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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덱소개에 앞서 현 하스스톤의 파워랭킹을 따져보자면 단연코 도적, 전사, 드루이드, 흑마술사의 네 영웅이 현 대세에 맞는 상위권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적은 주문도적덱, 전사는 방밀전사덱, 드루이드는 미드레인지(or 출산)드루가 아직도 대세이고 흑마술사의 경우 거인흑마덱과 위니흑마덱으로 나뉘는 추세입니다. 이 중 현재 1등은 주문도적덱으로 사냥꾼이 몰락하면서(주문카드 '개들을 풀어라'의 코스트 증가로 인한 사용자 감소) 그 수가 급증하게 되었
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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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찍은 무과금 어그로 위니흑마덱 작성자 : 립반이 | 작성/갱신일 : 2014-05-23 01:33:17 | 조회수 : 1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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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서론

 

 

덱소개에 앞서 현 하스스톤의 파워랭킹을 따져보자면 단연코 도적, 전사, 드루이드, 흑마술사의 네 영웅이 현 대세에 맞는 상위권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적은 주문도적덱, 전사는 방밀전사덱, 드루이드는 미드레인지(or 출산)드루가 아직도 대세이고 흑마술사의 경우 거인흑마덱과 위니흑마덱으로 나뉘는 추세입니다. 이 중 현재 1등은 주문도적덱으로 사냥꾼이 몰락하면서(주문카드 '개들을 풀어라'의 코스트 증가로 인한 사용자 감소) 그 수가 급증하게 되었죠. 전설등급에 도달하면서까지 만난 상대의 30%는 주문도적이었다고 과언해도 될 정도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영웅들이 2등자리를 놓고 싸우는 현황입니다. 하지만 위니흑마의 경우 과거 레이나드 흑마의 유행이 오래되면서 사람들의 대처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울 뿐입니다. 사실 사천왕 안에 들어있는것도 사냥꾼의 몰락으로 주문도적과 동시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거인흑마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덱의 소개를 간단하게 적자면, 기존의 정형화된 레이나드덱을 벗어나면서 사냥꾼이 사라진 지금, 현 메타에 적합한 어그로 덱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본론

 

 

 

 

 

(하스스톤 플레이 경력이 2달정도로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시는 분들이라면 위니흑마의 기본적인 플레이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있으리라고 믿고 아주 기본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현재 가장 정형화된 위니흑마덱은 바로 레이나드덱입니다. 레이나드덱은 기존 1코스트 도발 하수인 공허방랑자와 더불어 방패병을 사용하면서 강력한 도발 위니진으로 필드를 장악하는 식의 덱이었습니다. 덤으로 추가하는 젊은 여사제(피의 임프), 무너진 태양 성직자 등의 버프 카드들은 굳건해진 필드를 절대 뺏기지 않게 하는 필수요소입니다. 그렇게 필드를 점령하고 명치를 치면서 5~7코 타이밍에 등장하는 파멸의 수호병으로 피니시를 넣는 덱입니다. 이 레이나드덱은 만들기에 비용이 적게들어가고, 컨트롤할 일이 크게 많지는 않으며(기껏해야 영불과 파멸의 수호병의 카드날림 계산정도) 당시 메타였던 사냥꾼을 비롯해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메타는 돌고 도는것이었다고 했나요?

 

얼마 전, 패치를 통해 사냥꾼이 너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냥꾼 유저들은 상당히 감소하게 되었고, 사냥꾼에게 기죽어 사라져갔던 덱들은 다시금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사람들의 위니덱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아졌습니다.

고효율 도발 하수인인 센진 방패대가를 비롯한 도발하수인들의 채용이 높아졌고, 원래 도발쪽에서는 상당히 강력했던 드루이드는 위니흑마에게 있어 큰 벽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흑기사의 채용도 높아졌지만, 본 덱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겠군요.

 

따라서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던 위니흑마들은 새로운 대책를 강구해야 했습니다. 필드 장악이 주가 되는 레이나드 덱인데 사람들의 대처가 좋아졌다는 것은 승률의 감소로 이어졌고, 좋은 먹잇감이었던 사냥꾼이 멸종한것도 승률의 감소로 이어졌죠. 그래서 제가 새로운 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덱 편성 - 기존 레이나드덱과의 차이

 

 

일단 이 덱은 어그로덱으로, 같은 위니덱과 싸울지라도 이 덱은 보다 빠른 타이밍을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평균 비용이 2.1, 그나마도 부대장을 제외한다면 2.0 아래로 내려가는 평균 비용이 이를 증명하죠. 이는 초반을 주문 몇개로 버텨낼뿐인 주문도적과, 방밀전사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고, 초반 대처가 4턴 이후로 등장하는 비룡, 산거, 그 후에 등장하는 용거와 도발부여 하수인 뿐인 거인흑마 상대로는 8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자랑하는 공격적인 덱입니다.

 

 

덱 편성에 있어 기존 레이나드덱과의 차이를 들자면 가장 큰것은

 

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의 채용 갯수를 줄였습니다.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로는, 사냥꾼이 사라지면서 필드장악에 힘써야할 필요성이 많이 줄었다는 판단에서였죠.

또한,

 

 

와 같은 카드를 채용하는 것으로, 덱은 가벼워지고, 더 공격적으로 킬각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늑대인간을 넣은 이유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에 대해서는

 

1. 혈기사

2장 들어간 종자와의 시너지는 붉은십자군 성기사가 사라졌지만 아직도 충분한 수준이고, 현재 메타로 떠오르려 하는 비트 성기사와, 기존의 강자 드루이드 등을 카운터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 채용했습니다.

 

2. 검은무쇠 드워프

사실 이카드는 무너진 태양 성직자를 대체하는 카드로서 채용되었습니다. 한턴이지만 공격력+2효과는 상대의 하수인과 교환하거나 보다 강력한 명치를 때리는 것에 있어서 무너진 태양 성직자보다 낫다는 판단이었고, 실제로 코스트는 높지만 4/4라는 능력치는 적을 압박하기에 충분했습니다.

 

3. 늑대기수

이카드는 리로이 젠킨스의 대체카드로서 사용했습니다.(필자는 리로이 젠킨스가 없습니다) 물론 있으신분은 비전골렘이나 리로이 젠킨스와 바꾸어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비전골렘과 리로이 젠킨스가 패널티가 있는 한방 끝내기 카드이지만 늑대기수는 별다른 패널티가 없다는 점에서 적 주요 하수인과의 교환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혹한 하사관과 검은무쇠 드워프 채용이 많으니만큼 이런 용도로서의 활용도는 더 높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돌진 계열의 하수인이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와의 시너지가 좋은것이,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양옆의 하수인을 공격시키고 버프가 되는 자리에 늑대기수를 배치시키면 그 턴에 공격력+1의 이득을 보는 효과가 있습니다.

 

 

 

덱 운영법

 

많은 말씀은 안드리겠으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면 승률이 높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레이나드 흑마의 사고방식에서 잠깐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이 덱에는 도발 하수인이 많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공허방랑자 2장정도. 따라서 필드를 장악하는것은 도발 하수인과 버프에 의한 것이 아닌, 하수인의 공격적인 운용에서 나옵니다. 명치를 때리기 전에, 필드를 유리한 채로 둘 수 있는가 생각해야합니다.

 

또, 덱을 보셨으면 알겠지만 이 덱에는 1코스트 카드가 거의 반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코스트의 저렴한 성능의 카드들이기 때문에 가지는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선후턴 가리지않고 첫패에 무관하게 하수인을 전개할 수 있고, 패가 말릴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5~6턴 파멸의 수호병 타이밍때 패를 다 던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것이 적습니다. 1코스트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단검곡예사와의 시너지도 상당한 편입니다.

 

단점으로는, 1코스트 하수인의 성능은 화염임프를 제외하면 참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게 되고, 필드장악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은 가혹한 하사관, 검은무쇠 드워프의 순간버프와 단검곡예사의 능력,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의 버프, 영혼의 불꽃 등으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됩니다. 하지만, 필드장악기(폭풍의 칼날, 신성화 등)에게는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 점은 위니덱이라면 대부분 가지는 애로사항이기에 크게 상관할 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 외에, 위에 적은 파멸의 수호병 타이밍때 패를 다 던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것이 적다고 적었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파멸의 수호병이 나오지 않았다면 드로우를 위해 영웅능력에 손대게 되는 상황이 비교적 빨리 찾아오게 된다는 것이죠. 다만 이는 컨트롤을 잘 한다면 죽음의 고리로 추가적인 드로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커버됩니다.

 

 

첫 패 고르기

 

 

기본적으로는 어느 영웅과 상대할때도 첫 패는 동일하시다 보면 됩니다. (단, 드루이드를 상대할때는 영혼의 불꽃을 1순위에 넣습니다. 또한 보호막이 주가 되는 성기사나 은빛십자군 종자를 사용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영웅을 상대할때는 혈기사를 1순위에 넣습니다.)

 

우선 1순위 - 1~2턴을 담당할 공격군

 

우선 2순위 - 2턴 이후를 지원할 지원군(단검 곡예사의 경우 상황보고 동전내고 1턴에 내기도 합니다.)

 

우선 3순위 - 상황에 따라서 빛을 발하는 카드들 (영혼의불꽃은 초반 패널티가 까다롭기 때문)

 

 

 

실제로 게임을 해보시거나, 드로우 시뮬레이터를 돌려보시면 왠만해서는 1순위의 카드가 2장은 잡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늑대인간에 대해서

 

늑대인간의 운용에 대해서 의문이 많으실 것 같은데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전사와는 달리 돌격이 없으므로 미리 내서 다음턴에 압도를 걸고(없어도 나쁘진 않습니다) 격노를 발동시켜 폭딜을 하는것이죠.

누구나 아는 사용방법의 하수인이지만 동시에 현 메타를 상대할 필살 하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1. 초반이 취약한 주문도적을 상대로 엄청난 명치딜

 

2턴 혹은 3턴에 낸 늑대인간이 살아만 있다면 16(20)뎀을 먹여줄수 있죠. 단검곡예사나 화염임프로 초반 절개, 기습 등을 잘 빼냈다면 성공률은 더 높아지며, 기습적으로 게임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하사관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압도적인 힘이 걸린 늑대인간에 한해서, 기본적으로는 죽음의 고리로 격노를 발동시키지만, 달리 격노를 발동시킬 방법이 없다면 영혼의 불꽃을 늑대인간에게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2. 소용돌이 등의 약한 광역기를 사용하는 방밀전사에 대한 억제력

 

아마니 광전사를 써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테니 이 점에 대해선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3. 요즘 떠오르는 비트 성기사에 대한 억제력

 

위와 비슷합니다. 종자와 신병 초반을 버티는 비트 성기사(그 외엔 여명회 파수병, 오염된 노움 등)에게 격노 하수인은 상당한 고통이 됩니다. 단검 곡예사의 경우에도 랜덤으로 튀는 무작위 단검이 피를 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억제력으로 작용하죠.

 

 

4. 발톱의 드루이드로 대표되는 강력한 도발 하수인에 대한 카운터

 

이게 가장 중요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요,

 

로 7/8이 된 늑대인간은 상대 센진, 곰드루 등의 도발 하수인을 잡으면서 한번의 더 공격기회를 갖게되어(그리고 공격력+1) 지식의 나무정령같은 하수인을 잡고 죽거나, 명치에 8뎀을 먹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모든 콤보를 사용하는 것은 제압기를 빼내는 등의 사용자의 기량, 상대의 판단미스 등에 많이 갈리므로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실패했다 해도 늑대인간이 단검곡예사가 맞을 제압기를 대신 맞아준다는 것 자체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론

 

 

목표중 하나였던 전설 달성에는 성공했지만, 다른 목표였던 레이나드 흑마 완전탈출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사실상 5~6코스트 타이밍에 파멸의 수호병으로 끝을 보겠다는 플레이방식은 레이나드 흑마의 플레이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쉬운 점은 사냥꾼이 패치로 약해지면서 수가 줄어들고 폭덫을 볼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 덱이 경쟁력이 있는 것이지, 사냥꾼이 다시 메타가 되거나 흑마술사가 하향되거나 낙스라마스 카드 추가로 메타가 변한다거나 하는  변수가 생기면 이 덱은 사장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덱을 사용하면서, 기존 레이나드 흑마와는 다른 플레이방식을 하면서 새로운 플레이방식이 개발되며 새로운 덱이 나오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필자는 위에 올린 덱 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덱 편성을 변경하셔서 자기 입맛대로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이 덱을 보고 레이나드덱에 도전했다가 좌절한 무과금분들이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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