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만들어서 10판정도 굴려봤는데 승률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선턴이든 후턴이든 신의은총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면 무조건 카드를 전부 교환하고 봅니다.

신의은총 잡힌판은 승률 80%정도 나오네요.

조금전에 적 이셰라나왔는데 무시하고 본캐릭쳤더니 이기는 기현상이....

먼저 신의은총이 잡혔다 또는 곧 나온다 생각하고 카드를 마구 던져댑니다.

위습은 이 덱에서 아주좋은카드입니다. 마법사상대로 1턴에 1코스트하수인+위습을 써주시면

법사가 영웅기술로 한마리밖에 못죽이기때문에 계속 하수인이 필드에 누적이 됩니다.

그리고 첫턴에 단검곡예사가 잡혔다면 위습을 바로쓰지 마시고 단검곡예사 나갈때 같이써주세요.

초반필드장악에 매우 유리해집니다.

신의은총만 믿고 무한하수인 드로우덱을 짰었는데 후반에 딜로스가 심하게 발생하며, 적턴에 맷집좋은

도발하수인이라도 나오는날엔 아이고야 됩니다. 그래서 몇개 빼고 왕의축복을 두장넣었더니

매우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천벌의망치는 마찬가지로 굉장히 효율이 좋았습니다.

 3뎀에 1드로우라는 신의은총이 안잡혔을경우 드로우율을 늘려주고 중반에서

후반 넘어가는 타이밍을 조금더 부드럽게 해줍니다.

신성화의경우 적이 같은 위니덱일경우 굉장한 효율을 보입니다.

적이 ?/6 하수인따위가 나온다면 천벌+신성화나, 신성화때리고 하수인들로 공격하는방식으로 어느정도

도발하수인에 대한 면역성이 생깁니다.

엘프궁수 1뎀은 말한것도없이 꿀이고, 오염된노움의 경우 필수카드입니다. 적피를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이 신의은총 덱에서는 1코스트 고정2뎀이라는 노움형은 굉장한 꿀카드입니다.

적이 빅덱일경우 한방한방이 매우 아픕니다. 황금골 보병1장이 매우 유용하게 쓰였었습니다.

(빅덱만나서 아쉽게 진뒤로 황금골보병 한장 넣었더니 쓸만해짐)

젊은여사제의경우 2코스트에 다른하수인과 같이나올경우 도발효과도있고, 젊은여사제를 적이처리하지 않을시

스노볼링효과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구원의경우 1코스트로 내 하수인을 다시살리는 매우좋은카드입니다.

설명은 그만하고 상황별 카드드로우를 살펴보시겄습니다.

☆신의은총 컨셉덱인만큼 신의은총이 안나올경우를 대비한 카드들 :

  지혜의축복(1코스트 싸움때 마땅히 낼게없어서 적에게 걸면 걸린 적 하수인이 죽을때까지 공격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거나 미친듯이 카드를 드로우해줍니다.)

  천벌의망치(중반 중코스트하수인 처리와 드로우가 겸비된 좋은카드입니다)

☆적 필드를 초기화하기위한 구성

  평등x1

  신성화x2 (왠만한 위니는 신성화로 전부 처리되는데 미드덱같은경우 평등이한장 필요해서 넣었습니다.)

☆스노우볼링을 위한 카드

  단검곡예사 + 저코스트하수인 미친드로우

  퀘스트모험가 + 저코스트하수인 미친드로우 (설명안해도 잘 아실듯)

  여명회파수병 (2코스트짜리가 퀘스트모험가나 단검곡예사에 x돔을 씌워주면서 자기성능도2/2됩니다)

☆야금야금능력 강화 카드

  가혹한하사관(전턴에 살아남은 하수인에 걸고 때리면 공+2의 효과가 있습니다)

  왕의축복(4코스트로 비싸지만, 적의 미드/빅코스트 하수인과 맞짱뜨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한턴이 아닌 지속+4/4를 부여하므로 이미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필드를 장악한 상황에서

               적이 중/고코스트 하수인을 낸다면 돌진하수인이라 쳐도 내 남은 하수인에 왕축부여후 처리하기 쉽습

               니다. 또한 적본체를 깔때도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