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llbent 입니다.

제가 와우 오리지널 때 부터 골수 법사 유져라 하스스톤 초기에 법사만 파고, 사제, 기사도, 개풀덱도 해봣지만

최근들어 이 덱만 계속 하게 되는군요.

이 덱의 장점이라함은,

  전설이나 강력한 카드만 뽑으면 어김없이 날라오는, 양변, 정배, 사술, 올빼미, 사술, 기타 등등의 메즈를 먹어

  뒷골 땡길 필요가 없으며,  나의 필드농사가 마치 폭풍매미에 쓸려가는 모습을 지켜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완벽한 덱은 없겠죠 ^오^. 단점으로는,

  적의 말풍선 도발에 멘탈이 무너질수 있으며,

  필드 장악이 힘들어 원하는 카드를 손에 못쥐면 처참하게 관광을 당할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진격의 거인덱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I. 콤보

  아시다시피 용거는 전사피 10이하일때 코0 이 되죠

  1. 전쟁노래1, 양조1, 용거1 (5코스트)

      전쟁노래 사령관 -> 용거(공격) -> 젊은 양조사(공격) 용거 컴홈 -> 용거(공격) = 19뎀

  2. 전쟁노래1, 양조2, 용거1 (7코스트)

      전쟁노래 사령관 -> 용거(공격) -> 젊은 양조사(공격) 용거 컴홈 -> 용거(공격) -> 

      젊은 양조사(공격) 용거 컴홈 -> 용거(공격) = 30뎀

  3. 그외 전쟁노래2, 양조2, 용거2 일때는 1,2번 콤보랑 비슷하게 쓰시면 됩니다.

      풀세트일때는 딱 10코스트 소모가 됩니다.(42뎀)

  4. 기타 : 가장 좋다고 생각돼는 콤보가 2번입니다. 2번으로 한번에 30풀뎀 가능하죠

               궂이 2개씩 모을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죠.

 II. 덱 구성 

  1. 주문 류

     주문들과 갯수는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컨셉이 진격의 거인이니 최대한 맞으며 버텨야합니다.

     따라서 다른 전사와는 달리 하수인 버프주문은 아에 안씁니다.

     전사 특성상 1코라 상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 타겟대상은 도발하수인.

                                        다만 없으시면 격돌이나, 회전베기 추천드립니다.

    사제나 기사의 괴수같은 하수인 처리나 위험한 하수인 원킬이지만 피해를 입은상태라

                                       위급하면 소용돌이+마격 콤보를 써주시면 됩니다. 

     하수인 제거 용도. 격돌 같은 경우에 콤보덱 완성에 차질이

                                                                          있을시는 하수인을 죽이시지 마시고 한장 뽑는걸 추천드림.

     컨셉덱 특성상 카드를 쥐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버티면서 콤보덱 모으기 딱 좋습니다.

     위급할때 써주면 꿀카드입니다.

     이글거리는도끼는 북녘 or 도발류(곰같은) 찢을때 상당히 

                                                                           좋으며(그외에역시) 아케나이트는 센진 같은 도발류 추천.

    저 같은 경우에는 없어서 안써 봤지만 취향껏 판단하시기 바립니다.

                              장점이라면 코스트가 크지만 후반에 덱의 특성상 코스트가 상당히 많이 남습니다.

                             단점이라면 도발류를 빠른 시간내에 해치워야 하므로 위에 있는 도끼들이 제격인거 같습니다. 

  2. 하수인 류

    주 핵심인 용거, 워송(전쟁노래), 양조는 2개씩 넣어 줍시다. 하나씩만 나와도 데미지 엄청나죠.

    만약 용거같은 경우에는 하나만 있으셔도 괜찮지만 용거하나만 바라보기엔 힘에 많이 부칩니다. 

     원하는 카드가 빨리 빨리 나와야 되므로 넣어주시는거 추천.

                                          비룡같은 경우에는 덱 특성상 코스트가 좀 널널하고, 주문류도 좀 있기 때문에 추천.

                                           노움발명가(2/4)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장넣기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의 강력한 하수인은 무기로 제압하고

                                       올빼미 같은 경우는 콤보는 완성 되었지만 적의 도발류가 있을 경우 도발 무력화

                                       용도로 많이 씁니다. 물론 급할땐 더빨리 써줘야겠죠(사제의 천정+내면열정 콤보)

     아케나이트와 콤보가 되면 7/3이 되죠. 용거가 안나올때 보험용으로 들고 써주거나

                                        초반 필드 장악에 써주시면 좋습니다. 용거 2장이라 먼저 써주시는걸 추천.

    타 하수인도 좋지만 필드가 깨끗할수록 좋으므로 추천.

    해적같은경우에 무기가 많으므로 상당히 좋고,

                                                                          아라시 무기제작자 역시 필드 정리에 상당히 좋습니다.

  누더기 골램 : 멀록덱 or 개풀덱의 카운터

                                                                          코도 같은 경우에는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기를 들고 하나씩 정리하는 운영이라

                                                                          중후반에 코스트가 널널합니다.

                                                                          따라서 코스트 높으면서

                                                                          좀 탱키한 코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타

       젊은 양조를 대신해서 넣는 경우도 있지만, 콤보 특성상 한방에 보내야 하므로

                                          코스트가 무거운 고대양조사는 비추합니다.

      없어서 안쓰지만 있으면 좋은듯!....?

                                        참고로 덱의 특성상 상대 덱에 매즈가 많이 남을겁니다.

      이거 또한 제가 없어서 못쓰는 지라 있으면 천군만마죠.

  III. 운영 

    1. 공통 운영 : 전쟁노래 사령관(워송)같은 경우엔 궂이 2장까지 모을 필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1,1,1씩 모은 상황에서 양조2장 or 거인2장.

                   따라서 손에 워송2장이 있을시엔 하수인과 연계해 필드를 빠르게 정리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대 사제전 : 해보면서 느낀건데 사제상대로가 젤 편한거 같습니다. 사제 공용덱의 특성상 하수인이 도끼에

                       찍혀 죽을일이 많고 강력한 하수인 생성시 마격, 그리고 정배 2장씩 넣기 때문에

                       후반에 정배카드만 만지작 거리는 사제를 보고 있으면 ^오^

                       적 하수인이 뭘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빠르게 빠르게, 약간 손해라도 도끼로 찍어 처치해주셔야

                       후환이 없습니다.

    3. 대 법사전 : 까다로운 법사입니다. 전사피10으로 콤보를 내야하지만 보통 슈팅 법사들이 많아 한방에 훅갈

                       경우가 많죠. 하지만 불기둥이나 양변이 위협적이지 않는게 스트레스를 좀 덜어줍니다.

                       역시 도끼로 빠르게 정리해주며, 아케나이트로 법사 머리를 찍어주며 위협을

                       가하면서 내 하수인에게 마법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게 팁입니다.

    4. 대 주술전 : 필드 정리가 핵심인 이 덱에 위협적인 주술사입니다. 주술사 역시 피의 욕망으로의 한방이

                       있기 때문에 주문을 써주면서 필드를 빠르게 정리해야 됩니다.

    5. 대 기사전 : 기사가 사제보다 더 힘든거 같습니다. 사제와는 달리 공격력을 올려주는 덱이 많아 하수인 러쉬와

                        보막, 등등으로 방패로 막아도 뚫려오므로 역시..필드정리.

                        가끔 상대가 방심해 도발류 깔면서 한턴 넘긴다 싶으면, 올빼미->용거 콤보로 똭!

    6. 대 흑마전 : 자신의 피를 깎으면서 카드를 뽑아 킬각이 잘 날거 같지만, 요즘 초반부터 몰아치는 멀록러쉬에

                        말리기 시작하면 노답인거 같습니다. 누더기 골렘이 얼마나 적절하게 나와주느냐가 관건.

                        다른 흑마 덱같은 경우엔 할만 한거 같습니다.

    7. 대 냥꾼전 : 요즘 떠오르는 뻔뻔. 개풀덱을 해본봐론 제생각엔 개풀덱 모으는게 진격거인덱 모으는 것보다

                        더 힘든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이면 더 빠르게 원콤을 낼수있는게 냥꾼이기 때문에, 역시 멀록과

                        마찬가지로 누더기가 얼마나 적절하게 뜨느냐 인데 멀록덱과는 다르게 뇌가 없는 냥꾼이

                        아닌이상 누더기를 처치하고 개들을 풀것이죠.

      멀록덱 : 모으기는 쉬우나, 누더기 골램에 무기력함.

      개풀덱 : 모으기 힘들지만, 누더기 골램에 대처법이 다양하다.

    정도가 되겠군요.

    8. 대 전사전 : 미러전이죠. 전사전엔 확실히 방패 밀쳐내기(1)가 엄청 좋습니다. 다른 전사는 적절하게

                        대치하시면 되지만, 같은 진격덱 같은 경우엔 눈치만 보다가 탈진까지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서로 방어막이 20씩 쌓이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눈치를 보다가 콤보를 내야한데, 이경우 '피가 낮은자'가 콤보를 한턴이라도 빠르게 쓰기

                       때문에 초반에 적절하게 깍겨주면서 상대보다 낮은 체력을 보유하는게 관건이고, 한끗차이 일시

                       다음 탈진 데미지까지 계산하여만 합니다.

    8. 대 도적,드루전 : 사실 상대를 많이 못해본 터라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평범한 도적은 쉽지만 잘하는

                               컨셉을 가진 도적은 슈팅법사처럼 해보지도 못하고 지는경우가 있어 힘들더군요.

                               드루는 일반이나 랭에선 만나도 무난하게 이기는 경우가 있어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이상입니당.

 댓글, 평가 한개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