후에 둠가드가 나와서 명치를 치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중반 이후에 상대의 체력을 보고 내 다음 드로우에 따라 킬각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

다 무시하고 명치를 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것도 상대에게 필드를 뺏겨버릴 가능성이 큰 상황일 때만 그렇지

만약 필드를 뺏길 위험이 거의 전무하다면 하수인 교환을 유리하게 하고 명치를 천천히 쳐도 괜찮습니다.

게임을 오래 끌 수록 영능을 많이 활용할 수 있고 카드만 많이 뽑아낸다면 명치 30딜은 별로 어려운게 아닙니다.

바로 이 필드정리와 명치타격의 선택이 위니흑마 운영의 반 이상을 차지하겠죠.


첫 핸드의 선택을 반드시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도적 전에는 필드에 상대 유닛이 올라올 가능성이 적기때문에 내트 페이글을 먼저 올리는 것이 효율적이고

자신이 후턴인데 핸드에 종자나 공허방랑자가 없다면 하사관이나 엘궁이 있더라도 싹 갈아버려야합니다.
(종자보다는 공허방랑자가 나으며, 2턴에 올릴 유닛이 핸드에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아마니나 내트가 낫습니다.)

선턴인 경우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하사관 정도는 남겨두어도 무관하나 엘궁은 반드시 바꿔줍니다.

흑마를 만나면 죽고를 잡아도 좋습니다. 상대 필드에 유닛이 깔릴거라 예상하면 잡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반대로 내트 페이글은 바꿔주어야 합니다.

내트 페이글은 필드를 잡은 후에 올라와도 충분히 위력적입니다.

일단 필드를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기로 내트 페이글까지 정리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저격기를 내트 페이글에 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초반 핸드에서 가급적 피했던 둠가드, 압힘, 영불, 리로이 등을

최대한 빨리 덱에서 끌어올려서 피니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내트 페이글이 게임을 굳히는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2코스트는 너무나 저렴하죠.

만일 손에 둠가드가 잡혔다고 해도 때로는 너무 급하게 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하수인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상황이라면 일단 그 턴에 하수인을 다 올려놓은 뒤에

다음턴 드로우 하수인이 1~2코스트 하수인이라면 카드를 버리지 않고 둠가드가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둠가드 두장이 잡히거나 영불과 같이 잡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떤 카드가 버려질지,

그리고 지금 내 필드에 둠가드가 얼마나 필요한 상황인지를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흑마 위니덱은 사실 많은 변형 없이도 말릴 위험이 적고 강력한 덱입니다.

제 덱이 흑마 위니덱 중 가장 강력하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확답하기 어렵습니다만

제가 내트 페이글을 쓰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우연찮게 좋은 승률을 거뒀기 때문에

한번쯤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트 페이글에 익숙하지 않으실 것 같아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렸고

덱만 올리는 경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지향점과 운영법을 최대한 설명해 보려고 했습니다.

이 덱을 통해 등급전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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