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플로우

1) 초반부 극딜

2) 중반부 버티기

3) 후반부 마법 마무리

덱컨셉

타 직업은 전체 마법이 보통 5레벨대 이후에 광역 피해가 나옵니다. 때문에 초반 위니로 반점 이상 점수를 얻고 15드로우 부터 마법 한방데미지로 마무리를 짓는 구도입니다. 중반까지 반드시 15데미지까지 입혀두면 그 이후에는 안전하게 게임을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초반부

초반부 극공덱이기 떄문에 덱이 말릴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카드가 나오더라도 이후에 콤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좀 더 안정성이 높은 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 주로 마나지룡을 올려두고 신비한 화살로 적 유닛을 처리해나간 다음 마나지룡으로 득을 보는 덱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대안으로 마나중독자를 올리고 한방에 마공으로 몰아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3) 대안으로 단검 곡예사를 올리고 환영 복제 및 위니들을 한꺼번에 끌어올리면서 몰아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4) 대안으로 환영 복제로 방어를 단단히 한다음 흉포한 늑대인간을 폭주시켜 딜을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페이즈는 아래로 구분됩니다.

첫 드로우에서 마나지룡을 내렸다면  마나지룡 + 신비한화살 + 환영복제 콤보 등으로 마나지룡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면서 판을 끌어갑니다.

상대가 마나지룡을 처치했다면 마나지룡 페이즈를 버리고 마나중독자 페이즈나 단검곡예사 페이즈를 동시에 올리면 되겠습니다.

주로 초반부에 상대 방어들은 마나지룡을 막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주요 카드들을 다 소비해버릴겁니다. 중반부 이후 페이즈가 훨씬 편하게 흘러갑니다.

중반부

중반부에는 내 덱 카운팅을 잘 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덱 카운팅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덱에서는 아래 카드들이 한방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드들입니다. 총 34점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아래 카드들만 잘 명중시켜도 이길 확률이 있다는 뜻입니다.

늑대기수 3점 x 2 = 6점

얼음화살 3점 x2 = 6점

못말리는 로켓병 5점 x2 = 10점

화염구 6점 x2 = 12점

중반부에서는 이 카드들을 딜하는데 쓸 뿐만 아니라 방어용도로도 써야 합니다. 잘생각해야 하는게 방어 용도로 쓰게 되면 그 만큼 딜이 줄기 때문에 맞춰서 써야 합니다.

중반부까지 왔는데 상대 HP가 20이상이라면 돌진카드나 마법카드와 상대 유닛과 바꾸게 되면 후반부에 딜 부족으로 승리할 확률이 낮습니다.

중반부는 가능한한 방어로 버텨야 하는데 핵심 카운팅은 위에서 말씀드렸고 그 다음 판단은 아래에서 좀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1) 양변 사용 여부

2) 화염구 사용 여부

3) 돌진 유닛 사용 여부

중반부에서 최대 관건은 가능한한 상대 위니들은 마법사 패시브로 처리하고, 왠만한 공격은 그냥 맞아주면서 불기둥이 나올때 까지 버티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상대 위니들이 아무리 쳐들어와도 내 위니 공격력이 훨씬 세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면서 체력 1짜리만 처리해주면서 가도 맞불을 놓으면 이깁니다. 특히 불기둥이 있기 때문에 훨씬 세고

난타전으로 가면 서로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한방 마법은 오히려 마법사가 훨씬 셉니다.

단, 상대가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빛섬이 빠지는 타이밍을 잘 보시고, 맞불을 놓을지 후퇴할지 잘 판단해주시고

위니덱을 위주로한 사제는, 그냥 운에 맞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사제들은 위니덱 잘 안쓰기는 하는데, 랭킹이 올라갈수록 무시무시한 위니덱이 나오니 그때는 아... 다시 만나지말자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완전히 카운터입니다.

중반부에 버티기가 가장 어려울때가 체력 위주로 버티기를 하는 덱 들인데 이 때 잘 생각하셔야할게

화염구를 써서 유닛을 먼저 죽일지 아니면 맞아주고 불기둥을 기다릴지 정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카운팅 하고 계셨다면 이제 판단이 설겁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 화염구가 한장도 나오지 않았는데 내 카드는 16장 남왔다.

그렇다면 다음 드로우에서 화염구가 나올 확률은 16분의 2입니다. 8분의 1정도니까  17.5% 일겁니다.

마찬가지로 늑대 기수, 로켓병들도 같이 카운팅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 턴에서 내가 한방에 줄 수 있는 데미지가 최대 3점에서 6점 이런식으로 카운팅이 됩니다.

자세히 설명드리면

16장이 남았는데 지금까지 화염구 1장, 로켓병 1장, 늑대기수 1장, 얼음화살 1장을 썼다고 칩시다.

그러면 남은 16장에는 화염구 1장, 로켓병 1장, 늑대기수 1장, 얼음화살 1장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나올 카드는 25%확률로 최소 3데미지, 많게는 6데미지까지 한번에 줄 수 있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남은 카드를 따져서 적 유닛을 처치할지 아니면 후반부로 넘길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극 후반부 대응법

마지막까지 이런 카운팅은 계속돼야 하는데 극 후반부에는 카드를 쓸지 안쓸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다음 카드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 순서대로 판단해야 하며, 지금 이 마법을 쓰면 그 다음턴에 적을 마무리할 확률읖 계산해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런식입니다.

극후반인데 상대 체력이 7남았다. 그러면 지금 얼음 화살을 적 유닛에게 써서 한 턴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인가, 아니면 적 영웅에게 써서 데미지를 좀 더 입힐 것인가, 아니면 화염구를 기다릴 것인가 하는 식의 판단입니다.

확률높음이기 때문에 무조건 생각한대로 풀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나마 지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수정할 수 있는 여지가 좀 더 있습니다.

예를들어 내 스타일로 덱을 운영하다 보니 화력이 부족하다면 얼음화살을 빼고 돌진 유닛을 하나 더 넣는다거나, 메테오가 들어오면 참 좋겠지만 그건 확률이 무척낮으므로 포기한다거나 뭐 이런식으로 발전해나가면 되겠습니다.

기타 참고사항

1) 흑점쟁이를 넣는 이유는 상대방이 '아 마공덱이구나'하고 쫄아서 아군 위니들을 처치하지 않고 흑점쟁이를 먼저 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응? 나 위니덱인데? 하고선 막 갈겨주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흑점쟁이를 무시한다면 응? 나 마공덱인데? 하고 마법을 갈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식 덱구성입니다.

2) 요정용을 넣은 이유는 대 마법사전 상대 병기입니다. 가능한한 극초반부에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3) 무기를 네장이상 넣으면서도 방어를 졸라게 탄탄하게 하는 전사들은 상대법이, 맵 상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으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알아서 무기를 꼬나들고 영웅을 공격하는데, 자신의 방어를 올리는 것 보다 영웅을 공격하는데 주력하기 때문에 뚫기가 좀 더 쉽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우루루루 위니를 올려서 무기로 위니를 다 처리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순서대로 위니를 올려서 콤보를 때리다가는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 역시 잘 판단해야 합니다.

이것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적 전사가 첫턴에 바로 무기를 꼬나들거나, 유닛을 내면서 무기를 장착하면 백프롭니다.

그 외 궁금하신 부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무과금 유저분들 화이팅입니다.

*** 보너스 *** 베스트페이즈

1 마나지룡

2 마나 중독자 ( 단검곡예사)

3 환영방패 + 환영방패 + 신비한 화살

4 흉폭한 늑대

5 서리늑대 전쟁군주

6 양변이 + 마법사 패시브

7 불기둥

8 얼음 화살 + 얼음화살 + 화염구

9 못말리는 로켓병 + 늑대 기수

10 못말리는 로켓병 + 화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