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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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덱]
[하스돌] 무한 "유레카" 슈팅덱
작성자 : Gunnerboy | 작성/갱신일 : 2016-04-10 14:56:15 | 조회수 : 648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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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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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무한 콤보덱]
무한 콤보의 핵심조건은 아래의 카드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승리의 조건이 아주 간단하지는 않다보니,
초반 멀리건의 경우 상대 불문하고 가능하면 저코 드로우 하수인과 주문 위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일개 유저입니다.
등급전에서 실제로 당해보고, 카드 한두장 정도 바꿔서 만든 덱입니다.
가끔 심심할때 사용하는 컨셉 슈팅덱입니다.
승률자체는 높지 않지만 이길때 쾌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개인적으로 원래도 얼법을 즐겨하는 터인데
방밀전사만 만나면 너무 힘겨운 시간을 많이 보내서
이 덱으로 방밀전사를 잡을때가 가장 짜릿했던 것 같네요 ㅎㅎ
본 덱 자체를 제가 발명한 것은 아니고 (이미 당해보고 알았으니), 예전부터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도 재미있는 덱이기 때문에 응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덱 소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무한 콤보인가?
이 덱은 본 승리조건을 맞추기위해서 나머지턴들을 소모하는 식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필드위에 한장의 안토니와 네장의 수습생이 깔리고,
4코 이하의 아무스펠 한장을 손에 쥐고있다면
턴이 끝나기전까지 계속 깨달음을 얻으셔 유레카를 외치며 스펠을 던지실 수 있습니다.
"아하" "아하" "아하" "아하"..
이하 생략합니다.
=
승리의 조건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승리의 조건이 아주 간단하지는 않다보니,
위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이리저리 머리를 잘 쓰셔야 합니다.
승리의 조건을 만들 수 있는 카드들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복제
덱에서 복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단 두가지 입니다.
아래 두가지 외에 복제를 쓰시게 되면 높은 확률로 패배하게 됩니다..
A) 복제 후 타우릿산 혹은 타우릿산 후 복제를 통해서 핸드에 있는 카드들을 2코씩 줄여주는 플레이
-> 핵심 플레이입니다. 손에 안토니나 수습생들이 잡혔을 때, 2코 이상씩 줄여주게된다면 안토니 + 수습생 4장을 한턴에 내려놓을 수 있는 최상의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물론 그전에 수습생 두어장을 손에 가지고 계셔야 하겠지요?
B) 수습생 내려놓은 후 복제를 통해 수습생 2장 추가 획득
-> 타우릿산 복제 플레이보다는 덜 효과적이지만 여전히 필요한 플레이입니다. 복제가 두장 잡힌 상황이라면 먼저 수습생을 복제해서 타우릿산이 나왔을때 수습생 두장이상을 2코씩 줄여줄수 있게 미리 작업을 쳐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복제는 수습생과 타우릿산외에는 절대 사용되면 안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제외)
2. 메디브의 메아리
메디브의 메아리 또한 마찬가지로 가급적이면 수습생 숫자를 불려주는데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습생 두장 내려놓은 후 메디브도 가능하며
타우릿산 후 메디브도 나쁘지 않습니다.
메디브는 좀 더 유연하게 필드에 하수인들이 적당히 있을때 하수인들을 땡겨오며 드로우까지 볼 수 있는 수단으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복제 + 메디브를 통해서 수습생을 5~6장 까지 만들 수 있으니, 적당한 타이밍에 수습생을 활용하여 필드교환도 해주시고 최소 4장을 확보할 수 있는 선만 지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제왕 타우릿산
키 카드입니다.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턴을 버티게 해줌)
동시에 키카드의 코스트를 낮춰주어서 콤보의 승리조건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가급적이면 복제와 함께 사용하시는 것이 최고로 좋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 핸드에 최소 수습생 두마리와 안토니다스, 메디브 정도는 있을때 내려가는 것이 맞습니다.
타우릿산이 바로 짤려버리게 되면, 전체 플레이가 꼬일 수 있으니 꼭 시간을 끌면서 타우릿산이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나머지 카드들에 대하여
나머지 카드들은 모두 일반적인 얼법과 비슷하게 운영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승리의 조건이 도달될 때 까지 최대한 버티면서 드로우를 본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유념하셔야 할 점은 스펠카드가 절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남은 스펠 개수를 카운팅 하면서 4코이하의 스펠 하나를 끝까지 가지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얼방 얼보가 빠지고나서 둘중 하나를 들고 있는 경우가 베스트이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메디브 한장을 아겨두는 플레이도 필요합니다.
멀리건
초반 멀리건의 경우 상대 불문하고 가능하면 저코 드로우 하수인과 주문 위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필요없는 카드들을 초반에 빨리 소모해줄 수록 버티기 용이하며 후반 승리조건 충족이 쉬워집니다.
멀리건 핵심 공통 카드들:
종말이는 종말 + 얼회 콤보 욕심을 부리기 보다 초반에 던져줌으로써 템포를 끊는데 쓰시는게 경험적으로 더 유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종말 + 얼회가 잡혔다면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후반을 보는 컨트롤 덱일 경우 빨리 드로우를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드로우카드만 위주로 멀리건 잡으시기 바랍니다. (양폭탄이나 종말이는 과감히 제낍시다.)
마지막으로
본 덱은 예능덱이기 때문에,
승률은 보장해드릴 수 없지만 재미는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방밀전사의 30+40 을 원턴킬하는 그 순간까지
모두들 즐거운 무한 화염구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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