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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벤 아저씨들 ㅎ전부터 악마덱을 연구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오늘에야 그나마 밸런스가 조금 맞아가는 덱을 완성하여 이렇게 올려봅니다. 악마덱 자체의 특징은 일단.. 패널티가 너무 큽니다! 뭔 카드 하나 내는데 영웅 체력을 5을 깎질 않나 2코짜리 하나 나가겠다고 손 안에 있는 자락서스를 버리질않나.. 오죽하면 덱 시뮬중에는 자살덱이라는 악마컨셉의 덱까지 올라올정도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오늘에야 조금은 그 패널티를 이용하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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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신박하고 재밋는 악마 컨셉덱 작성자 : Sernak | 작성/갱신일 : 2014-04-01 00:09:58 | 조회수 : 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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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벤 아저씨들 ㅎ

전부터 악마덱을 연구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오늘에야 그나마 밸런스가 조금 맞아가는 덱을 완성하여 이렇게 올려봅니다.

 

악마덱 자체의 특징은 일단..

 

패널티가 너무 큽니다!

 

뭔 카드 하나 내는데 영웅 체력을 5을 깎질 않나

 

 

2코짜리 하나 나가겠다고 손 안에 있는 자락서스를 버리질않나..

 

 

오죽하면 덱 시뮬중에는 자살덱이라는 악마컨셉의 덱까지 올라올정도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오늘에야 조금은 그 패널티를 이용하고, 덧붙여 이득까지 챙길 수 있게 하는 덱을 꾸려낸것 같습니다.

 

참고로, 설명에 들어가기 앞서서.. 저는 찌질찌질한 15등급 밖에 안됩니다. 뭐 덱을 시험하느라 등급이 떨어졌다느니 운빨망겜이라니 하는 핑계는 안 대겠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한게 사실인걸요.

 

하지만 전 오늘 여기에 승률 높은 덱이 아닌 신박하고 재밋는, 그러면서도 승률을 아예 말아먹지는 않는... 그런 덱을 소개 해 드리기 위해 글을 남기는 것임을 알아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덱의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위에서 나온건데 데이터 좀 잡아먹어봤습니다..ㅎㅎ

농담이구요.. 같이 분석해봅시다..

 

 

초반-1


일단 초반은 당연히도 공허방랑자

화염임프

가 책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둘로는 이득을 먹고 갈 수 없죠.

 

허수아비나 3/3 앞에 서면 한없이 초라해지는 이 카드들을 보충해 주는게 악불입니다. 가아끔, 아주 가아끔 흑마덱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덕분에 공허방랑자는 센진급으로 2턴만에 올라가고, 화염임프도 5/4의 누누잡는 임프로 각성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초반에 3/5나 5/4의 공체합을 가지는건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상대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2:1의 교환을 유도하거든요.

 

물론 저도 카드 2장을 쓰긴 썼죠. 하지만 기본 영능이 드로우인 흑마와 다른 영웅 사이에서는 같은 2:2 교환이라도 초반 손패의 차이를 크게 늘릴 수 있죠.

 

뭐, 사술이나 치명적인 사격을 맞아도 좋습니다. 그건 그대로 이득이니까요 ㅎㅎ

 

그리고 타이밍이 보인다면 죽음의 고리나 영능으로 손패를 불리셔서 경우의 수를 늘리시고요

 

 

초반-2


스노우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3코스트 라인,

여기서는 두가지로 갈립니다.

 

1)초반에 임프를 통하여 필드를 쥐었다.

이런경우에는 손패를 불려나가거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게 당연합니다.

 

악마 감지는 앞으로의 게임을 더욱 쉽게 풀어나갈수 있게 만들어주죠. 어찌됐든 이 덱의 컨셉은 악마니까요

 

혹 악마감지가 없다고 해도 이득을 취하는 다른 방법은 있습니다.

 

위에 뜬끔없이 들어가 있는 전승지기 초입니다 ㅎㅎ

이미 필드를 장악당한 상대한테 이만큼 까다로운 전설은 없습니다..

 

운 좋게도 초를 필드에 내놓은 이후에 악마감지를 쓰게 되면 상대에게 바나나보다 더한 쓰레기를 선사해 주는 기쁨도 누릴수 있지요 ㅎㅎ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초는 보호대상 1순위입니다.

강화된 공허방랑자 3/5나 지옥수호병이 있을때 효과가 더 좋지요

 

 

2) 만약 필드 이득을 취하지 못했다.. 보통 돌진덱을 만나거나 손패가 꼬인경우 이렇게 되는데,

이런경우 지옥수호병을 깔아주시면 됩니다.

 

누군가 카드 DB에서 그런 말을 하셨죠. 3코에 깔린 지옥수호병은 존재감이 대단하다고요

진짜요, 정말요, 그럼요. 써보면 압니다..

패널티 두려워 마시고, 바로 올리세요.

 

어차피 그 패널티를 줄여주기 위해 넣은게 바로

자그마한 소환사와, 소환의 문이거든요 ㅎㅎ

 

  

 

지옥수호병을 3코에 칼로 필드에 올린 후라면 자그마한 소환사를 다음턴에 넣어주시면 되고,

 

4코 이상에서 지옥수호명이 나왔다면, 소환의 문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혹은 5코에 소환의 문 >> 지옥 수호병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요.

 

 

지옥 수호병이 일단 필드에 올라가면, 상대는 게거품을 물고 잡으려 합니다..

왠지 그걸 일찍일찍 잡아내면 상대는 1코스트만 잃고 나는 굉장히 큰 이득을 취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거든요ㅋ

 

아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판 해봤지만 지옥수호병 일찍 잡는다고 좋을거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3~4코스트에서는 공 5로 지옥 수호병을 1:1로 교환 할 수 있는게

용암광전사

뿐이거든요ㅋㅋㅋ 이런 카드도 있었나..

 

어차피 지옥수호병을 잡기위해 상대는 2:1의 교환이 필수기에 여기서 이득을 보게 되고, 추후 소환의 문과 연계하여 다른 하수인들을 뽑아내면 -1마나,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그마한 소환사가 지옥수호병의 옆에 올라가도, 상대는 내가 자그마한 소환사로 매턴마다 동전 한닢을 던지는것과 같은 효과를 쓰려는걸 알기에 다시한번 거품을 물고 잡으려 하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필드 주도권이 약해지고 맙니다.

 

사실, 정 필드가 말리고 그러면 지불도 있지요;; 하지만 지불은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두고 왠만하면 하수인 위주로 싸워나가는게 좋습니다.

 

중반

 

4마나가 되면, 바로 학살을 시작해야합니다.

 (안써보면 모르겠지만, 등장대사가 학살을 시작한다..ㅡㅡ)

 

지옥의 군주는 그 자체로 매우 강력합니다. 영웅에게 주는 5뎀정도.. 웃으면서 넘어가도 될 정도로 말이죠ㅋㅋ

 

혹시라도 이 지옥의 군주가 자그마한 소환사의 영향으로 3마나에 튀어나오는 광경을 생각해보세요 상대입장에선 욕지꺼리가 터질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옥의 군주는 그 높은 체력덕에 소환하고 난 다음턴에도 풀체라면

지옥의 불길로 필드를 싹 갈아 엎어주고 싸워도 좋죠ㅎㅎ

333333콰콰쾅

 

하나 더 말하자면 손패수급이 빠르고, 악마 감지까지 사용하는 이 덱은 4턴에 지옥의 군주를 잡을 확률이 꽤나 높습니다. 뭐 지옥의 군주가 안잡혀도, 다른 악마들로도 필드를 지킬수 있다면 좋은건 마찬가지죠 ㅎㅎ

 

처음에는 지옥수호병처럼 페널티가 무서워 뽑기도 싫지만 나중에는 체력이 20이라도 망설임없이 꺼내들게 됩니다. 그 이유는...

 

종반

 

보기도 싫어지는 배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지옥의 군주+화임과 영능 드로우, 상대의 '쟨 지 체력을 까먹네 등ㅋㅅㅋㅋㅋ신샠낔ㅋㅋㅋ' 명치치기로 당한 한을 이걸로 풀어냅니다 ㅎㅎㅎ(내가 명치를 맞아준건 용거를 올리기 위함이었다!)

 

게다가 필드가 말리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과감하게 용거 하나를 소모해서

눈앞을 싹 정리해줍시다. 중반에 너무 많은 명치 샷을 맞았을때에도 필드 정리용으로 용거 암불은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렇게 공허방랑자X2, 지옥수호병X2, 아르거스X2 로 막아내며 틈틈이 상대 명치를 치다보면, 내가 깎이는 만큼 상대도 깎이게 되지요.. (이 부분은 덱을 좀 오래 쓰다보면 이건 죽여야 하는 하수인, 무시해도 상관없는 하수인, 같이 구분이 갑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지만 조금씩 쓰다보면 감이 옵니다.. ㅜㅜ)

 

그리고 9마나..

체력을 보다가 상대도 내 악마위주의 플레이를 보면 당연히 경계하게 되는 그 카드!

 

와따.. 자살하고 싶어지죠..

 

사실 이 글도 방금전에 1체력에서 자락뽕으로 이기고 쓰는 글입니다ㅋㅋㅋㅋ

 

이후 지옥불+아르거스(남았다면), 적절히 영웅 공격이나

사용하지 않았다면 영착과 대지고리회 선견자

로 체력을 찔끔찔끔 확보하며 엄청 빠르고 강력하게 쳐주면서.. 승기를 잡아나가시면 됩니다..

 

 

기타

 

1) 노즈도르무

왜 넣었을까요?...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강화된 공허방랑자, 지옥수호병(강화된거면 더 좋고), 지옥의 군주를 상대하다보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자연스레 메즈기나 큰 데미지를 주는 제압기가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용거나 기타등등의 하수인으로 정리가 덜 된 필드위로 나오는 노즈도르무는

 

15초 안에 8/8의 거인을 잡아낼 방법을 생각해 내라 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상대방이 해결해야 하도록 만들죠..

 

노즈도르무는 어차피 돌진몹이 아닙니다. 상대에게 8/8의 위압감과 동시에 15초의 제한시간을 줌으로써 딜계산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덱은 자그마한소환사, 지옥수호병, 소환의 문으로 마나가 들쑥날쑥 한 덱입니다. 이 덱으로 10판 이상 플레이 해본 자신은 다음턴에 일어날 일을 예측 할 수 있지만, 상대는 내 플레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게 되죠. (6코에 노즈도르무를 내 본적 있나?)

 

물론 취향에 따라 알렉스트라자나 라그나로스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전 노즈도르무가 가장 활약 할 수 있는 덱이 이런덱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노즈도르무를 절대로 빼지 않습니다 ㅎㅎ

 

2)일리단 스톰레이지

 

처음엔 악마라서.. 악마라서 넣었습니다..

근데 메즈기가 꽤나 사라진 요즘은 훌륭한 역할을 해내더라구요.

나이사빼기, 화염구 맞아주기 등등..

 

무엇보다 무서운점은, 위의 빠른 노즈 빌드와 마찬가지로 4코에 일리단이 나오는 패스트 일리단입니다..

거기에다가 도발몹이라도 하나 서있으면,, 할 맛 안나죠 상대는 ㅎㅎ

 

 

3) 부패

 

후반에 쓰는게 아닙니다. 초반에 손에 꼭 쥐고 있다가, 상대의 센진이나 누누 혹은 단검곡예사 등 필드에서 초반 스노우 볼 굴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수인을 잡아줍니다. 혹은 실바에게 걸어주면 상대는 실바로 내 하수인을 공격해서 정리 할 수도(하면 턴 종료시 암것도 못뺐어오구 ㅜㅜ)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도(5딜의 낭비) 애매해지게 됩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기량에 따라 똥이 될수도 금까진 아니지만 은이 될수도 있는 카드입니다.

 

 

4) 푸른아가미 전사

요정용 개갞끼야 공허방랑자 잡고 죽음의 고리 안맞으니까 좋았지?ㅎ

 

 

5) 파멸의 수호병

이 덱에서도 비슷합니다. 레이나드와 유사하죠.

 

다른 좋은점이라면 역시 소환의 문이 있을때는 자락서스가 7코에 나간 뒤 파멸의 수호병도 필드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생각보다 굉장한 콤보입니다ㅜㅜ)

 

 

끝인데요

원래 말을 구구절절 길게 하는 스타일인지라 이렇게 글이 늘어나버렸군요..ㅜ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 하스스톤을 못하는 편이고 새로운 덱을 연구하는걸 즐깁니다. 그리고 최근 그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하는 덱을 찾았기에 이렇게 글을 쓴것이고요.

 

비판도 좋습니다. 아이디어 제시도 좋습니다.

 

이 글의 댓글란이 여러분의 토론의 장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자게 쓰레기 Sernak이었습니다.ㅎㅎ

 

 

ps.1 희생의 서약 안써요. 사제가 그걸로 자락잡아먹더라고 ㅅㅂ

ps.2 임프소환사 >> 희생의 서약도 써봤는데 뭔가 딜이 크게 아쉽더라구요

ps.3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는데 댓글이나 평가로 의견을 표시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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